신영대 국회의원 프로필 압수수색 보좌관 구속 기소 총 정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검찰의 압수수색과 관련하여 주목받고 있는 신영대 22대 국회의원의 프로필과 관련사건에 대해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신영대 국회의원

 

 

 

1. 신영대 국회의원 프로필 및 선거이력

 

 

신영대 국회의원은 1968년 1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회현면 대정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평산 신씨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5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조촌동 송정타워써미트,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부모는 군산 지역에서 우유 판매점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전북대 총학생회장과 전라북도 학생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정치 활동에 뛰어들어 다수의 국회와 정부 관련 직책을 역임해왔습니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군산중앙초등학교, 군산동중학교, 군산제일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육군 상병으로 복무를 만료하였으며 종교는 기독교입니다. 소속위원회는 기획재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입니다.

 

 

현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이자 더불어민주당에서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갑 지역위원장 및 중소기업특별위원장등을 맡고 있습니다.

 

1995년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군산 수송동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2위로 낙선하였습니다.

 

 

이후 2012년도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북 군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2위로 낙선하였습니다.

 

2020년도에 치뤄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초선의원이 되었습니다.

 

 

올해 치뤄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에서 현역 신영대 의원과 비례대표 김의겸 전 의원이 경선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경선 결과 신영대 의원이 승리해 공천을 받으며 출마하였으며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와 대결을 펼쳤습니다. 개표 결과 신영대 후보가 승리를 거두면서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는 과거 국회의원 보좌관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사회부장시절인 1988년 시위를 주도하다 현장에서 체포되어 구속되기도 하였습니다.

 

1988년도에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1991년도에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기도 하였습니다.

 

주요 경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부의장

JIAT 전북자동차기술원 행정실 실장

한병도 국회의원 보좌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민주당 부대변인

전해철 국회의원 보좌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책비서관

시민주권 운영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

 

 

3. 신영대 국회의원 압수수색 보좌관 구속

 

 

얼마전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초 신영대 의원의 군산 사무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이은 두 번째 압수수색입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은 검찰은 국회의 협조 하에 절차에 따라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신영대 의원이 2020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 서 모 씨에게 태양광 발전 사업과 관련한 청탁성 뇌물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찰은 신영대 의원의 전 보좌관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기도 하였습니다.

 

 

전 4급 보좌관 정 모 씨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 공사 수주와 관련하여 담당 공무원에게 청탁을 하는 명목으로 총합하여 약 5,700만원을 수수한 혐의라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은 행정부 기관이 국회 내에서 강제력을 동원하는 방식은 삼권분립과 헌법정신에 맞지 않다며 기관 간 협조를 통해 임의제출 형식을 취할 것을 당부했으나 검찰은 이번에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뇌물 수수 혐의는 근거 없는 비방이며 검찰의 조작일 뿐이라며 무고함을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태양광 수사는 전 정권과 민주당을 향한 정치 보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신영대 의원은 입장문에서 끝까지 싸워서 나갈뜻을 밝히며 결백함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힌다고 말하며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는 근거 없는 음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국회의원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인 상황입니다. 검찰의 검찰의 태양광 및 정관계 로비 수사가 정치권으로 확대될지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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