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 지역구 학력 나이 고향 총 정리

이번 글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가지 정보를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57년 9월 20일 강원도 삼척군 북평읍 삼화리에서 태어난 그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평릉동과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4년 올해 기준 67세의 나이입니다. 이 의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를,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한 학자이기도 합니다.

 

 

군복무를 마친 후, 그는 경찰공무원으로서 경력을 쌓았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제20, 21,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중소기업과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당협위원장 및 인재영입위원장으로서 당의 정책과 인재 영입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1976년 3월 전투경찰순경으로 입대하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복무하였고, 1978년에는 상병으로 만기전역하여 경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81년, 제29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며 본격적인 경찰 경로를 밟기 시작하였고, 강원지방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1990년에는 경정으로 승진하고,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종로경찰서와 서울동대문경찰서에서 정보과장으로 근무했습니다.

 

 

1998년, 그는 총경으로 승진해 경기지방경찰청 양평경찰서장 및 경비과장 등을 역임하였고, 2007년에는 경무관으로 승진하여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및 경찰청 교통관리관을 맡았습니다. 2010년에는 치안감으로 승진하며 충북지방경찰청장직을 수행하였고, 경찰청 정보국장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하고 제25대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으며, 경찰청 간부로서 수사권 독립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관련하여 검찰에 의해 두 차례 기소되었으나,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대기 발령 상태가 된 후, 2013년에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퇴직 후, 2014년 9월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초빙교수로 부임하여 경찰학개론을 강의하였고, 국기원 이사직도 맡았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동해시·삼척시 선거구에서 공천을 신청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하고 탈당하여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그는 새누리당의 박성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박응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으며, 이후 6월 16일 유승민, 윤상현, 안상수, 주호영 등과 함께 새누리당에 복당했습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동해시장 심규언과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2020년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한 후, 당의 전략기획부총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1년 이준석 대표가 취임하면서 전략기획부총장직을 내려놓고, 같은 해 12월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대비해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후,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권영세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자, 다시 전략기획부총장에 복귀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후, 이철규 의원은 대통령 당선인 총괄보좌역에 임명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입각설과 제8회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설 등이 돌았으나, 입각하지 않았고 지방선거에도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민들레'라는 친윤 국회의원들의 모임을 이용호 의원과 함께 추진했으나, 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 모임 이름을 '국민공감'으로 변경하고 총괄간사로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대표적인 친윤계의 인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2022년 7월, 윤석열 당대표의 뒷담 논란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를 비판하는 입장을 표명했으며, 이후 네티즌들과 언쟁이 벌어졌습니다.

 

 

같은 해, 김성원 의원의 막말 논란으로 공석이 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직에 임명되었고,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찬에 참석하면서 윤핵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3년 3월 13일,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고,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뒤 사무총장직을 사임했습니다.

 

 

그러나 19일 만에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임명되어, 회전문 인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기존의 강원 동해 태백 삼척 정선에서 3선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는 56.5%, 민주당 한호연 후보는 40.2%를 기록했으나, 실제 득표율은 이철규 후보가 61.22%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6개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대부분 낙선한 가운데, 유일하게 40%를 넘지 못한 지역구가 바로 이 지역이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한 정선군에서도 이철규 의원은 62.0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큰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이는 민주당 입장에서 충격적인 결과로, 정선군에서조차 이철규 후보가 압도적인 표를 얻은 것은 예상 밖의 일이었습니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1월 15일 기자간담회에서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특정 공천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당시 윤 대통령이 자신에게 경북 포항시장과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에 대해 특정 인물의 공천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당시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 등에서도 윤 당선인이 특정 후보의 공천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공천 최종 결정권자였던 당대표로서 이를 '공천 개입'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는 '의견'과 '개입'의 차이를 설명하며, 해당 사건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포항시장 공천 과정에서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이 반발하자, 윤 대통령이 이 의원에게 "공천을 이렇게 하면 안 된다"며 공천 방안을 변경하라고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의 요구에 대해 "공천은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맞섰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공천 경쟁자인 문 모 후보가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공천을 확신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듣고, 김 여사를 만나 확인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여사와의 대화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이철규 의원은 당시 윤 당선인과 이 대표 간의 관계가 악화된 상황을 언급하며, 공천에 대한 요청이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이 당시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서 이준석 대표에게 공천 관련 의견을 전달할 수 있었을지 의문을 제기하며, 그 당시 두 사람의 관계가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천 문제를 논의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천은 지역 정치 상황에 따라 결정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준석 의원은 윤 당선인이 공천 개입을 한 것은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입장을 계속해서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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