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인 아내 결혼 형제 가족관계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재명 결혼 아내 부인 형제 가족관계등을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은 5남 2녀, 총 7남매 중 넷째 아들입니다. 형제자매의 이름은 장남 재국, 둘째 재순(여), 셋째 재영, 넷째 이재명, 다섯째 재선, 여섯째 재옥(여), 막내 재문입니다.

 

 

이 중 셋째 형 이재선 씨와 여섯째 여동생 재옥 씨는 각각 2017년과 2014년에 사망했습니다. 장남 재국 씨와 큰딸 재순 씨는 가족이 안동에서 성남으로 이사할 때 함께하지 않았으며, 이후 재영 씨가 실질적으로 장남 역할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재명 가족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으며, 어머니가 홀로 7남매를 키웠습니다. 어린 시절 형제들은 모두 공장에서 일하며 학업을 병행해야 했고, 이재명 역시 공장 노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성장했습니다.

 

고 이재선 님

 

형제들 간에는 갈등도 있었는데, 특히 셋째 형 이재선 씨와의 갈등이 언론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이 갈등은 성남시장 출마 문제와 가족 내 역할 분담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명과 형제 관계였던 고 이재선은 회계사 출신으로 과거 이재명과 함께 성남 시민단체 활동을 하며 성남시장의 비리를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이재명을 비롯한 다른 형제들, 그리고 모친과의 관계가 극도로 나빠졌습니다. 특히 '형수 욕설 논란'에 등장하는 형수가 바로 이재선의 아내인 박인복입니다.

 

 

박인복은 이재명과 김혜경의 소개팅을 주선하여 이들이 결혼하게 된 인연이 있습니다. 이재명은 2017년 신년 토론에서 공직을 특권으로 여기는 한국인의 사고방식 폐단을 우려하여, 자신의 친족들이 비리에 연루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했음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셋째 형인 이재선과의 관계가 매우 나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선은 2016년 11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박사모의 성남지부장이 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재선님은 향년 58세로 사망하셨습니다.

 

 

이재명의 누나 이재순의 조카인 김대용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자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의 범인입니다. 사건 당시 30세로 보도되었던 그는 1심과 2심에서 외삼촌인 이재명의 변호를 받았으며,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재명의 아내는 김혜경 씨로, 1966년 9월 12일 충청북도 중원군 산척면에서 태어났습니다. 김혜경 씨는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에 이재명을 처음 만나 1991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은 가족의 소개로 처음 만나 진지하게 교제했고, 결혼을 결심한 뒤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이재명과 김혜경 씨의 만남과 결혼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재명은 한 방송과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김혜경 씨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199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이재명은 첫 만남에서 김혜경 씨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는 김혜경 씨를 처음 본 순간부터 “안 보면 못 견딜 지경”이었을 만큼 강한 호감을 느꼈다고 회상했습니다.

 

 

만남 이후 두 사람은 진지하게 교제를 이어갔고, 연애 기간 동안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쌓아갔습니다. 이재명은 김혜경 씨의 솔직하고 담백한 성격에 끌렸으며, 김혜경 씨 역시 이재명의 성실함과 책임감에 신뢰를 느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연애를 하던 중 이재명은 결혼을 결심했고, 양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 1991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이후 김혜경 씨는 가정과 자녀 교육에 주력하며 이재명의 정치 활동을 내조해왔습니다. 이재명은 김혜경 씨에 대해 “마치 제가 두 명인 것처럼 든든하다”고 표현하며, 배우자의 적극적인 내조와 독립적인 사회 활동에 깊은 신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자녀로는 두 아들이 있습니다. 장남 이동호는 1992년생, 차남 이윤호는 1993년생으로, 두 아들 모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이동호는 경영학과, 이윤호는 행정학과를 전공했습니다. 모두 군대를 다녀온 군필자입니다.

 

다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 이동호 씨는 불법 도박과 음란성 댓글 게시 혐의로 2024년 10월 31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으며, 이씨가 이의제기를 하지 않아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이 사건은 2025년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언급되며 논란이 확대되기도 하였습니다.

 

관련하여 이재명은 장남 이동호 씨의 불법 도박 및 음란 댓글 논란과 관련해 “잘못 키운 제 잘못”이라고 밝히며 일정 부분 책임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재명 후보는 논란이 된 댓글의 성적 표현에 대해 “이준석 후보가 표현을 과장·왜곡해 마치 성적 표현인 것처럼 조작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사법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특히 없는 사실을 지어내 허위사실을 공표한 행위에 대해선 충분한 사법적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하며, 상대 후보의 정치 공세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동호씨는 2025년 6월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김혜경 씨는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금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1년 8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민주당 대선 경선 출마 선언 이후 서울의 한 식당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과 자신의 운전기사, 수행원 등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 4천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 재판에서 김혜경 씨는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고, 2심(항소심)에서도 같은 형량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김 씨가 수행비서가 결제한 사실을 알고 있었거나 용인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1심과 동일한 150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혜경 씨 측은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을 제출했고, 현재 사건은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선거운동 등 관련 권리에 제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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