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나이 대선 득표율 탄핵일 재임기간 사면 사저 근황

오늘 포스팅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나이 대선 득표율 탄핵일 사저 근황등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박근혜 나이

 

박근혜는 1952년 2월 2일에 경상북도 대구시 삼덕동1가,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5길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7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서울장충초등학교를 1964년에 졸업한 뒤 성심여자중학교와 성심여자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하였으며, 이후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업 외에도 그르노블 대학교에서 어학 과정을 수료한 경력이 있습니다.

 

 

박근혜는 명예 박사 학위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1987년 중국 문화 대학에서 명예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2008년에는 KAIST에서 명예 이학 박사와 부경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0년에는 모교인 서강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를, 2014년에는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교에서 명예 법학 박사를, 2016년에는 프랑스 파리 제6대학교에서 명예 이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정치 경력으로는 제18대 대통령으로 2013년 2월 25일부터 2017년 3월 10일까지 대한민국을 이끌었습니다. 퇴임 후에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에 위치한 사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박근혜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여성 대통령에 오른 인물로, 제18대 대통령직을 수행하였습니다. 그녀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딸로, 청와대에서 성장기를 보냈습니다.

 

1970년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입학하여 1974년에 졸업하였으며, 이후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했으나 어머니가 피살되자 귀국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대통령의 배우자 역할을 대리하며 공적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정치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1998년으로, 대구 달성 지역의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제15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총 다섯 번 연속으로 국회의원직을 지냈습니다.

 

한나라당에서 활동하던 시기에는 대표최고위원직을 맡아 당을 이끌었고,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에 출마했으나 당시 이명박 후보에게 패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당내 비주류인 친박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영향력을 이어갔습니다. 2011년 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되면서 당 쇄신을 주도하였고, 2012년 총선에서 당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같은 해 대선에서 여당의 후보로 나서 문재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었으며, 2013년 2월 25일 제18대 대통령에 취임하였습니다.

 

 

1987년 이후 과반 득표율은 2012년 당선된 박근혜 대통령이 51.55%로 유일합니다. 이로써 그녀는 과반 득표로 선출된 첫 대통령이자 이공계 출신, 독신, 부녀 대통령이라는 여러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재임 중에는 세월호 참사와 메르스 사태 등 대형 사고에 대한 미흡한 대응으로 비판을 받았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소통 부족과 행정 미숙으로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2016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면서 민간인의 국정 개입 사실이 드러났고, 이에 따라 12월 국회에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발의되고 가결되었습니다.

 

이후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는 탄핵을 최종 인용하였고, 그녀는 대통령직에서 공식적으로 파면되었습니다. 이로써 박근혜는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에 의해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박근혜의 대통령 재임기간은 2013년 2월 25일부터 2017년 3월 10일까지입니다. 탄핵 이후 박근혜는 검찰 수사를 받았으며, 뇌물 수수와 공천 개입, 특수활동비 수수 등 다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 결과 총 22년의 징역형과 함께 수백억 원 규모의 벌금 및 추징금이 선고되었습니다. 수감 생활 중에는 건강 문제로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반복되었으며, 형 집행 도중이던 2021년 12월 당시 대통령이었던 문재인의 특별사면 조치로 석방되었습니다.

 

 

사면 이후 박근혜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자택으로 거주지를 옮겨 조용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저는 대지면적 약 1676㎡, 연면적 712㎡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주거용 건물과 3개의 부속동, 엘리베이터, 정자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수감 중에는 자신의 생각을 담은 서간집을 펴내기도 하였으며, 정치 일선에서는 물러난 상태입니다. 최신 근황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25년 5월 31일 대선을 사흘 앞두고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2016년 탄핵 사태 이후 약 10년 만의 공식 방문으로, 박 전 대통령은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 차림으로 나타나 시민들과 악수하고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현장에는 약 2000명(경찰 추산)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모였고, 일부 시민들은 자서전에 사인을 받거나 꽃다발과 선물을 건넸으며, 시장 상인들과도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30분가량 시장을 돌며 부침가루와 호떡 등을 구입한 뒤 현장을 떠났습니다. 그는 취재진에게 “여기 계신 분들 생각을 사실 많이 했다.

 

가서 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그러지를 못했다”고 말하며, “며칠 전 김문수 후보가 동성로에서 유세하실 때 많은 분들이 저를 보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들었다. 그 말씀을 듣고 가슴이 뭉클해 오늘 오게 됐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날 방문에는 국민의힘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동행했으며, 현장에는 ‘대통령님 보고싶었습니다’, ‘대통령님 2배로 더 사랑합니다’라는 현수막도 걸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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