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프로필 부인 한경혜 책 추천도서 논란 사과

오늘 글에서는 유시민 프로필 발언 논란 사과 책 소개등 여러 정보를 총 망라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시민 프로필

 

유시민은 1959년 7월 28일 경상북도 월성군 내남면 망성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의 주소로는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망성리에 해당합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5~6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풍산 류씨입니다. 그는 대구수성국민학교와 대륜중학교, 심인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하였고, 199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독일 마인츠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유시민은 제44대 보건복지부장관으로 2006년 2월 10일부터 2007년 5월 22일까지 재임하였으며, 국회의원과 작가, 방송인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그의 아버지 유태우는 경주여자고등학교의 역사 교사였습니다.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80년대에는 학생운동가로 활동하며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대의원회 의장을 지냈습니다.

 

 

1980년 5월 서울역 시위 당시 학생들의 철수에 반대하는 입장이었으며, 1985년 '서울대 민간인 감금 폭행 사건'의 주모자로 지목되어 징역형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제출한 항소이유서는 그의 저서 '아침으로 가는 길'에 실리며 대중에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정계에 입문하기 전 유시민은 1988년 MBC 드라마 '그것은 우리도 모른다'의 각본을 '유지수'라는 가명으로 집필했습니다. 또한 1989년 'MBC 베스트셀러극장'의 '신용비어천가' 각본을 본명으로 썼습니다.

 

1997년에는 언론인으로서 '97대선 게임의 법칙'을 저술했으며, 1999년 동아일보 칼럼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성공회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2008년부터 2009년까지 경북대학교에서 '생활과 경제' 과목을 강의했습니다.

 

 

2002년 정치에 뛰어들어 개혁국민정당 창당을 주도했습니다. 2003년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제16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4월 29일 캐주얼 복장으로 의원 선서를 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2003년 11월 개혁당은 열린우리당에 통합되었습니다.

 

그는 이라크 파병 동의안에 대해 처음에는 반대표를 던졌으나, 2005년 2차 연장 동의안에는 찬성표를 행사하며 노무현 대통령과의 뜻을 같이했습니다.

 

2004년 총선에서는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민주노동당과의 갈등을 빚기도 했습니다. 그는 한나라당 박멸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태어났다고 말하며 17대 국회를 폭력 국회, 박근혜 국회라고 비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 제안을 옹호하며 선거구제 개편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2006년 2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제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장관직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연금 보험료 미납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2007년 열린우리당의 분당 사태를 비판하며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이 99퍼센트가 되었다고 발언했습니다.

 

장관 퇴임 후 2007년 제17대 대선에 출마했으나, 단일화 움직임에 따라 경선에서 사퇴하고 이해찬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2007년 11월에는 문국현, 정동영 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두고 문국현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2008년 무소속으로 제18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그는 민주당 탈당 후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09년 11월 국민참여당 창당에 합류했으며, 2010년 6월 제5회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그는 2010년 5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 과거 김 전 대통령 비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2011년 12월 민주노동당 등과 함께 통합진보당을 창당하고 공동대표에 취임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1월 통합진보당 내 특정 계파의 패권주의를 비판하며 한동안 당무를 거부하기도 했습니다. 2012년 10월 진보정의당 창당에 참여했으나, 2013년 2월 19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정계 은퇴 이후에는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6년부터 JTBC '썰전'에 진보 진영 대표 패널로 출연했습니다. 2018년 9월 26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내정되어 10월 15일 취임했습니다.

 

2019년 1월에는 팟캐스트 채널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개설하고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는 유튜브 채널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에도 업로드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전문가를 초청해 현안을 논하는 '알릴레오'와 '가짜뉴스'를 정정하는 '고칠레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유시민은 여러 차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2003년에는 이라크 파병에 반대하며 "이라크 다음은 북한이다. 미군이 영변 핵 시설과 평양을 폭격한다면, 저도 인간방패가 되어 북으로 갈 작정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입장을 바꿔 파병에 찬성했으며, 김선일 씨가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도 "사람 하나 죽는다고 국가가 정책을 바꿔야 하느냐?"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제16대 총선 사전 선거운동 기간에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피소되었습니다. 대법원은 이를 당선을 위한 적극적 선거운동으로 판단했습니다.

 

 

또한 제17대 총선 당시 홍보물에 '서울대 민간인 감금 폭행 사건' 관련자들이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명예회복되었다는 허위 사실을 기재하여 기소되었으나, 항소심에서 허위성을 인식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시절, 이정희 공동대표가 영입한 서기호 판사의 비례대표 공천에 반대하여 당내 갈등을 빚었습니다.

 

유시민의 반대로 서기호는 비례대표에서 탈락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서기호의 전문성을 고려할 때 탈락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당내 논란이 일었습니다.

 

 

2019년 1월 팟캐스트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패널로 출연한 기자가 특정 여성 기자의 취재 방식을 두고 'ㄱ기자를 좋아하는 검사들이 많아서 (수사 관련 내용을) 술술 흘렸다'는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2025년 5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 당시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였던 설난영 여사에 대해 "설씨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다. 지금 발이 공중에 떠 있다.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는 여성혐오적이며, 여성을 남편의 지위에 따라 평가하고 노동자의 삶을 비하하는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국민의힘과 민주노동당 등으로부터 사과 요구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여러 차례 해명과 함께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표현이 거칠었던 건 제 잘못"이라고 인정하며, "여성이나 노동자를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표현은 합목적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설난영 여사의 과거 발언에 대한 비판적 맥락에서 나온 것임을 강조하면서도, 표현의 부적절함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요약하면, 유시민 작가는 설난영 여사에 대한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표현이 거칠었던 건 제 잘못"이라며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여성 및 노동자 비하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유시민의 부인은 한경혜입니다. 한경혜는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1979년 예비고사에서 제주도 전체 수석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수재입니다. 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였고, 이후 독일 마인츠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에서 수학사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경혜는 인하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학계에서 활동해왔습니다.

 

유시민과 한경혜는 대학 시절 선후배 사이로 만나 1988년에 결혼하였으며, 한경혜는 남편 유시민이 현실적이고 균형감각이 있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유시민은 방송 등에서 자신의 아내에 대한 사랑과 존중을 여러 차례 표현해왔으며, 두 사람은 함께 유럽을 여행하며 책을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한경혜는 학문적 성취뿐 아니라 가족 내에서도 조언자 역할을 해왔고, 유시민의 정치적 결정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시민의 대표 서적으로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 나의 한국현대사, 어떻게 살 것인가, 국가란 무엇인가, 후불제 민주주의, 청춘의 독서,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표현의 기술, 역사의 역사, 유럽 도시 기행 등이 있습니다. 그는 인문, 사회, 역사,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담은 책들을 꾸준히 집필해왔으며, 이러한 저서들은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습니다.

 

 

또한 유시민이 추천하는 도서로는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의 불확실성의 시대, 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 최재천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한나 아렌트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시민의 불복종,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신영복의 강의,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등 다양한 고전과 현대 인문서가 있습니다.

 

출처 교보문고

 

유시민의 최신 신간은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입니다. 이 책은 2025년 5월 새롭게 출간된 버전으로, 기존 청춘의 독서에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관한 원고와 특별판 서문이 추가되었습니다.

 

 

청춘의 독서는 유시민이 청년 시절 읽었던 고전 15권을 다시 읽고, 그 책들에서 얻은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로, 저자 자신이 "가장 애착이 가는 책"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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