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 학력 유시민 고향 이혼 전남편

오늘은 전 국회의원 인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윤희숙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윤희숙 국회의원 프로필

 

윤희숙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출신 정치인입니다. 1970년 2월 7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파평 윤씨로 본적은 부산광역시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윤희숙은 재정과 복지를 전문 분야로 하는 경제학자로, 경제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며,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 민생경제특별위원장과 중구 성동구 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여의도연구원의 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서울대 경제학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또한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정치인으로서의 주요 이력으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해 서울 서초구 갑에서 당선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가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부친에게 제기된 권익위 조사를 계기로, 공인으로서의 책임을 지겠다는 뜻에서 국회의원직을 자진 사임하였고, 2021년 9월 13일 공식적으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윤희숙 전 국회의원은 미국 박사 유학을 떠나기 전 짧은 결혼 생활을 했으며, 약 25~26년 전 이혼한 사실을 직접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혼 후 자녀는 없으며, 이후 독립적으로 생활해 왔습니다. 전남편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이나 직업 등은 공개된 바 없으며, 윤희숙 본인도 전남편과의 사생활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정계에 입문하기전 그녀는 서울대 재학 중 학생운동에 관여한 경험이 있으며, 이로 인해 KDI 입사 당시 정치적 편향으로 오해받을까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KDI 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재정·복지정책연구부장,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았고,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자문위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여성 박사 중 드물게 부장급까지 승진한 인물로, 특히 재정과 복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소신 있는 학자로 평가받으며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 모두와 비판적 거리를 유지했습니다. 2016년에는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으로 참여했으나 정치적 결정 구조를 비판하며 사퇴했으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포퓰리즘이라고 강하게 비판해 ‘포퓰리즘 파이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윤희숙은 2020년 2월 미래통합당에 영입되어 서울 서초구 갑에 공천을 받아 60%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윤희숙을 "소신 있는 포퓰리즘 파이터"로 소개했고, 서울대 경제학과 동문인 나성린 전 의원 등이 영입과 출마에 도움을 줬습니다.

 

당선 후 그는 문재인 정부의 재정 지출 방식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등을 비판하며 재정건전성을 강조했고, 국가재정법 개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했습니다.

 

경제공부 모임을 결성하고, 김종인 비대위 체제에서 경제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습니다. 각종 현안에 대해 소신 발언을 이어갔으며, 인국공 사태, 다주택자 논란, 교육정책 등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부동산 정책 관련해서는 시장 중심 접근을 주장하며 정부 정책을 조목조목 비판했습니다. 세종시에 보유한 주택은 다주택자 논란을 피하기 위해 매도했습니다.

 

 

또한,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완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는 성과를 냈으며,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선별적 지급을 주장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발언을 비판하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해 풍자적으로 지적한 발언도 주목받았습니다.

 

윤희숙 의원은 2021년 8월 24일,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되자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고, 다음 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후보 및 의원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다른 대선 예비후보들은 윤 의원의 사퇴를 만류했습니다. 특히 이준석 대표는 권익위 조사가 '야만적'이라고 비판하며 사퇴 재검토를 요청했고 눈물까지 보이기도 했습니다. 최재형 열린캠프 역시 '연좌제 망령의 부활'이라며 사퇴에 반대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은 윤 의원의 사퇴를 '속보이는 사퇴 쇼'라 비판하며 과거 '서민 코스프레' 논란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 또한 사퇴의 진정성을 의심하며 '쇼'라고 폄하했습니다.

 

결국 2021년 9월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윤희숙 의원의 사직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가결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후 부친의 농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으나, 2022년 1월 25일 세종경찰청은 무혐의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2월 7일에는 부친의 농지를 전량 매각하고 매매차익 중 양도소득세를 제외한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윤희숙 전 의원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다가 2021년 12월 10일 선대위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윤희숙은 당시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586세대를 거칠게 비난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윤 후보와 고성을 주고받는 등 마찰을 겪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 후, 윤희숙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나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군으로 언급되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지사 후보는 김은혜 전 의원, 세종시장 후보는 최민호 전 청장이 공천되면서 불발되었습니다.

 

 

이후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계양구 을에 전략공천되면서 윤희숙의 계양구 을 출마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가 '지역밀착형 인물 공천'을 언급하며 윤희숙 배제 의사를 시사했습니다. 이에 윤희숙은 이준석 대표에게 '무운을 빈다'는 비꼬는 표현을 사용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윤희숙 전 의원은 2024년 1월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구·성동구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고, 2월 19일 단수 공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후보에게 패하며 원내 재입성에 실패했습니다.

 

 

낙선 이후에도 그녀는 활발한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24일, 이재명 대표의 연금 개혁 제안에 대해 소득대체율의 구체적인 수치보다는 여야의 진전을 강조하며 국민의힘에 전격 수용을 제안하고 22대 국회 연금위원회 출범을 주장했습니다.

 

2024년 12월 10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및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재판 결과 승복, 국회를 싸움터로 만든 정청래·최민희 위원장 해임,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제외한 야당의 탄핵 시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2025년 1월 6일, 국민의힘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의 제30대 연구원장으로 내정되었고, 1월 16일 공식 임명되어 2년 임기의 직무를 시작했습니다.

 

 

2025년 4월 24일, 국민의힘 21대 대선 첫 정강정책 연설에서 과거 권력에 줄 서는 정치가 계엄을 낳았음을 인정하며 국민에게 사죄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을 만만하게 봤기에 계엄을 일으킬 생각을 했을 것이라며 자당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2025년 5월에는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압박을 거부하자 김문수 후보를 저격하며 후보 교체론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5월 30일에는 유시민 작가가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를 비하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은 최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설난영 여사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했습니다.

 

윤희숙 원장은 1991년 서울대 재학 시절 유시민 씨가 수업에 거의 나오지 않다가 강의실 밖에서 기다리며 "졸업을 시켜달라"며 필기노트를 빌려달라고 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윤 원장은 "정성 들여 필기한 노트를 빌려준 것이 어제처럼 후회스럽다"며, 유시민 씨가 여성을 '꼼꼼하게 필기 잘하는 존재, 이용하기 좋은 존재'로만 여긴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윤희숙 원장은 유시민 씨가 설난영 씨에 대해 '고졸 여성이 서울대 나온 남자와 결혼한 것이 인생에서 갈 수 없는 자리에 간 것'이라고 발언한 점을 문제 삼으며, "너무나 역겨운 여성관이자 인간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유시민 씨의 발언이 학벌 우월주의와 비틀린 성 의식을 드러낸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유시민 씨의 발언이 여성과 노동자에 대한 비하이며, 계급적이고 차별적인 인식이 드러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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