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병역사항 재산신고

오늘 포스팅에서는 개혁신당 대선 후보 이준석 인물의 병역사항 재산신고 사항들을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준석 병역사항

 

 

 

1. 이준석 병역사항

 

이준석은 하버드대학교를 실제로 졸업한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5년 4월,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학력 위조 논란과 관련하여 미국 하버드대학교 법률 담당자에게 공식적으로 학력 확인을 요청했습니다.

 

 

이후 하버드대학교로부터 “이준석이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과 경제학(Economics)을 복합 전공(조인트 컨센트레이션, Joint Concentration) 형태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는 공식 회신을 받았습니다.

 

 

이준석은 2007년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귀국하여,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 28일까지 약 3년간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대체 복무했습니다.

 

 

복무 기관은 이미지 브라우저 개발업체인 ‘이노티브’였으며, 그는 병역법에 따라 지정된 근무지에서 근무하며 군 복무를 대신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이준석이 2010년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SW 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병역법 및 산업기능요원 관리규정의 겸직금지 조항 위반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과정의 지원 자격이 ‘재학생’으로 명시되어 있었으나, 이준석은 이미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상태였고,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에서는 “지원 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실제로 2021년 서울경찰청이 관련 병역법 위반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기도 했습니다.

 

 

이준석은 의혹이 제기되자, 당시에 제출했던 지원서를 공개하며 자신이 ‘하버드대학교 졸업생’이자 ‘산업기능요원 복무 중’임을 분명히 기재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모집 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지원했다고 밝혔고, 휴가와 외출 처리를 정확히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2012년에도 비슷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는데, 당시 병무청은 이준석이 근무지에서 이탈한 것이 아니라, 회사의 취업규칙에 따라 지정업체장에게 사전 보고 후 외출 승인을 받아 연수에 참여했고, 연수에 참여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대체근무로 채웠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지문인식시스템을 통한 출퇴근 기록과 연수 기록을 대조한 결과, 대체근무 시간이 연수 참여 시간보다 많았으며, 이는 모든 직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된 절차였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역시 해당 사안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병무청 역시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준석은 여러 차례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졸업생으로 명기해서 지원했고, 연수도 합법적으로 받았으며, 휴가와 외출 처리를 정확히 했다”고 해명해왔으며, 검찰과 병무청 모두 문제없다고 판단한 사안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그가 지원 자격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한 점, 그리고 산업기능요원 신분으로서의 겸업금지 원칙 위반 소지 등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요약하자면, 이준석은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이행했고, 복무 중 정부사업에 참여한 사실이 여러 차례 논란이 되었으나, 공식적으로 병무청과 검찰 모두 위법성이 없다고 결론 내린 바 있습니다. 다만, 지원 자격과 관련한 도덕적 논란, 그리고 특혜 의혹 등은 정치권과 일부 여론에서 제기된바 있습니다.

 

 

 

2. 이준석 재산신고 대선 단일화 발언 논란

 

 

2025년 기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은 총 14억 7,089만 7,000원입니다. 이준석 후보의 재산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본인 명의의 서울 노원구 노원로 소재 아파트가 7억 2,800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예금은 3억 5,287만 5,000원이 신고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타 금융자산과 동산, 채권 등 여러 항목이 포함되어 총액이 산정되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2025년 대선 후보자 등록과 함께 재산, 납세, 병역 등 신상 정보를 제출했으며, 이번 재산신고 내역은 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참고로, 이준석 후보는 과거 가상자산(암호화폐) 보유로도 주목받았으나, 2025년 재산공개 기준으로 보유하던 45종의 가상자산은 모두 매각한 상태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다른 주요 대선 후보들의 재산과 비교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억 8,914만 3,000원, 황교안 무소속 후보는 33억 1,787만 5,000원,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25억 193만 8,000원, 송진호 무소속 후보는 2억 8,866만 5,000원을 신고했습니다.

 

 

요약하면, 2025년 기준 이준석 후보의 재산은 약 14억 7,089만 원이며, 주요 구성은 서울 노원구 아파트와 예금 등입니다.

 

마지막으로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간의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는 결국 불발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전투표일을 불과 하루 앞둔 5월 27일, 이준석 후보는 공식 기자회견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사퇴하고 이준석과 이재명의 대결로 가는 것만이 유일한 단일화 방법”이라며, 김문수 후보로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0%”라고 못 박았습니다. 그는 “끝까지 싸워 끝내 이기겠다”고 밝히며 완주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2025년 5월 27일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3차 TV 토론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여성의 신체에 대한 폭력을 묘사한 이른바 ‘젓가락 발언’을 하면서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거센 논란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해당 발언이 이번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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