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의원 남편 자녀 민주당 입당

오늘 포스팅에서는 국민의힘 개혁신당등을 거쳐 민주당 입당 소식을 전한 허은아 전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전달해 드립니다.

 

허은아 국회의원

 

 

1. 허은아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부모 나이 학력 고향

 

허은아 의원은 1972년 5월 26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상계동(현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으며, 퇴사 후에는 이미지 브랜딩 전략가로 활동하며 기업인 및 교수로도 활동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국민의힘 소속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준석, 천하람, 이기인 등과 함께 개혁신당 창당에 참여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했고 이에 따라 의원직을 내려놓았습니다.

 

 

2025년 5월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으며,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정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허은아 국회의원의 부모님은 과일 노점상을 하셨으며, 네 식구가 단칸방에 살면서도 자녀들을 모두 대학에 보내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기혼한 여성이며 남편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슬하에 딸이 한명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허은아 국회의원 국민의힘 개혁신당 민주당 입당

 

 

허은아 의원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5년간 근무했습니다. 1999년 이미지 컨설팅 회사 '예라고'를 설립하여 20년 넘게 운영하며 정치인과 기업 임원들의 개인 브랜딩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대선 주자급 정치인들과 대기업 CEO 및 임원들이 그녀의 PI 컨설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수의 방송 출연과 강연 활동도 펼쳤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패션에 대한 평가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정치 활동은 2017년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홍보 특보를 맡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 1월 23일에는 자유한국당의 외부 인재로 영입되며 정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과거에도 정치권의 영입 제안이 있었지만 자신의 일에 매진하기 위해 고사해왔으나, 당시 당 지도부의 설득과 당의 변화 의지에 마음을 움직였고, 딸이 "보수는 멋이 없다"고 반대했음에도 당당하고 멋있는 보수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조국 사태를 겪으며 86세대에 대한 실망감과 청년 세대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으로서의 책임감도 크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당선 이후에는 동료 당선인은 물론 낙선자들까지 아우르는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정치와 정책을 공부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주도하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 공부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는 보수 혁신의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초당적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1년 4월 7일 재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뉴미디어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이준석 전 당협위원장과 함께 '청년 오픈마이크'를 기획하여 2030 청년들이 유세차에 탑승하여 연설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이는 보수 정당의 기존 선거 운동 방식과 달리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이벤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20대 대선에서는 '나는 국대다'로 선발된 대변인단과 함께 '윤석열차', '열정열차' 등으로 호남 등지를 순회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선거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광주, 서울, 대구, 경기, 강원도는 물론 흑산도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다니며 선거 유세를 펼쳤습니다.

 

 

2023년 3월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는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여 '천아용인'의 '아'를 맡아 선전했으나 본경선 8명 후보 중 7위로 낙선했습니다. 같은 해 12월 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천아용인 토크콘서트에서의 연설은 크게 호평받았습니다.

 

 

2024년 1월 3일,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후 스포츠계 미투 1호로 알려진 김은희 테니스 코치가 의원직을 승계했습니다.

 

2021년 8월 21일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임명되어 이준석 당대표 시절 국민의힘의 공보를 총괄했습니다. 권위적이지 않은 태도와 신속한 일 처리로 기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동행했으며, 이 전 대표가 정치적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대여를 매번 자신의 이름으로 신청하며 함께했습니다. 2022년 8월 16일, 이준석 대표 징계를 둘러싼 진통 끝에 비대위가 출범함에 따라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직에서 물러났습니다.

 

2022년 12월 29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허은아 의원이 지원했던 동대문구 을 당협위원장으로 김경진 전 의원을 의결했습니다. 이는 이준석 대표 시절 허은아 의원이 내정되었던 것을 뒤집은 것으로, 친윤계의 친이준석계 몰아내기라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허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훈의 정치쇼'에 출연하여 이러한 결정에 반발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비록 당협위원장은 아니지만, 여전히 동대문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을 '동대문댁'이라고 소개하는 현수막을 걸고 초등학교 앞 교통봉사, 서울시 대표 도서관 건립 등 현안 대응, 여성 축구 교실 활동 등 적극적인 지역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4년 1월 3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비례대표직을 버리면서까지 이준석 개혁 신당에 합류하며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비례대표 의원직은 다음 비례 순번에게 승계되었으며, 차기 총선은 당 전략에 따라 결정할 뜻을 밝혔습니다. 탈당 선언은 1월 3일에 했지만, 의원실 정리 등을 이유로 탈당계는 1월 5일에 제출했습니다.

 

2024년 3월 7일, 개혁신당 후보로 서울 영등포구 갑 지역구에 전략 공천되었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21대 국회부의장 겸 4선 현역인 김영주 의원이어서 고전이 예상되었습니다.

 

 

결국 전직 영등포구청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후보와 국민의힘 김영주 후보에게 밀려 3위로 낙선했습니다. 이 선거에서 허은아 의원이 기록한 득표율은 3.78퍼센트로 선거비 전액을 보전받지 못했습니다.

 

이는 이준석 대표가 진보 텃밭인 경기 화성시 을에서 당선된 것과 대비되어 인지도 면에서 밀린 것으로 평가됩니다. 영등포구 갑은 민주당계 정당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이며, 본래 동대문구 을에 기반을 두었던 허은아 의원이 선거를 한 달 앞두고 갑자기 이곳으로 옮겨 인지도를 알릴 기회가 부족했던 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등포구 갑 지역에서의 개혁신당 비례대표 득표율은 약 7퍼센트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의 두 배이자 서울 전체 지역구 중 2위를 기록하여 천하람 의원의 당선에 기여했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당선되었습니다. 기자 및 대학생 평가단과 당원 투표에서는 이기인 후보와 초접전을 벌였지만, 국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당선되었습니다. 기자 및 대학생 평가단과 당원 투표에서는 이기인 후보와 초접전을 벌였지만, 국민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의원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눈치 보지 않고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을 지원하고, 임기가 보장된 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에 합류한 과정이 당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국민 인지도가 상승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5월 20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21일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초청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방문했으며, 자신이 탈당한 국민의힘 당사에도 방문하여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양 정당 모두 만남 분위기는 꽤 훈훈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월 12일 여름휴가 및 시부상으로 약 일주일간 최고위원회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다른 최고위원들은 언론 출연을 늘리고 다른 활동을 확대하며 재정비 시간을 가졌습니다.

 

 

8월 15일 정부가 주관하는 광복절 경축식에 유일하게 야당 대표 신분으로 참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6당 지도부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논란을 이유로 정부 주최 기념식 참석을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허은아 대표는 국가 기념일을 두고 여야가 정치적 대립으로 최소한의 기본 정신마저 내팽개칠 수는 없었다며 개인적 소신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정부의 뉴라이트 인선 논란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10월 4일에는 개혁신당에 '명예의 전당'이라는 제도를 신설하고 초대 헌정자로 이원욱, 조응천 전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헌액식에서 허은아 대표는 "명예의 전당은 정당사 최초로 실시하는 기획으로 당의 성장과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당원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제도"라고 밝혔습니다.

 

 

10월 20일에는 정성영 동대문구의원을 개혁신당에 영입했습니다. 본인이 오래전부터 꾸준히 입당 제의를 보냈다고 밝혔으며, 21일 입당식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2024년 12월 17일부터 허은아 대표와 개혁신당 당직자들 간의 분쟁이 발생하며 내홍 사태가 촉발되었습니다.

갈등의 시작은 허은아 대표가 이준석 의원 측근인 김철근 사무총장을 경질하면서 촉발되었습니다.

 

허 대표는 김 사무총장이 몇몇 사무처 직원과 함께 사무총장 권한을 확대하는 당헌·당규 개정을 시도했다고 주장하며 경질 인사를 단행했고, 이에 천하람 원내대표 등 친이준석계는 최고위원회 의결 없이 대표가 사무총장을 해임한 것은 무효라고 반발했습니다.

 

 

결국 2025년 1월 21일 당 대표직이 직무 정지되었고, 이후 2025년 1월 26일 당원 소환 투표에서 91.93퍼센트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당 대표직에서 해임되었습니다. 2025년 2월 7일에는 당원 소환 투표 효력 정지 및 당 대표 해임 무효 확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습니다.

 

 

대표직 상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준석 의원의 언론 유착 의혹을 카톡방 내용을 바탕으로 제기했습니다. 3월 2일에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친한계 인사들이 제2연평해전을 다룬 연극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를 관람할 때 동참했습니다. 이후 한 전 대표 측은 상호 조율 없이 허은아 측이 개인적으로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18일에는 '다시설계'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선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같은 날 주간조선과의 통화에서 "지금 우리 정치에 필요한 것은 이기는 리더가 아니라 회복의 리더"라며 "오랫동안 제3지대를 끌고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움직여 왔고, 지금도 같은 생각인 만큼 출마를 놓고 깊이 고민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4월 21일에는 개혁신당을 탈당하겠다고 밝혔고, 4월 23일에 탈당하여 무소속 대선 출마에 필요한 추천장을 교부받아 출마 선언이 시사되었습니다. 4월 23일 기자회견에서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21대 대선에 출마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4월 26일에는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4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으며,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출마에 대해 "우선 본인이 보수 후보로 나오고 싶었다면, 그 안에서 경선을 했었어야 됐다"며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마음에 후보로 나오실 것이라면 저처럼 무소속으로 나와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5월 10일 무소속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필요한 3,500명의 추천인 서명을 받았으며, 대선의 본후보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이었던 5월 11일 최종적으로 후보 등록에 실패하여 대선 출마는 불발되었습니다.

 

 

5월 18일자 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되었고, 5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는 2025년 5월 26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입당했습니다.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허 전 대표는 자신의 생일과 입당이 겹친 것에 대해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여러분에게 선물을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당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며 민주당의 이름을 걸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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