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 프로필 부인 형 국회의원 서명운동 재혼 나이

오늘 글에서는 민주당 김민석 의원 프로필과 더불어서 부인 재혼 형 서명운동등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김민석 의원 프로필

 

 

 

1. 김민석 의원 프로필 부인 재혼 형 재산

 

김민석 의원은 1964년 5월 29일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0~61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본관은 경주 김씨입니다.

 

 

학력으로는 1977년 신광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이어서 1980년에는 서대문중학교, 1982년에는 숭실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여 1989년에 학사 학위를 받았고, 1994년에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공부하였으며, 1995년에는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학문적 열정을 이어가며 2010년에는 중국 칭화대학교 로스쿨에서 중국법 석사 학위를, 2011년에는 미국 럿거스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법학전문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현재 김민석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수석최고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 을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구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2.3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있으며,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부위원장과 김건희 심판본부 본부장으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정치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1993년 김자영 전 아나운서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14년 12월 합의 이혼하며 23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2019년 12월, 몇 해 동안 알고 지낸 상대와 재혼했으며, 재혼 상대는 평범한 시민으로 김 의원이 힘든 시절 곁에서 지지해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전 부인과는 좋은 친구로 남았으며 자녀들도 아버지의 새 출발을 축하해줄 만큼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삼형제 중 막내로, 두 명의 형이 있습니다. 큰형은 김민웅으로, 미국 유학과 재야 정치 논객 활동을 거쳐 경희대학교 교수, 서울겨레하나 대표, 촛불행동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웅 교수는 문재인 정부 시기 '조국백서' 추진위원장 등 진보 진영의 주요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둘째 형 김민화는 숭실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나 1987년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5년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 신고에서 1억 5,492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전체 국회의원 중 하위 10위권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김 의원은 국회의원 경력 내내 재산 순위가 늘 하위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1대 국회 당시에는 채무가 많아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하기도 했으나, 2025년 기준으로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김민석 국회의원 정계 활동 이력 서명운동

 

 

김민석 의원은 1980년대 중반 학생 운동을 주도하며 전국대학 총학생회 연합체 의장을 지냈고, 이로 인해 3년간 수감 생활을 했습니다. 수감 중이던 1987년, 동생의 사망으로 잠시 귀휴를 나와 김대중 전 대통령과 첫 인연을 맺기도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구속자 가족을 위한 '민화의 집'을 설립하며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습니다.

 

 

감옥에서 나온 후 노동 운동을 포기하고 1990년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1992년 첫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아쉽게 낙선했지만, 이후 미국 컬럼비아대와 하버드대에서 유학하며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31세의 최연소 국회의원이 되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정치적 아들'로 불리며 새천년민주당 창당에 기여했습니다. 2000년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386세대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 '새천년 NHK 사건'과 2002년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정치적 시련을 겪었습니다. 특히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을 탈당하고 정몽준 캠프로 이동하면서 '철새 정치인'이라는 비판과 함께 '김민새'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는 당시 단일화의 절박함 때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후 2003년 새천년민주당으로 복당했으나, 2004년 17대 총선 낙선 등 연이은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습니다. 2008년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에 당선되며 재기를 모색했지만,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되어 피선거권을 상실했습니다.

 

 

2009년 중국 칭화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0년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2014년 '원외 민주당'을 창당했지만,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낙선하며 국회 복귀에는 실패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2016년 10월 원외 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에 통합되면서 소속이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종합상황본부장과 민주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이자 정치 시작점인 서울 영등포구 을에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현역 의원인 신경민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하여, 2000년 16대 총선 이후 20년 만에 다시 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출구조사에서는 박용찬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왔지만, 실제 개표에서는 50.3%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국회로 복귀했습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일부 호남 지역 여론조사에서 2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지만, 비이재명 후보들의 난립으로 인해 결국 컷오프되었습니다.

 

 

2023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었으나, 2023년 9월 26일 새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결선 투표에 진출하지 못하고 패배했습니다.

 

이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총괄상황실장을 맡았습니다. 21대 국회 초반에는 친노, 친문 그룹의 비토로 인해 몸을 낮추었으나, 이재명 대표가 당을 장악하는 21대 국회 후반부터 당 지도부에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22대 총선에서도 중책인 총괄상황실장을 맡았습니다.

 

본선에서 서울 영등포 을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박용찬 후보를 1,000여 표 차이로 꺾고 4선 의원 고지에 올랐습니다.

 

 

천운이 따랐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승리하여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4년 7월, 정보사령부 군무원 군사기밀 유출 사건을 제보받아 박선원 의원과 함께 계엄 대응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2024년 8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수석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는 과거 '후단협' 사태 이후 꼬였던 정치 커리어를 청산하고 정치적으로 완전히 부활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전당대회 이후 2030 청년 당원들을 포함한 신규 민주당 지지층에게 '민주당의 브레인, 전략가' 컨셉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많은 당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그는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자 이낙연 전 대표의 잔당에게 정계 은퇴를 요구하며 당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이재명 당대표 후보 캠프의 총괄본부장을 맡으며 최고위원에도 출마했습니다. 2024년 7월에는 정보사령부 군무원 군사기밀 유출 사건을 제보받아 박선원 의원과 함께 계엄 대응을 논의하는 등 주요 현안에 관여했습니다.

 

 

2024년 8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수석최고위원으로 당선되며 정치적으로 완전히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2024년 전당대회 이후 20대와 30대 청년 당원들을 포함한 새로운 민주당 지지층에게 '민주당의 브레인, 전략가' 이미지를 강조하며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그는 9월에 계엄을 예언하여 비판을 받았지만, 실제로 12월 3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이 발령되면서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대통령비서실 이전 문제가 김건희 여사의 '에바 페론 프로젝트' 때문이라고 주장했으며, 탄핵 없이는 2차 계엄령이 내려질 수 있고 국정이 정상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2025년 5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과 관련해 대법원에 전자기록 열람 로그 기록 공개를 요구하며 100만인 서명운동을 제안했습니다.

 

그는 대법관 10명이 이틀 만에 6만 페이지에 달하는 전자 기록을 모두 열람했는지, 열람 소요 시간 등 모든 기록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의 제안에 따라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모임' 등에서 실제 서명운동이 시작됐으며,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 12인의 소송 기록 열람 방법, 열람 시간, 전합 회부 과정, 회의록, 합의 형성 과정 등 전반의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서명운동은 판결의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사법부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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