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국회의원 프로필 개혁신당 탈당 민주당 입당 재산

오늘 글에서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을 거쳐서 얼마전 민주당 입당 소식이 전해진 김용남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자세히 소개합니다.

 

김용남 국회의원

 

 

1. 김용남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김용남은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새누리당 소속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1970년 2월 14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5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김해 김씨가 본관이며, 현재 법무법인 일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서울대학교에서 사법학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 이전에는 1985년부터 1988년까지 수원고등학교를, 1982년부터 1985년까지 수원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또한 1978년부터 1982년까지 화홍초등학교를, 1976년부터 1978년까지 영화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수상 경력으로는 2003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4년 한국환경단체협의회 대한민국 환경의정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어서 2015년에는 유권자시민행동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과 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습니다.

 

김용남은 2016년 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의 필리버스터 중 "그런다고 공천 못 받아요!"라는 발언을 해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이 발언이 은수미 의원의 사전 선거운동을 지적한 것이며, 자신의 충심이 왜곡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해명했습니다. 실제로 은수미 의원은 제20대 총선에서 공천받았지만 낙선했습니다.

 

이 발언 이후 김용남은 세 번의 공천을 받았지만 모두 낙선했으며, 제22대 총선에서는 비례대표 공천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 5월 2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은수미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김용남 전 의원의 재산은 토지, 건물, 예금, 증권, 회원권 등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산 내역은 국회공보와 정보공개센터, 오픈와치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연도의 구체적인 총재산 액수는 별도로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부동산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법인사업체등을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2. 김용남 국회의원 국민의힘 개혁신당 탈당 민주당 입당

 

김용남은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난 수원 토박이 정치인입니다. 해병대 부사관 출신 경기도청 불도저 기사였던 부친 덕분에 어릴 적에는 형편이 넉넉지 않아 이사를 자주 다녔다고 합니다.

 

 

영화국민학교에 입학한 후 화홍국민학교로 전학하여 수원중학교와 수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 22세의 나이로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24기를 수료했습니다. 이후 검사로 임용되어 주로 공안과 기획 업무를 담당했으며, 참여정부 시절에는 광주지검에서 근무하며 상사의 권유로 검사와의 대화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서울지방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의 부장검사, 법무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정치 활동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수원시 갑 장안구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당시 현직 의원이던 민주통합당 이찬열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습니다. 이후 법무법인 일호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시장 선거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출마했지만, 김용서 전 수원시장에게 5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하지만 전화위복으로 경기도 수원시 병 선거구 현역 의원이던 남경필이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2014년 7월 보궐선거가 치러졌고, 지역구를 옮겨 수원시 병에서 당선되며 손학규 후보를 낙선시켰습니다.

 

국회 진출 후 제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졸속입법과 배우자 신고의무 삭제 등을 이유로 김영란법에 부결표를 던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같은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여, 남평우와 남경필 부자가 24년간 지켜온 수원시 팔달구에서 보수정당 후보 중 처음으로 패배했습니다.

 

 

2019년에는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최초로 제기했으며, 특감반 감찰 무마 의혹, 조국 사모펀드 의혹을 제기하는 등 원외에서 문재인 정권의 3대 게이트 특위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김영진 의원과 맞붙었으나 낙선했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임공보특보를 맡아 활동했습니다. 친박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시장 출마를 선언했고, 국민의힘 경선에서 홍종기 후보를 누르고 본선에 나섰으나 불과 0.57퍼센트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에게 패해 낙선했습니다.

 

 

2024년 1월 12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개혁신당의 전략기획위원장으로 합류했습니다. 탈당 선언 당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속았다"는 과감한 표현까지 사용하며 현 국민의힘 주류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그가 다시 출마를 꾀했던 수원시 병 지역구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략공천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설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그는 1월 5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원외 당협위원장이라 단상에 오르지도 못했는데, 당시 사퇴한 지 하루 된 방문규 전 장관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단상 위에 올려 소개하는 것을 보고 경선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것을 직감하고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석열과 한동훈 갈등 과정에서 대통령실 측에서 제기한 사천 논란에 대해 자신이 사천의 첫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1월 15일에는 개혁신당의 3호 정강정책인 경제 파트를 직접 발표하며 국장의 문제점인 쪼개기 상장, 모든 주주가 아닌 특정 대주주를 위한 행보, 이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등을 비판하고 자본시장 선진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평소 주식시장에 관심이 많아 소액주주의 입장에서 바라본 책을 썼던 그의 견해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1월 20일 개혁신당 창당대회에서 정책위의장직을 맡게 되었고, 3월 11일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지만 최종 공천받지 못했습니다.

 

 

4월 11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하여 원내에 입성할 의원이 맡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정책위의장직을 내려놓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김용남 전 국회의원은 다양한 유튜브 정치 시사 방송에서 패널로 활약해왔습니다. 그는 다양한 방송에서 정치 현안 분석과 선거제도, 정당별 정책, 정치 현안 등에 대해 토론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전달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는 개혁신당의 패널로 방송에 출연하면서도 개혁신당의 방향성과 정반대되는 평론을 내놓아 사실상 친민주당 패널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개혁신당 당차원에서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2025년 5월 17일 오전 9시 개혁신당을 탈당하고, 당일 오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광주 유세에 참가해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며 친민주당 성향으로의 노선 변경을 공식화했습니다.

 

 

김용남 전 국회의원은 2025년 5월 26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적으로 입당했습니다. 김용남 전 의원은 이준석 대선후보와의 정책적 이견과 당내 갈등이 심화되면서 개혁신당을 탈당하게 되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외연 확장과 개혁 노선에 공감하여 입당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밝히기를 특히 명태균 게이트 이후 이준석 의원 및 당내 상황에 대해 다른 이견을 가지게 되었고 마음이 멀어지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바 있습니다.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 지도부와 당원들이 참석해 김 전 의원의 입당을 환영했습니다.

 

김용남 전 의원은 환영식에서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내년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붓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과거 보수 정당에서의 의정 경험과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 개혁과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김용남 전 의원의 민주당 입당은 당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보수 진영 출신 인사의 영입이라는 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외연 확장 전략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천아용인은 사실상 해체되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앞으로 당의 주요 정책 논의와 대선 전략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국민 통합과 정치 개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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