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대변인 조선일보 논설위원 개혁신당 수석대변인 기자 프로필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대변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동훈 인물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이동훈 대변인

 

이동훈은 대한민국의 전직 언론인이며, 현재 개혁신당의 수석대변인입니다.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초기 대변인을 역임한 인물로, 최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대선 준비 조직에 합류했습니다.

 

 

한편, 이동훈은 과거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있었으나, 대선 캠프 초기 결별 이후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시한 바 있습니다.

 

 

그는 1970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대건중학교와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로 언론 경력을 시작해 조선일보 정치부 기자와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와 사회 전반에 대한 식견을 쌓았습니다.

 

이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캠프의 대변인을 맡으며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입문하였고, 현재는 개혁신당의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그는 대학 졸업 이후 1996년부터 한국일보에서 사회부와 정치부 기자로 활동했으며, 2013년에는 조선일보로 옮겨 정치부 기자와 논설위원을 지냈습니다. 특히 정치부 기자 시절에는 국민의힘의 전신 정당들을 주로 취재했습니다.

 

조선일보 유튜브 채널 '이동훈의 촉'에서는 정국 분석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6월 10일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변인으로 임명되어 조선일보를 떠났으나, 열흘 만에 개인적인 사유로 사퇴했습니다.

 

 

이후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과 관련하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고, 2022년 11월 14일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에는 이방현 검사, 박영수 전 특검, 엄성섭 전 앵커, 이가영 전 논설위원, 김태우 씨가 함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독단적인 국정 운영 방식을 비판하며 "항우가 왜 실패했는지에 관한 사마천의 간단명료한 진단이 가슴을 때린다. 1시간이면 혼자서 59분을 얘기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2025년 1월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대선 캠프 특보로 합류했습니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그리고 그들의 정치적 행보 가능성에 대해 신중하고 비판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이동훈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관계가 단순한 부부를 넘어선 강한 의존 관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삶의 격변기를 지나던 시기에 김 여사와 결혼했으며, 그로 인해 깊은 심리적 의지를 하게 되었고, 김 여사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김 여사가 선거 과정 전반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보이며, 윤석열 정부는 김 여사와 검사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된 권력 구조 속에서 운영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과거 윤석열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이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불안감을 느꼈던 경험도 전했습니다.

 

김 여사와의 첫 대면에서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는데 김 여사가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남편에게 날을 세우며 면박을 주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당시에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었던 만큼, 첫 인상에 대한 민감함이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그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김 여사가 윤 전 대통령에게 면전에서 지적을 하는 모습을 보며, 선거에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은 외형적으로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구체적인 준비는 부족하고, 결과에 따라 부정적인 태도로 돌아서는 경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3년 12월 3일의 비상계엄 검토와 관련해서는, 윤 전 대통령이 주장한 반국가 세력이나 부정선거는 명분일 뿐이며, 실제로는 자신과 김 여사의 안전이 가장 큰 고려 요소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이동훈 대변인의 발언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그리고 그들이 이끌었던 정권의 내면을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로서의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그의 진술은 정권 운영의 실체와 구조에 대한 내부자의 통찰을 제공하는 발언으로 평가되기도 합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신당을 창당하거나 차기 대선에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질 수는 있으나, 실제로는 그것이 가능하지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윤 전 대통령은 자질 면에서 부족하며, 보수 진영 내에서도 뚜렷한 상징성을 갖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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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개혁신당의 수석대변인은 이준석 의원과의 오랜 친분을 강조하며, 이준석 의원의 대선 출마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진행 상황과 조기 대선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이준석 의원에게 유리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준석 의원의 강점을 잘 알고 있으며, 시대적 변화에 부합하는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고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진행되자, 공개적으로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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