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집회 운동 참여 인원 내용 총 정리

이번 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 및 운동과 관련된 내용과 현황등을 총 정리하여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곘습니다.

 

윤석열 퇴진 집회

 

 

1. 윤석열 퇴진 집회 내용 및 참여 인원

 

2024년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는 집회는 주로 촛불승리전환행동 등 몇몇 단체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재개장 이후 시위로 인한 시민 불편과 문화공간의 가치 하락을 이유로 집회 금지 규제를 예고하였고, 이에 집회 주최측은 장소를 광화문광장에서 시청과 숭례문 사이의 세종대로로 변경하였습니다.

 

 

이 지역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집회가 열리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범국민대회'라는 이름의 대규모 집회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집회는 보수단체와의 맞불 집회가 함께 열려 양측 간의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경찰의 통제로 물리적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집회는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과 비슷한 성격을 갖추고 있으나, 그 시작은 대사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정권 초기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명태균 게이트 이후 집회의 규모가 점차 커졌고, 2024년 10월에는 정권의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 바 있습니다.

 

 

11월 2일에는 숭례문과 서울역 일대에서 30만 명(주최측 추산)을 넘어서는 집회가 열렸고, 그로부터 일주일 뒤인 11월 9일에도 민주노총과 야당 주도로 대규모 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민주당이 처음으로 탄핵을 공식화하며 주도한 집회에는 2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국회의원들과 원외 인사들, 친민주당 성향의 유튜버들이 자주 등장하며, 오마이뉴스와 팩트TV는 집회 현장을 매주 생중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마이뉴스는 최진봉 교수의 해설을 제공하며 시청자들과 함께 집회의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비판적 시각과 의견도 있습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일부에서는 사고로 사망한 인물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퇴진이 추모다'라는 주장과 유족의 동의 없이 사망자 명단을 공개하는 등의 행위가 비판을 받았습니다. 사고의 원인과 대통령의 책임을 정치적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대통령은 국민의 직선제로 선출되며, 의회나 정당의 의견보다는 국민의 지지에 따라 임기가 정해집니다.

 

 

이러한 점에서 대통령의 직책은 민주적 정당성을 갖추고 있으며, 대부분의 대통령들은 임기를 마친 뒤 퇴임합니다.

 

예를 들어, 전두환은 민주화 이후 직선제 개헌이 이루어지기까지 임기를 채웠습니다. 그러나 국정 운영에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임기를 마치지 못하고 하야 요구를 받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2. 논란 및 비판 현황

 

 

일부 보수층에서는 퇴진 요구가 정치적 의도가 담긴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속적으로 패배한 결과로 정권을 잡지 못한 상황에서, 광우병 대란 촛불집회(이명박 정부 취임 3개월 후)나 국정원 해체 촛불집회(박근혜 정부 취임 1개월 후) 등의 사례를 들어, 현재의 퇴진 요구 역시 정치적 계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성가족부와 서울시로부터 지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서울시와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지원이 정치적 활동에 관련된 것이라면 환수할 예정임을 밝히며 당혹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해당 단체의 등록을 말소하고 지원금 1,200만 원을 반환할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국학생수호연합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정치적 동원의 우려가 크다고 비판하며, 특정 교사의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2022년 11월, 촛불중고생시민연대는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며 윤석열 정부의 비민주적 행태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았고, 이에 서울시는 지원금을 환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사회적 논란을 낳았고, 관련 보도 이후 서울시는 보조금 환수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3년 11월 19일 촛불집회에서 YTN의 보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YTN은 집회에 참여한 인원을 과대 보도한 것으로 지적되었으며, 국민의힘은 이를 편파적 보도로 간주하며 왜곡된 정보를 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측은 이를 시인하고, 잘못된 보도를 수정했으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고 사과했습니다.

 

그 외에도 더불어민주당은 집회와 관련된 조직 동원 의혹에 연루되었습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참가를 독려한 사실이 보도되었고, 이에 대해 민주당은 조직적인 동원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집회가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소음과 교통 마비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집시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주거지 인근에서의 집회 제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부에서는 촛불집회와 북한 간의 연관성을 의심하며, 민중자주통일전위가 북한의 지령을 받아 반정부 시위를 주도했다는 사실이 적발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촛불행동 측은 해당 구호가 북한의 지령에 따른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만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9일 열린 ‘윤석열 정권 퇴진 1차 총궐기’ 집회에 대해 경찰은 이를 불법 집회로 규정하고,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부산의 국립부경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설치한 퇴진 투표 부스가 학교 측에 의해 제지되었고, 이에 항의한 학생들 9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정부는 퇴진 투표가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한 행위라고 경고하며, 교육부는 일부 교직원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서울 중구 숭례문과 세종대로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경찰 추산 3만6천명, 주최 측 추산 10만명이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 충돌이 발생하고 10명 정도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벌어진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퇴진 투표) 운동에 대한 공권력의 개입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향후 어떠한 방식과 규모로 이어질지 기대와 비판의 목소리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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