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수 변호사 프로필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변호인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변호인을 맡고 있는 유승수 변호사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해 안내해 드립니다.

 

유승수 변호사

 

유승수 변호사는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서울 상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입학하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3년 변호사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기 졸업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교에 기부하였습니다. 당시 유 변호사는 기부를 결심하게 된 이유로, 재학 중 은사들의 지원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변호사로서 그는 삼성전자 주식회사 인사팀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건설자원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업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건설공제조합 소송지정 변호사, 서울특별시 에스에이치공사 고문변호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법률고문 변호사로도 활동하며 그 경험을 넓혔습니다.

 

 

그는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중앙법학회 총무이사로도 활동했습니다.

 

그는 2016년부터 '리걸클리닉 공익소송사업'에 참여하여 재학생들이 실제 공익적인 사건에 대해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파라클레투스의 변호사로 활동 하였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자유서울 소속 변호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승수 변호사는 과거 자유통일당의 전신인 국민혁명당에서 20대 대선 경선 후보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전광훈 목사와 관련된 여러 사건에서도 법률 대리를 맡은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4·15 부정선거 진상규명 변호사 연대’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중 MBC와 JTBC 등의 출입을 거부했으며, 이로 인해 기자회견 당일 취재진과의 충돌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유승수 변호사는 법무법인 자유서울에서 이하상 변호사와 함께 김용현 전 장관의 법률 대리인 역할을 수행중입니다.

 

 

다만 법무법인 자유서울이 변호사법을 위반한 사실로 논란이 된바 있는데 변호사법에 따르면, 법무법인은 최소 3명의 변호사로 구성되어야 하는데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3개월 이내에 보충해야 합니다. 그러나 법무법인 자유서울은 2024년 5월 이후 구성원을 보충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된 이력이 있었습니다.

 

 

유 변호사는 얼마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여 발언을 하였습니다. 집회에서 그는 "문형배, 김형두, 이미선 세 명은 불공정하게 재판을 주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또한 그는 "빨갱이 재판관들이 앉아 있다"고 말하며 재판관들을 강하게 비판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방송을 보도한 mbc 취재진이 집회에서의 발언 의도에 대해 물었으나 유 변호사는 "답하지 않겠다"며 자세한 입장을 이후에 밝히지 않았습니다.

 

출처 mbc 신의한수

 

유 변호사는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 대통령님은 당당하시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철철 넘친다"고 말하며 윤 대통령을 지지했습니다.

 

이어 유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전생의 부부가 아니었을까"라는 발언을 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앞서 유승수 변호사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관련된 12·3 비상계엄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계엄법 절차를 밟았다는 것에 대해 "국무회의에서 계엄법 절차를 따랐다는 의미일 뿐, 결재나 승인을 받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과 유승수 변호사 측은 계엄법 절차를 지켰다고 주장하며 이를 중요한 근거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유 변호사는 "계엄법 절차를 따랐다고 해서 결재나 승인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라며 이 주장에 반박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그가 소속된 법무법인 자유서울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해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정책에 대한 의견일 뿐, 비상계엄을 통한 대통령 퇴진 시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시도는 내란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더 큰 악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또한 공수처, 검찰, 경찰의 수사에 대해 "내란 수사야말로 또 다른 내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계엄이 불법이라는 전제로 수사를 정당화하는 것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에 속하는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의 출두를 요구하는 것은 국기문란에 해당한다"며 비판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논란에 대해 유 변호사는 김용현 전 장관이 실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반박하며 "그러한 비판은 좌파의 수법으로, 논리적 근거가 부족할 때 인신공격과 선동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는 "김 전 장관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부하 장병들을 지키려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유 변호사는 "대통령의 통치권 문제는 정당한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승수 변호사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4차 변론에서 주목받았습니다. 이날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했으며, 증언이 진행되는 동안 유 변호사는 변호사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주장하며 개입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문형배 재판관은 "증언 중에 동석자가 조언을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언급하며 유 변호사의 개입을 차단했습니다. 유 변호사가 항의하며 "증언 거부권"을 언급했으나, 문 재판관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은 2025년 1월 27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을 직권남용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변호인단은 문 대행이 23일 김 전 장관이 증언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하자, 재판상 불이익을 고지하며 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재판 중 야당 국회의원들이 증인에게 개입한 사실을 묵과한 문 대행을 비판하며, 그를 재판개입을 방조한 혐의로 고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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