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프로필 국회의원 재판 고향 지역구 선고 막말 재산 학력

오늘 글에서는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이면서 동시에 재판을 받고 있기도한 양문석 국회의원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양문석 프로필

 

 

 

1. 양문석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지역구

 

양문석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정치인, 정치평론가입니다. 1966년 9월 28일 경상남도 충무시 북신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경상남도 통영시로 불리는 지역에서 성장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8~59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을 유영국민학교, 통영동중학교, 대아고등학교에서 보낸 후 성균관대학교에서 유학을 전공하며 문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와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으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방위병으로 제39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하였으며,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었습니다.

 

 

정치와 언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그는 제1·2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의 방송 정책과 미디어 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또한, 뉴스 비평과 지역일간지의 유통과 판매 현황 분석을 저술하며 언론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갔습니다.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도 꾸준히 이어왔으며,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갑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안산 갑 지역구에 당선되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거주하며 정치와 사회 문제에 대한 비평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양문석 막말 논란 선거 이력 재판 선고 재산

 

양문석은 이명박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에 도전하였습니다.

 

 

정치 활동 초기에는 보수 정당의 지지 기반이 강한 경상남도 통영시·고성군에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고, 이후 활동 무대를 경기도로 옮겨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국회에 진출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면서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당내 친문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간 점이 특징적인 행보로 평가됩니다.

 

 

언론계에서는 전국언론노동조합 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고, 미디어스 편집위원 및 미디어오늘 논설위원을 맡은 바 있습니다.

 

또한, 데일리서프라이즈에서 객원기자로 일하며 언론 개혁과 미디어 정책에 대한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이후 언론개혁시민연대에서 집행위원과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언론 개혁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10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추천을 받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당시 정부의 방송 정책을 비판하며 공영방송 독립성을 강조하는 입장을 견지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제2기 방통위원으로 다시 내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MBC 김재철 사장의 퇴진 논란과 관련해 사퇴를 선언했다가 당과 시민사회의 요청으로 복귀하는 등 언론 개혁 이슈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정치인으로서의 행보는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경남 통영시·고성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와 경쟁하였으나 낙선하였으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재도전했으나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다만, 두 번째 출마에서는 득표율이 상승하며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경상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으나,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에게 패배하였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치른 선거였던 만큼 정치적 타격이 크지 않았으며, 특히 거제시 아주동에서 승리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습니다.

 

 

선거에서 연이어 낙선한 후, 문재인 전 대통령과 전직 총리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선거 패배의 원인을 당내 지도부의 책임으로 돌리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또한, 친문계 일부가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 강한 반발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이후 경기도로 활동 무대를 옮겼습니다.

 

 

양문석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따라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직에서 사퇴하였습니다. 그는 비명계 의원들이 활동하는 지역구 중에서 다른 후보자가 없는 안산시 상록구 갑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당내 갈등이 심화되면서 양문석은 비명계 의원들을 수박, 바퀴벌레 등으로 비판하며 수위 높은 발언을 하였고, 이에 따라 2023년 7월 31일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품위 유지 위반으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징계는 이재명 당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2023년 10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그에게 당직 자격 정지 3개월의 처벌을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문석은 2024년 1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로부터 안산시 갑 예비후보로 적격 판정을 받았고, 이후 친문계의 전해철 전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어 승리한 후 공천을 받았습니다.

 

 

그는 국민의힘 장성민 후보를 11.25%p 격차로 꺾고 당선되었습니다. 당선 직후, 양문석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방문하여 참배하며 정치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당시 재산으로 8억3337만원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양문석은 국회의원으로서 2024년 9월 24일 대한축구협회 현안질의에서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의 불공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질타했습니다.

 

 

그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도 불법적인 절차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이 제대로 답변하지 않자, 양문석은 "품격좌"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강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4년 9월 4일에는 윤석열 정부가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는 군 장성들이 나무위키에서 본인 정보를 삭제한 사건을 계엄 준비의 정황으로 해석하며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언론에서 비판을 받았으나, 3개월 뒤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이 계엄 준비의 핵심 인물로 밝혀지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다만 양문석 의원은 기득권 정치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자신이 86세대 운동권 출신이라는 점에서 이율배반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선거 유세 중에 자신을 지원해 준 사람을 비하하며 "무식하다"는 발언을 하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2024년 7월 23일, 정청래 국회의원이 진행하는 시사 방송에서 양문석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비공개 출장조사 논란에 대해 "콜걸이냐, 콜검이냐"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적도 있습니다.

 

양문석은 당선 후, 딸의 이름을 이용한 불법으로 돈을 빌린 혐의와 재산 축소 신고 혐의등으로 선관위의 조사를 받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기소되어 수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후 2월 28일 법원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양 의원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양 의원은 딸이 사업자금을 빌릴수 있도록 속여 11억 원을 가로채 채무를 갚은 혐의를 받았으며, 사문서 위조 혐의는 무죄로 판결되었습니다.

 

 

또한, 4·10 총선에서 아파트 가액을 축소 신고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도 인정되어 처벌을 받았습니다. 양 의원은 판결 후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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