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 프로필 경선 공천 위원장 재산 나이 학력 고향

이번 글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호영 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안호영 국회의원 프로필

 

 

1. 안호영 국회의원 프로필

 

 

안호영 국회의원은 1965년 10월 11일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능금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58세입니다. 그는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이후 법률 전문가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안 의원은 전라북도의 여러 지자체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해왔고, 전주여성의전화 후원이사회 이사장, 전북겨레하나 공동대표 등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왔습니다.

 

정치 경력으로는, 안 의원은 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지역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그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환경과 노동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당내 주요 직책을 맡아 정책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농업전북포럼 공동대표로서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안호영 의원은 개신교(예장통합) 신앙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육군 상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안호영 국회의원 sns 출처

 

그런데 과거 안호영 의원의 측근들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2016년 4월 4일과 5일 사이에 치러진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이돈승 당시 완주군 통합체육회 수석부회장 측에 총 1억 3000만원의 현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돈은 선거 조직의 인수 대가로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돈승은 해당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입니다. 안호영 의원의 친형도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대법원 제1부는 이 사건의 상고심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내려진 무죄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안호영 의원과 그 측근들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게 되었습니다.

 

 

올해 공개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 내역 공개에 따르면 안호영 국회의원은 11억5700여만원에서 8억7400여만원으로 2억8300여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안호영 22대 경선 공천 선거결과

 

안호영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와 법조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입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20·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또한, 당의 원내부대표와 법률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의 중책을 맡아왔습니다.

 

 

안 의원의 학창 시절은 민주화 운동에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1984년 연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한 그는, 전두환 정권의 억압에 맞서 학생운동을 벌였으며,

 

1987년 대의원회 의장으로서 6월 민주화항쟁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이후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영등포지부에서 지역 사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법조계에서의 그의 경력은 1993년 사법고시 합격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96년에는 법무법인 백제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조계에서 자리잡았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전주전북지부 지부장과 전북지방변호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법무법인 백제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며 여러 공공기관과 단체의 고문변호사로도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정치 분야로의 전환은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비록 그 당시 경선에서 박민수 의원에게 패했으나, 2016년 총선에서 당선되며 국회의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의원대회에서 김윤덕 전 국회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하여 전북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안 의원은 시민단체와 지역 사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습니다. 그는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전북겨레하나, 전라북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등 다양한 단체에서 공동대표나 운영위원으로서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 정의를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2015년에는 국민농업전북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아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썼습니다.

 

 

22대 총선에서는 전라북도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지역구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안호영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섰습니다.

 

당초 안 의원은 김정호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경선을 준비 중이었으나, 정세균 전 국회의장의 동생인 정희균 전 노무현재단 공동대표가 재심 신청을 통해 경선에 참여하게 되면서 3자 경선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특혜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과정에서 재심 신청이 인용되어 3자 경선으로 전환된 사례는 이번 선거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 동구, 경기도 고양시 병, 경기도 남양주시 을에서도 발생했기에 재심 자체를 특혜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정희균의 신상 문제와 정세균 전 의장과의 관계로 인해 경선 참여 자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것입니다.

 

 

결국 경선에서 안호영 의원이 승리하여 3선 도전 기회를 얻게 되었고, 국민의힘에서는 이인숙 전북도당 대변인이 후보로 단독 공천되었습니다.

 

 

선거 결과, 안호영 의원이 예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인숙 대변인도 선거비 전액 보전 기준인 15.76%의 득표율을 얻으며 나름 선전했습니다.

 

 

특히 무주군에서는 약 2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여, 전라북도 내 국민의힘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득표율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해당 지역에서 기록한 19.84%를 넘지 못한 점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인숙 대변인이 완주군과 진안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기록한 득표율을 모두 상회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국민의힘이 해당 지역에서 점차 지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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