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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조국 프로필 나이 아들 조원 재판 딸 조민 키 젊은시절 완벽 정리

by 도나도나킴 2024. 8. 23.

이번 포스팅에서는 법학자 출신 정치인으로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대표 및 인재영입위원장등을 맡고 있는 조국 대표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조국 프로필
조국 프로필

 

 

1. 조국 프로필

 

2024년 59세가 된 조국은 1965년 4월 6일 부산직할시 서구 동대신동(현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두산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창녕 조씨로, 정경심과 결혼하여 장녀 조민과 아들 조원을 두고 있습니다. 딸 조민은 얼마전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아들 조원은 미국, 한국의 복수국적자입니다. 키는 180cm로 알려져 있으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조국 조민

 

혜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2년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이때 조국이 속한 82학번은 정치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들이 많이 배출된 학번으로, 원희룡, 나경원, 조해진 의원 등도 그의 동기입니다.

 

조국 젊은시절 사진

 

또한 6월 항쟁의 발단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박종철은 조국의 후배로, 두 사람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함께 다녔습니다.

 

 

조국은 문재인 정부 초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2017년 5월 11일부터 2019년 7월 26일까지 재임했으며, 이후 제66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2019년 9월 9일부터 2019년 10월 14일까지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현재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조국혁신당 대표 및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조국 혁신당 대표의 법적 문제와 관련된 사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9년 12월 23일, 검찰은 유재수 감찰 무마와 관련하여 조국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장은 12월 26일에 기각되었습니다.

 

 

같은 해 12월 31일, 검찰은 조국을 자녀 입시 비리, 사모펀드 불법 투자, 그리고 검찰 수사에 대한 증거인멸 등 12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특히 조국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 중 장학금 명목으로 총 600만원을 수령한 사건에 대해 뇌물수수 및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조국의 배우자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부산의료원장 노환중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2013년 7월에는 조국과 그의 배우자 정경심이 아들 B의 해외 대학 진학 준비로 인한 학교 수업 결석을 처리하기 위해 허위의 서울대학교 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 예정증명서를 발급받았고, 이를 통해 B는 출석 처리를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한영외고의 출결 관리에 방해가 되었습니다.

 

또한, 2016년 11월과 12월 사이, 조국과 정경심은 아들 B의 미국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시험에서 문제를 받아 B에게 답안을 송부하여 A학점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지워싱턴대의 성적 사정 업무에 방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들은 조국 대표에게 큰 법적 및 사회적 논란을 초래하기도 하였습니다. 사법리스크는 현재 진행형이며 재판 선고 결과는 향후 정치 행보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약력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조교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전임강사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부소장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

서울대학교 대외협력본부 부본부장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제66대 법무부 장관

조국혁신당 당대표

혁신정책연구원 이사장

조국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2. 조국 생애 및 정계활동 이력

 

조국은 학자와 정치인으로서 다양한 정계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서울대 재학 시절, 그는 법과대학 학술지 〈FIDES〉의 편집장을 맡으며 학생운동에 참여했지만, 동기 나경원은 조국이 운동권 성향은 아니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서울대 졸업 후 조국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법학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후 석사장교로서 1989년부터 1990년까지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1992년 울산대학교 법학과 교수로 임명된 조국은 그 해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건에 연루되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반년간 구속되었고, 국제 엠네스티는 그를 양심수로 선정했습니다. 당시 변호를 맡은 이는 천정배 변호사였으며, 조국은 이후 국가보안법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비판했습니다.

 

 

2000년에는 동국대학교 교수로, 2001년부터는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문적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1998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리즈 대학교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으며, 2005년부터 2006년까지는 하버드-옌칭 연구소에서도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또한,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의 소장과 부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2007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조국은 같은 해 대법원 제2기 양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여러 학회의 상임이사로 활약하며, 2013년 한국경찰법학회 회장, 2015년 한국형사정책학회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 법학계와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10년에 그는 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와 함께 진보집권플랜을 출간하며 2012년 정권교체와 경제민주화를 목표로 정치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멘토단에 합류하여 선거 운동을 지원했습니다.

 

 

조국은 2011년 성남시 분당구을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각각 민주당 공천심사위원장직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습니다.

 

또한 2014년 서울시 교육감 출마설이 제기되자, 능력 부족을 이유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012년 총선에서는 서울 노원구의 야권 단일 후보들(김용민, 우원식, 노회찬)의 공동후원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이학영 민주통합당 후보의 유신 시절 활동 비판에 대해, 자신도 형법 교수로서 과거와 비슷한 비판을 받을 수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2012년 12월 6일에는 이인영 공동선대본부장,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등과 함께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를 창립하고 상임대표로 활동했습니다. 같은 해 12월 15일에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TV 찬조연설을 통해 주목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제민주화를 실천할 것을 요청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14년에는 6.4 지방선거에서 녹색당 서형원 과천시장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 지원을 했고, 7.30 경기 평택 재선거에서는 김득중 후보(무소속)의 후원회장으로서 지지활동을 벌였습니다.

 

2015년, 조국은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에 참여하였으며,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친노 세력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배신의 정치를 심판하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2017년 5월, 조국은 문재인 정부의 초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되었으며 이로 인해 서울대학교 교수직을 휴직했습니다. 이후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면서 다시 휴직 상태였고, 장관직에서 사임한 후에는 다시 복직했습니다.

 

조국은 2019년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지명 이후, 조국의 딸 대학 입학과 관련된 의혹, 가족이 소유한 웅동학원 및 사모펀드 코링크PE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로 인해 국회는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않았습니다.

 

 

8월 27일, "조국 힘내세요"라는 검색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반대로 "조국 사퇴하세요"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갔습니다. 조국 지지자들은 "가짜뉴스아웃", "한국언론사망", "정치검찰아웃", "보고싶다청문회", "법대로임명" 등의 문구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9월 9일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취임 후 35일 만에 가족과 관련된 의혹 및 검찰 수사로 인해 조국은 장관직을 사퇴하였습니다.

 

 

사퇴 후, 조국은 2019년 10월 15일 서울대학교로 복직했으나, 12월에는 2020학년도 1학기 '형사판례 특수연구' 강의계획서를 등록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의 불구속 기소로 인해 서울대학교는 조국의 직위를 2020년 1월 29일자로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조국은 이 결정이 검찰의 정치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부당함을 주장했습니다. 직위해제 기간 동안 조국은 강의에 참여할 수 없으며, 월급의 50%가 지급되었고 이후에는 30%로 감소했습니다.

 

2024년 2월 12일, 조국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후, 2월 13일 부산민주공원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했습니다. 그는 "검찰 독재정치와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에 맞서 싸워야 한다"며 조국혁신당의 창당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3월 3일에는 조국혁신당의 초대 당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22대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을 돌풍을 일으켰으며 조국은 현재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및 조국혁신당 대표로 재직 중입니다.

 

조국 대표는 최근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상태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 현재 3심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법원에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피선거권이 박탈되며, 그로 인해 국회의원직도 무효화됩니다.

 

 

조국이 만약 상고심에서 기각 판결을 받게 되면, 공직선거법에 따라 그의 국회의원 자격은 상실됩니다. 또한, 한국 선거법에 의거하여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고 그 형이 실효되지 않으면 피선거권을 잃게 되므로, 윤석열 대통령이 사면복권을 실시하지 않는 한 2027년 대선 출마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추후 윤석열 정부가 교체되고 민주당 정부가 새로 들어설 경우를 가정하면 조국 측은 사면과 복권을 강하게 요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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