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찬 프로필 국회의원 군대 지역구 당선 대변인 학력 고향 재산

이번의 포스팅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2대 국회의원인 부승찬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승찬 프로필

 

 

1. 부승찬 국회의원 프로필

 

부승찬은 대한민국의 전 군인이자 공무원, 정치인입니다. 1970년 10월 14일 대한민국 제주도 북제주군 구좌면 하도리에서 2남 5녀 중 둘째로 출생하였으며, 2024년 현재 나이 54세입니다. 본관은 제주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제주하도초등학교, 세화중학교, 세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공군사관학교에서 학사를 취득하였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공군 소령으로 복무 후 전역하였으며, 이후 공직과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기 용인시 병 지역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운영위원회와 국방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원내부대표직도 맡고 있습니다.

 

 

부승찬은 저서로 권력과 안보: 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과 걸프에서 동북아 해상교통로는 안전한가를 공저로 출판하였습니다. 2녀를 둔 가정이 있으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거주 중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공개한 재산 내역으로 8946만 원의 재산을 신고하여 1억 원 이하를 기록하였습니다.

 

 

부승찬 의원은 공군 소위로 임관 이후 15년 동안 공군본부, 한미연합군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정보 장교로 복무하였으며, 2010년 소령으로 전역하였습니다.

 

김종대 전 의원

 

군에서 전역한 뒤 부승찬은 정치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19대 국회에서는 민주통합당 소속 최재천 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하였고, 20대 국회에서는 정의당 소속 김종대 의원의 보좌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2018년 11월부터 2019년 8월까지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으로 일하면서 국방 정책에 깊이 관여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한 후 21대 총선에서 제주시 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경선에서 패배하며 출마가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부승찬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의 전문연구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020년 12월에는 국방부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 직책에서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북한의 미사일 도발 사건 대응을 주도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퇴임 이후 저서 권력과 안보를 출판하였는데, 이 책이 군사기밀 유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국군방첩사령부에 의한 압수수색이 진행되었으며, 출판사에 대해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천공 의혹과 관련하여 논란이 커지면서 정치적 해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이후 22대 총선을 앞두고 부승찬은 경기 용인시 병 지역구에서 출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 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이후

 

용인시 병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일부 지역을 포함하는 국회의원 선거구입니다. 이 선거구는 2012년에 신설되었으며 선거마다 인구 편차를 조정하기 위해 관할 구역이 변경되었습니다.

 

 

용인시 병은 용인시 수지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지역은 경기도 내에서 과천시와 성남시 분당구와 함께 높은 소득과 생활 수준을 자랑하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또한, 이 지역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대상 지역이기도 하며, 은퇴한 노년층이 많고 자산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보수정당의 지지세가 강했던 지역이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보수세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020년대 들어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연속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다만 두 번의 선거 모두 용인시 내 다른 선거구보다 당선자의 표차가 적게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용인시 병 선거구는 지역별로 상이한 지지 성향을 보이며,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인 고석 변호사를 2023년 8월 당협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또한 서정숙 의원과 권미나 중앙여성위원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도 출마를 선언했지만, 고석 변호사가 최종적으로 단수 공천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현역 의원인 정춘숙 의원과의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후보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로써 두 후보 간에 공군과 육군 출신이라는 배경을 바탕으로 한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부승찬 후보가 우위를 점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본격적인 개표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습니다. 최종적으로 부승찬 후보는 0.52%포인트, 851표 차로 승리하며 당선되었습니다.

 

개표 결과를 보면 수지구 풍덕천동에서는 부승찬 후보가 3,000표 이상 앞섰지만, 수지구 성복동에서는 고석 후보가 5,620표 차이로 앞서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새벽 개표에서 관외 사전투표를 통해 부승찬 후보는 10,173표를 확보하며 고석 후보의 7,003표를 앞서 최종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처럼 치열한 선거전 끝에 부승찬 후보는 접전 속에서 승리하며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개표 결과와 지역별 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던 선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당선 이후, 부승찬은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2024년 6월 9일 윤석열 정부와 대북전단 논란을 두고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하며 계엄령과 북한 문제를 둘러싼 시사점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비상 계엄령과 군과 관련한 긴급 질의에서도 논란을 일으켰으며, 계엄사령관과 책임자들에 대한 군형법 위반 수사 필요성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부승찬은 군 출신이라는 배경과 정치 경력을 통해 주목받고 있으며, 논란이 된 저서와 주요 발언을 통해 정치권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의 정치 활동과 논쟁은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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