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프로필 방심위원장 연봉 양심고백 민원 사주 청부민원 학력 고향

오늘 글에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류희림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류희림 프로필

 

류희림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공공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1959년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태어난 그는 현재 66세입니다.

 

 

그는 제7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후, 2023년 9월 8일부터 2024년 7월 22일까지 그 역할을 수행하였고, 이후 제8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 중입니다. 그의 임기는 2024년 7월 23일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류희림은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 진학하였으며, 1980년에는 육군에 입대하여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이후 언론인으로서의 경로를 밟게 되었고,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언론인 경력은 다양한 특종 보도들로 돋보였으며,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을 특종으로 보도한 이후, 1994년에는 대검찰청 안가 은폐 사건을 공개하며 한국기자협회 특종상을 수상했습니다.

 

 

YTN으로 이직한 후,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보도해 다시 한 번 특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시기에 그는 청와대 출입기자와 워싱턴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중요한 정치적 사건들을 다뤘습니다.

 

그는 학문적으로도 꾸준히 연구를 이어갔으며, 2005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영상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13년에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매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후, 2007년에 출판한 우리는 뉴스에 속고 있다: 미디어의 함정과 2018년의 가짜 뉴스 시대에서 살아남기 등의 저서로 언론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2019년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여 이후 2022년에는 대표이사로 선임되었으며,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역할을 다했습니다.

 

 

2023년 8월 1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고, 9월 8일에는 방심위원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의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서의 임기는 2024년 7월 22일까지 지속되었으며, 같은 해 7월 23일에는 제8대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다시 선출되었습니다.

 

 

또한 2024년 10월 16일에는 나무위키에서 사생활 정보를 포함한 문서에 대해 기존보다 강화된 심의 규정을 적용하여 제재를 진행하는 등 중요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그는 여러 논란과 비판 의혹에 휩쌓이기도 하였습니다. 과거 방심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연봉 삭감안을 의결했는데, 류 위원장과 강경필 위원이 10% 삭감안에 찬성하며 가결되었습니다.

 

 

김정수 위원은 의결 보류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류 위원장은 국회 과방위의 요구를 거부하였으며 자신의 연봉을 1억 7500만 원 수준으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류 위원장은 국회의 요구가 법적 구속력이 없는 부대의견이라 따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2023년 9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MBC, KBS, JTBC, YTN 등 방송사들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심의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이 심의 전후로 류희림 방심위원장과 그의 가족 및 지인들이 민원을 제출한 의혹이 발생했습니다. 2023년 12월 23일, 공익신고자는 류 위원장이 민원을 사주했다고 신고했으며, 이로 인해 방송심의의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류 위원장은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부인했지만, 이후의 조사 결과 민원 내용과 관련된 보고서가 존재하며, 류 위원장이 이를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나며 논란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방심위 직원들은 류 위원장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조사해달라고 권익위에 신고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이어졌습니다. 2024년 7월 2일, 류 위원장이 민원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실제로 이를 알고 있었다는 정황등이 드러난 것으로 보도되며 논란이 된바 있습니다.

 

2024년 9월 10일, 서울양천경찰서는 방심위에 대한 두 번째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나, 이는 '민원 사주 의혹' 수사와는 관련 없이 공익제보자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 논란이 일었습니다.

 

 

경찰은 방심위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확보하며 수사를 진행했지만, 류희림 위원장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류 위원장의 통신기록이 사라지는 등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언론과 시민사회는 경찰의 수사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또한, 2024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에 대한 방심위의 신속한 심의와 과징금 부과에 대해 정치적 편향성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방심위는 2024년 7월 류희림 위원장의 연임을 날치기 방식으로 결정하는 것과 관련된 논란이 있었으며 국회와 언론은 이에 대해 강한 반발을 표했습니다.

 

 

그리고 2025년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청부 민원' 논란과 관련하여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류 위원장은 그동안 가족의 민원 접수 사실을 보고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왔지만, 당시 종편보도채널팀장이었던 장경식 방심위 강원사무소장은 류 위원장에게 직접 보고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장 소장은 양심의 가책을 느껴 사실을 밝히게 되었다며, 류 위원장이 자신에게 위증을 회유하고 '고맙다', '잘 챙겨주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류 위원장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논란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해왔음을 의미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심위지부는 류 위원장이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직원에게 위증을 강요했다며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권익위와 방심위에도 재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류희림 위원장이 휴가를 내고 자리를 비운 상황입니다.

 

 

권익위는 이의신청을 받으면 재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방심위는 류 위원장이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신고되었지만, 권익위는 진술 불일치로 사건을 방심위로 넘겼고, 방심위는 사건을 종결처리했습니다. 노조와 민주언론시민연합은 류 위원장의 재조사를 촉구하며, 국회는 류 위원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방심위 노조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이 명백히 밝혀졌다고 주장하며, 사건 종결 시 국가기관들이 류 위원장의 범죄 은폐에 관여했다는 비판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에 대해 방통위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며 사건을 종결한바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검사 프로필 금감원장 고향 임기 윤석열 삼부토건

김세환 선관위 사무총장 프로필 아들 고향 학력 나이

조태용 국정원장 프로필 국가정보원장 홍장원 국회의원 부인 주미대사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