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 프로필 뉴라이트 나이 이혼 두레마을 윤석열

이번 글에서는 목사이자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고문등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김진홍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진홍 목사

 

김진홍은 목사이자 사회운동가입니다. 김진홍 목사님은 1941년 6월 18일 일본 제국 도쿄시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재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83~84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김 목사는 윤 대통령의 탄핵 취소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감옥 수감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개신교 예장통합 교단에 속한 김진홍 목사님은 3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나셨으며, 배우자 강선우와 딸 김은송, 아들 김동혁과 함께 가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김진홍목사는 앞서 이혼의 아픔을 겪고 강선우 사모와 재혼을 하게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진홍 목사님은 '새벽을 깨우리로다'(1982), '성공한 개혁, 실패한 개혁'(1996), '바닥에서 살아도 하늘을 본다'(1997)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신앙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성경의 경제와 경영'(2001), '무엇이 사이비 신앙인가'(2002) 등의 저서를 통해 교회와 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현재 김진홍 목사님은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고문, 활빈교회 원로목사, 신광두레교회 원로목사, 동두천두레수도원 원장, 수곡두레학원 이사장 등의 직책을 맡고 있으며, 이전에는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과 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김진홍 목사님은 두레교회 담임목사로서 교회의 성장과 사역을 이끌어왔으며, 그 정신과 비전을 바탕으로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다만 그의 정치적인 의견 피력과 행보에 대해서는 엇갈리는 평가가 존재합니다.

 

 

김진홍 목사님은 뉴라이트와 관련된 행보를 보여왔는데 대한민국의 뉴라이트는 199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한 '신흥 우파' 정치 분파로, 주체사상파 및 운동권 출신 인사들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0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쳤으며, 주로 진보 진영에 대한 반작용과 기존 보수 진영의 퇴행적인 성격을 비판하며 등장했습니다.

 

 

뉴라이트의 이념은 신자유주의와 식민지근대화론을 중심으로 하며, 구보수와 구진보의 낡은 이념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대북 및 대미 인식에서 차별화된 입장을 취한다고 하지만, 실제로 구체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2004년 자유주의연대로 출범하여 2007년 뉴라이트 전국연합으로 변경되었고, 반공주의적인 성격을 강하게 띠며 2021년에는 극우적, 기독교 근본주의적 대립 단체로 평가됩니다.

 

 

김진홍 목사는 1971년 10월 3일 서울 청계천에 활빈교회를 설립하여 빈민 선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74년, 박정희 정부의 유신에 반대하는 시위를 주도하다가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후, 청계천의 거주민들과 함께 경기도 화성의 남양만으로 이주하여 두레마을을 설립하며 그곳에서 개척 활동을 펼쳤습니다. 김진홍 목사님은 당시 사회적 책임감과 청렴함을 인정받아, 2001년에는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55명'에 선정될 정도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1999년 두레교회의 담임목사직을 사임하고, 구리에서 두레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두레교회에서 담임목사직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에 영향력을 미쳤으나, 교회의 호화 천막성전 건축 과정에서 발생한 특혜 의혹과 정치적 발언들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00년대에는 뉴라이트 전국연합을 창설하여 보수 정치 운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멘토로도 알려졌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며, 정치적 목사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했습니다. 그러나 교회 운영과 관련한 갈등, 횡령 의혹 등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 목사님은 2011년 동두천에 두레교회를 개척하며 다시 담임목사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8년 원로목사로 추대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신광교회와 합병하여 두레수도원의 원장으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치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2020년부터는 문재인 대통령 퇴진 운동에 참여하고, 2021년 대선 관련 발언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 후에도 여전히 정치적 활동을 이어가며, 2025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후 구치소에 성경을 보내는 등의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김진홍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가운데, 윤 대통령의 비서관이 찾아와 김 목사의 사인이 담긴 성경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목사는 이를 받아들여 성경에 사인한 후, 시편 37편 23절과 24절을 적어 보내며 대통령이 옥중에서 하나님을 만나 새로워지기를 기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 목사는 윤 대통령이 하나님을 만나 새로워진 후 대통령직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과거 영암교회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있지만 천주교 세례를 받아 '암브로시오'라는 세례명을 갖고 있습니다.

 

 

김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하나님을 만나 새로워진 후 대통령직에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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