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전 국회의원 교수 프로필 고향 나이 수석대변인 최고위원 가세연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치학자 출신 정치인으로서 제22대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김민전 최고위원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김민전 국회의원

 

 

1. 김민전 국회의원 프로필

 

김민전 국회의원은 1965년 5월 9일 부산에서 태어나 현재 59세로,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학문적 배경으로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학사로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대중에게는 다양한 TV 프로그램 출연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는 '추적 60분', '100분 토론', '김민전 박상헌의 정정당당', '2시 뉴스외전'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2022년부터는 TV조선의 '강적들' 패널로 고정 출연한바 있습니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에서 교수로 재직하였고,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부원장 및 국민통합위원회 정치 지역분과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김 의원은 또한 여러 저서를 통해 그의 연구 결과와 정치적 통찰을 공유하였으며, 주요 저서로는 한국 정치제도의 진화경로 선거 정당 정치자금제도(2006년),

 

리더십과 한국정치개혁 (2007년), 사회변화와 입법 (2008년), 변화하는 한국유권자 3 (2009년), 그리고 민주주의 워크북 (2018년)이 있습니다.

 

 

22대 국회의원이 된 이후 총선 참패 책임론론에 대해서는 총선 결과에서 우리 모두 다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특정한 누군가를 비판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요약력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정치지역분과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속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국회입법조사처 자문위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의회발전연구회 이사

한국평론학회 이사

한국정당학회 부회장

범국민정치개혁협의회 위원

국회사무처 연수국 교수

국회사무처 법제예산실 정책조사관

 

 

2. 김민전 국회의원 생애 주요활동 논란

 

김민전 교수는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로 활동하던 중, 다양한 정치적 활동과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2020년에는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서 21대 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투표지 분류기 조작 가능성과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득표율 차이에 대한 설명 부족을 지적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민주주의 후퇴와 울산시장 부정선거, 2020년 총선 재검표의 미진함을 지적하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2022년, 김민전 교수는 윤석열의 선거대책위원회인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은 여성 할당제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해왔고, 김 교수의 임명에 반대했습니다. 이준석은 김민전의 여성 할당제 주장과 과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 이력 등을 문제삼았습니다.

 

 

김민전 교수는 윤석열과 이준석 간의 갈등에서 윤석열을 지지하며 이준석을 비판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그가 '윤핵관'으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로 언급되었습니다.

 

김민전 교수는 2012년과 2017년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원하였으며, 안철수의 정치적 멘토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안철수 후보 캠프의 정치혁신포럼에 참여하고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맡았습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그는 안철수계로 평가되기도 했습니다.

 

 

2024년 3월, 김민전 교수는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9번 후보로 선출되었고, 총선 이후 당선자로 확인되었습니다.

 

 

총선 전에는 범죄자들이 판치는 사회를 막기 위해 지지를 호소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후 5월 15일 곽규택과 함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으로 내정되었습니다.

 

같은 해 7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였으며, 여성 할당제에 따라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당선되었습니다.

 

 

비록 개표 결과에서 5위를 기록했지만, 여성 할당제 덕분에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앞서 출마 결심에 대해 당원들의 격려를 무시할 수 없었고, 여성 최고위원 출마자가 없다는 점도 중요한 이유였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김민전 후보는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논란에 대해 "김 여사가 사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상황에서 한 후보가 같이 상의할 필요가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한동훈 대표가 채 상병 특검법 대안을 주장한 것에 대해서는 이미 야당 주도로 특검법이 통과돼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요청한 상황이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국회 무제한 토론 중 졸음 논란입니다. 2024년 7월 3일, 국민의힘 의원 108명이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이른바 ‘채 상병 특검법’을 저지하기 위해 진행된 무제한 토론 중, 김민전과 유상범 의원이 논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유상범 의원이 발언을 시작한 지 30분도 되지 않아 자신의 자리에서 잠들어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고, 같은 당의 최수진 의원도 같은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로 인해 “상식 밖”이라는 평가와 함께 여당 지지층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배수진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를 “국회 본회의장이 침실이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던 것과 같이 부정선거 의혹 발언논란입니다. 2020년 6월 8일, 김민전은 가세연 유튜브 방송에 출연하여 21대 총선에 대해 부정선거라고 규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설명이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투표지 분류기 조작 가능성과 사전투표와 당일투표의 득표율 차이를 언급하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2021년 12월 30일, 김민전은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민주주의 후퇴와 2020년 총선 재검표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민전의 부정선거 주장을 문제삼으며 영입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과거 하태경 의원과의 갈등 논란입니다. 2022년 1월 2일, 김민전 의원은 하태경 의원의 비판에 대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

 

 

하태경이 군대 가기 전에 남학생들이 술을 얼마나 마시는지 모르고 있다고 비판했으나, 군 복무 의무가 없는 본인의 발언에 대한 비판도 있었습니다.

 

하태경 의원과의 논란 이후, 김민전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20대 남성들에 대한 발언이 일부 왜곡되었다고 사과하며, 언어 사용에 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김민전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20대에 대한 적대적인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민전은 사과의 뜻을 전하며 발언의 의도가 왜곡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해당 논란과 관련하여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과 비판에 대한 대응을 이어갔습니다.

 

 

페이스북에 달린 비판 댓글에 대해서도 답글을 남기며 자신의 입장을 해명했습니다. 한편 얼마전 끝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한동훈 최고위원에 장동혁, 김재원, 인요한, 김민전이 당 지도부에 입성하였고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진종오 후보가 선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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