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검사 프로필 키 나이 딸 부인 아들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국민의힘 당대표로 새롭게 당선된 한동훈 대표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총 정리하여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사시절부터 생애, 가족등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립니다.

 

한동훈 검사 프로필

 

 

 

1. 한동훈 프로필

 

 

한동훈 장관은 1973년 4월 9일 서울에서 태어난 1남 1녀 중 외아들입니다. 2024년 기준 현재 51세인 그는 법조인으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으며, 2022년 5월 17일부터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활동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아버지 한명수님은 세계 1위 반도체 장비회사의 한국법인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배우자는 진은정님이며, 두 사람 사이에는 1남 1녀가 있습니다.

 

 

아내 진은정님과는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만나서 교제를 하다가 결혼을 하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외에 구체적인 정보나 공개적으로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학창 시절부터 우수한 성적으로 주목받았으며, 경원중학교와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이후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LL.M. 과정을 마치며 학문적 역량을 더욱 넓혔습니다.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사법 연수원 27기를 수료하고, 공군 법무관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검사로서의 첫발은 2001년 서울지방검찰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모님 역시 그의 검사 임명을 매우 기뻐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검찰직을 거쳐 2022년 제69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활동하였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정치적 사안 외에도 그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키는 181cm로 알려져 있으며, 풍성한 머리숱으로 인해 가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패션 감각이 뛰어난 한동훈 장관은 키와 체격, 동안 외모로 주목받았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게 만들며, 뿔테 안경과 코트가 잘 어울리는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이러한 스타일은 지지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주며, 언론에서도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종교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안이라며 구체적으로 밝힌 바 없습니다.

 

 

2. 한동훈 생애 및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

 

 

1995년, 한동훈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 중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사법연수원 27기를 수료한 후, 1998년 5월에 공군 법무관으로 입대해 2001년 4월 대위로 전역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그는 2001년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검사로서의 첫 주요 사건은 2003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발령받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최태원 SK 회장이 주식 부당거래로 800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밝혀내 구속시켰고, 대선자금 제공 사건을 수사해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를 구속시켰습니다.

 

 

한동훈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LL.M. 과정을 이수하고,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학업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원으로 복귀해 현대차 비자금 사건 수사를 맡아 정몽구 현대차 회장을 구속시키고, 외환은행 론스타 매각 사건 등을 수사했습니다.

 

 

2007년에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은 전군표 국세청장을 구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당시 검찰총장과의 만남에서 직을 걸고 구속영장 청구를 요구했고, 결국 7천만 원과 미화 1만 달러 등 뇌물 상납 혐의로 전군표 국세청장을 구속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이명박 정부 청와대 대통령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한 한동훈은 2011년 법무부 검찰국 검사과 검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13년에는 대검찰청 정책기획과장으로 임명되어 중요한 정책들을 기획하고 추진했습니다.

 

 

2015년 2월, 신설된 공정거래조세조사부 부장을 맡아 기업인 관련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그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을 구속하고,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을 구속하는 등 다양한 기업 비리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또한 한국 검찰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카르텔 사건을 기소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활동하며 윤석열 수사팀장과 함께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기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3차장검사로 발령받아 윤석열 지검장을 보좌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을 밝혀내며 구속시키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 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해 다수의 고위 법관들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2019년 검사장으로 승진한 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으로서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취임 후 검찰 인사에서 부산고등검찰청 차장검사로 좌천되었고, 이후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으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되었습니다. 2021년 6월에는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다시 좌천되었습니다.

 

 

2022년 5월 17일, 한동훈은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법무부 장관으로서 그는 인혁당 고문 사건 해결, 4·3 사건 직권 재심, 스토킹 반의사불벌죄 폐지, 촉법소년 연령 하향 등의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2023년 12월 21일, 한동훈은 국민의힘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하고 법무부 장관직을 사퇴했습니다.

 

 

12월 26일 열린 국민의힘 온라인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된 그는 메가서울 등의 공약을 채택했으나 총선에서 패배하여 4·10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2024년 7월 23일,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은 당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후보는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62.8%의 득표율로 과반을 넘겨 결선투표 없이 당선되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18.8%, 나경원 후보는 14.6%, 윤상현 후보는 3.7%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한동훈 신임 당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이끌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는 '친한'으로 분류되는 장동혁 의원, '친윤' 인사인 김재원 전 의원과 인요한 의원, 여성 몫 최고위원인 김민전 의원이 선출되었습니다.

 

 

청년최고위원에는 한동훈 대표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진종오 의원이 뽑혔습니다. 여소야대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국민의힘과 보수를 이끌 한동훈 대표가 앞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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