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지역구 나이 학력 선거 결과 총 정리

최민희 국회의원은 19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시작하여 경기 남양주 갑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22대 의원입니다. 이번 글에서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최민희 의원 프로필

 

 

 

1. 최민희 의원 프로필

 

최민희 의원은 1960년 12월 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생일전 63세이자 생일후 64세의 나이가 됩니다.

 

 

최민희 의원 본명은 최정심이며, 오랜 기간 언론계에서 활동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결혼한 기혼자로서 슬하에 1남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보수 언론과 문재인 대통령 관련 이슈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진보 언론의 프레임을 정확히 분석하고 지적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언론계에서의 영향력 덕분에 민언련 등 진보 단체와의 연계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과 남양주시 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상임운영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서울강남초등학교와 상도여자중학교를 졸업한 후, 혜화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과거에는 제17대 방송위원회에서 부위원장직을 맡아 차관급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천주교 신자로, 법과 정의를 중시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에 헌신하는 정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페미니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박시영 정치 컨설턴트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내 아들이 내 딸보다 군대도 다녀왔는데, 현 시대의 페미니즘을 아들 세대에 요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성평등가족부를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개혁을 촉구하기도 하였습니다. 김현 의원과 유사한 정치적 경로를 걸었으며,

 

비례대표로 시작해 8년 만에 원내에 복귀한 점, 경기도 지역구를 둔 점, 언론계에서의 활동 등이 공통점으로 지적됩니다.

 

 

주요약력

성신여자대학교 전임강사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시민통합당 사무총장

민주당 당무위원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교육정책위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상임위원 겸 당무위원

 

 

2. 최민희 의원 주요 활동 이력

 

1985년, 최민희 의원은 월간 말의 첫 기자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기에 그는 민주언론운동협의회에 참여하며 언론의 자유와 민주화를 위한 노력에 기울였습니다.

 

 

이후 이 단체는 명칭을 변경하여 민주언론시민연합으로 활동을 계속하며, 최 의원은 이곳에서 사무총장과 상임대표를 역임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경험은 언론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2000년에는 자연 치유와 육아를 주제로 한 단체인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을 설립했습니다. 이 단체는 현재 '수수팥떡가족사랑연대'로 알려져 있으며, 최 의원은 15년 동안 이곳의 대표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아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의 개편 과정에 관여했습니다.

 

2011년에는 시민통합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총장과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정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2012년 19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서 활동하며 법안 통과와 정책 개발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 참여하여 5시간 21분 동안의 발언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20대 총선에서는 남양주시 병에 출마했으나, 새누리당의 주광덕 의원에게 패배했습니다. 이후 2018년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법 위반 판결을 받아 5년간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박탈되었으나, 2021년 크리스마스 대사면으로 복권되었습니다.

 

 

복권 이후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지역 내 민주당 비토 정서와 외지인에 대한 피로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2년 1월, 최민희 의원은 이재명 캠프의 미디어특보단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러나 2월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녀는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에 대한 비판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교 발언으로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2022년 3월 28일 남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정치적 도전에 나섰습니다. 당시 경쟁자로는 주광덕 전 의원이 있었으며, 두 후보 간의 맞대결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2022년 5월 2일 경선에서 승리한 최 의원은 주광덕 후보와의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지만, 시장 선거에서는 아쉽게도 주광덕에게 패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큰 격차로 지는 결과를 보였으며, 이는 조광한 현 시장의 시정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남양주 지역은 2000년대 이후 민주당 지지층이 확대되면서 지방선거에서는 보수정당의 지지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2년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논란으로 민주당의 기세가 다소 꺾였고,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약간의 우위를 보였으며, 경기도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우세를 보였습니다. 

 

 

최 의원은 2021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연봉 약 1억 7,500만 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최 의원의 상근부회장직이 ICT 통신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했다고 비판하며, 방통위원 지명에 대한 결격 사유로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최 의원이 총 4억 8,400만 원 이상의 보수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2022년 9월 2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방송통신위원회 야당 추천 상임위원으로 내정되었지만, 여당의 추천 인사 주장으로 인해 지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23년 3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 의원에 대한 선임안이 가결되었으나, 방통위 상임위원 임명 여부는 법적 심사와 정치적 논란으로 불투명했습니다. 결국 2023년 11월 6일, 최 의원은 방통위 상임위원 후보직에서 사퇴하였습니다.

 

 

사퇴 후, 최 의원은 2023년 12월 27일 제22대 총선 남양주시 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조응천 의원의 탈당으로 공천 가능성이 높아졌고, 2024년 3월 6일 경선에서 임윤태 후보를 제치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제22대 총선에서 유낙준(국민의힘)과 조응천(개혁신당)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며 남양주시 갑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재선에 성공하게된 것입니다. 

 

현재 최민희 의원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되어 있으며, 향후 그녀의 정치적 행보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얼마전 청문회에서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에게 저와 싸우려 하시면 안 된다고 속삭이는 장면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진숙 후보자가 증인 선서를 마치고 증서를 최 위원장에게 제출한 뒤 뒤돌아 자리로 돌아가자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제가 인사하려고 했는데 돌아서 가시니 뻘쭘하지 않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중상모략 발언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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