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회의원 프로필 국민의힘 최고위원 지역구 나이 학력 고향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당선된 김재원 전 의원 프로필과 여러가지 정보를 정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김재원 국회의원

 

1. 김재원 국회의원 프로필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 지난 23일 선출된 김재원 전 의원은 경북 지역에서만 3선 의원을 지냈던 인물입니다. 김재원 전 국회의원은 1964년 11월 26일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삼춘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59세입니다.

 

 

그의 본관은 양근 김씨로,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 아이파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김재원 의원은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자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박근혜 정부에서 제5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2016년 6월 8일부터 2016년 10월 30일까지 재임하였습니다.

 

 

학력으로는 하령국민학교와 평리중학교를 졸업한 후 심인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공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주요약력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베이징 대학 연구학자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운영위원회 간사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제5대 정무수석비서관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최고위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2. 김재원 정계활동 선거이력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재원 국회의원은 2004년 4월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북도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선거구에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국회에서는 농림해양수산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한나라당 기획위원장과 정보위원장으로도 일했습니다. 특히 2006년 5월, 지방선거에서 클린공천감찰단장을 맡아 공천비리 근절에 기여했습니다.

 

 

2007년에는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경선룰 협상 대리인, 검증 대리인 및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박근혜 후보의 최측근으로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후보가 2007년 8월 당내 경선에서 패배하고, 2008년 3월 제18대 국회의원 후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정계를 떠났습니다.

 

 

그 후 김 의원은 중국으로 건너가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에서 연구학자로 활동했으며, 상하이 푸단대 한국연구소에서 한국과 중국 및 동북아 정세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2008년 11월부터는 불교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김재원의 아침저널' 앵커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고, 정치평론가로서 KBS1라디오, MBN, YTN, MBC, KBS TV 등에 출연하며 정치 분석을 했습니다.

 

 

2011년 7월, 한나라당의 당직 개편으로 법률지원단장에 임명되며 정치에 복귀했습니다. 2012년 4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72.7%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19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역임하였고, 2013년 5월에는 새누리당의 전략기획본부장으로서 당의 전략과 기획을 총괄했습니다.

 

 

2013년 9월, 10월 30일 보궐선거의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는 국가정보원 개혁 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로서 국정원 개혁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2014년 1월부터는 새누리당 지방선거기획위원회 부위원장, 2월부터는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 5월에는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선출되어, 2015년 1월까지 이완구 원내대표와 함께 세월호특별법 협상과 예산안 처리에 주력했습니다. 2015년 2월,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대통령정무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되어 청와대 및 여야와의 정무적 조정을 맡았습니다.

 

 

2016년 4월 20대 총선에서는 경선에서 김종태 의원에게 패배하여 출마하지 못했으나, 2016년 6월 8일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대통령정무수석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대한컬링연맹 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17년 4월 12일에는 상주, 군위, 의성, 청송 지역구에서 실시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당선되어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복귀했습니다. 2018년 10월부터 2020년 5월까지는 국회 에너지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는 상주, 군위, 의성, 청송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으나 컷오프되어 중랑을 지역구에서 윤상일 전 국회의원과 경선을 벌였으나,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22대 총선에서 김재원 국회의원은 의성군, 청송군, 영덕군, 울진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박형수 의원과 경선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3월 14일 열린 경선에서 박형수 의원에게 패배하여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자신과 박형수 의원 간의 경선이 '원수의 맞대결'로 묘사된 상황에 대해, 실제로는 서로 매우 친한 사이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원수의 맞대결'이라는 표현은 지역 언론인 매일신문에서 두 전현직 의원의 인연과 이력을 비교하며 처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재원 의원은 이후 제4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출마하였고, 유일한 원외후보임에도 불구하고 당내 투표에서 157,127표, 국민 여론조사에서 30,837표를 획득하여 총 187,964표를 얻었습니다.

 

 

이로 인해 장동혁 의원에 이어 득표 2위로 당선되었으며, 국민의힘 측에서는 그의 선거 결과를 '진정한 승자'와 '화려한 컴백'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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