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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의원의 정치 경력은 파란만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김민석 국회의원의 프로필과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석 의원

 

 

1. 김민석 의원 프로필

 

올해로 60세를 맞이한 김민석 의원은 1964년 5월 29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경주 김씨 가문 출신인 그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 을 지역위원장과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는 1982년 숭실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9년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4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한 후, 1995년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2010년 중국 칭화대학교 로스쿨에서 중국법 석사 학위를, 2011년 럿거스대학교 법과대학원에서 J.D를 받았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며 학생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고,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총재특별보좌관, 새천년민주당 총재비서실장,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최고위원 등의 중요한 직책을 역임하며 정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또한 단국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기여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대표최고위원, 특보단 단장, 민주연구원 원장, 포용국가비전위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당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김민석 의원은 교육, 복지, 국제 관계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1964년생으로, 아주 젊은 나이에 정계에 입문한 정치인입니다. 20대 후반에 14대 총선에 출마했고, 32세였던 1996년 15대 총선에서 처음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을 때도 나이는 38세에 불과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50대 중후반으로, 당시 국회의원 평균 연령과 비슷했으며, 현재 60세로 중견 정치인의 나이에 있습니다. 김 의원은 90년대에는 청년 정치인이었고, 사회생활을 정치로 시작해 정치로 일생을 보낸 김영삼 전 대통령과 유사한 길을 걸었습니다.

 

 

그의 큰형은 월간 '말'의 기자이자 조국백서추진위원장인 김민웅 목사입니다. 1993년 김민석 의원은 서울대학교 동창인 KBS 김자영 아나운서와 결혼하여 '운동권과 제도권의 결합', '한국의 케네디-재클린 커플'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들은 1남 1녀를 두었지만, 2014년 12월에 이혼했고, 2019년 12월 12일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만난 여성과 다시 재혼했습니다. 부모님은 일본 유학 시절 결혼하셨습니다.

 

김민석 의원 이혼 재혼

 

1985년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농성 사건 및 삼민투 사건으로 인해 5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3년간 복역했으며, 1988년 사면으로 출소했습니다. 군복무는 복역관계로 면제를 받게되었습니다.

 

당직 개편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재산이 작년에 공개되어 화제가된적이 있습니다. 재산은 마이너스로 들어났기 떄문입니다. 또한 21대 국회에서 재산 신고액이 5억 원 미만인 의원에 해당하였습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정기재산변동신고에 따르면, 김민석 의원의 신고 재산은 -1,401만 원이였으며 전년도의 -2억 6,475만 원에서 2억 5,074만 원 증가한 수치였습니다.

 

김 의원의 채무는 전년의 10억 5,896만 원에서 6억 8,907만 원으로 줄어 3억 6,989만 원 감소했습니다.

 

 

주요약력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새정치국민회의 총재특별보좌관

새천년민주당 총재비서실장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최고위원

단국대학교 초빙교수

한양대학교 초빙교수

민주당 대표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특보단 단장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원장

더불어민주당 포용국가비전위 위원장

 

 

2. 김민석 국회의원 정계활동 및 선거이력

 

김민석 의원은 1990년 3당 합당 이후 이기택이 주도한 꼬마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이기택의 민주당과 김대중의 신민주연합당이 합당한 민주당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을에 출마하였고, 당시 만 27세의 나이로 김대중 총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선거 운동을 펼쳤지만, 보수 성향이 강한 여의도동에서 민주자유당의 나웅배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김민석 의원

 

그러나 표차가 260표에 불과했고, 여당의 3선 중진인 나웅배 후보를 상대로 피말리는 접전을 벌인 것 자체가 청년 정치인의 화려한 데뷔로 평가받았습니다.

 

 

1993년, 김민석 의원은 KBS 아나운서 김자영과 결혼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1994년 1월부터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로 옮겨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 귀국했습니다.

 

 

1995년 지방선거에서 조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의 기획실장 및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김대중의 정계 복귀로 인한 민주당 분당 과정에서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습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다시 서울 영등포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국당 최영한(최불암) 의원을 꺾고 31세의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1997년 한보그룹 청문회에서 돋보이는 논리와 질문으로 주목받으며 청문회 스타가 되었습니다. 1999년, 김민석 의원은 새천년민주당 창당준비위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창당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득표율 60%를 넘기며 재선에 성공했고, 386세대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당시 보수 우세였던 여의도동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패했으며, 그의 득표율은 영등포을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의 역대 최고 득표율로 기록되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386세대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활동했으나, 2000년 5·18 기념식 전날 발생한 새천년 NHK 사건으로 인해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은 386세대 정치인 전부에게 상당한 이미지 손상을 입혔습니다.

 

 

2001년 당내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2위에 올라 주목받았고, 그 결과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상수를 경선에서 이기고 새천년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되었습니다.

 

당시 김민석 의원은 만 38세로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었기 때문에 서울시장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 출마 자격은 만 40세 이상에게만 주어집니다.

 

 

김민석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와 측근 비리 문제로 여론이 악화되면서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에게 10% 이상 큰 차이로 패배했습니다.

 

이후 이명박은 대통령까지 되었으나, 김민석은 이 사건을 기점으로 정치 인생이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방선거 패배 이후, 새천년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던 노무현의 지지율이 떨어지자, 김민석은 2002년 10월 17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정몽준 캠프로 이적하면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철새 정치인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겨났고, '김민새'라는 별명까지 얻었습니다.

 

 

2003년 국민통합21을 탈당하고 새천년민주당으로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정치적 재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영등포구 갑 지역으로 출마했으나, 한나라당의 고진화 후보와 열린우리당의 김명섭 후보에게 밀려 3위로 낙선하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2007년에는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이인제 후보에게 패배하며 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2010년에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지만, 김정길 전 대한체육회장에게 경선에서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부산과의 인연 덕분에 2024년 전당대회 부울경 경선에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2014년에는 민주당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원외 민주당을 창당하고 당대표로 취임했습니다. 하지만,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했으나 낙선하여 국회 복귀에는 실패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영등포구 을에서 2000년 16대 총선 이후 20년 만에 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최종 개표에서는 50.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국회에 복귀했습니다.

 

 

2022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호남 지역 여론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으나, 비이재명 후보들의 출현으로 컷오프되었습니다.

 

 

2024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김민석 의원에게 4선 도전의 기회를 부여하며 단수 공천을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용찬 전 당협위원장이 단수 공천을 받게 되면서, 김민석과의 재대결이 성사되었습니다.

 

 

양측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지만, 관외사전투표에서 김민석 후보에게 몰표가 쏟아지면서 최종적으로 김민석 후보의 4선 승리가 확정되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상위 5명까지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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