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프로필 국회의원 이혼 부인 고향 국민의힘 비례대표 학력 메달수 해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국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사격 선수이자 현역 진종오 국회의원에 대해 안내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종오 프로필

 

 

1. 진종오 프로필

 

올해로 44세를 맞이한 진종오는 1979년 9월 24일 강원도 춘성군 남산면 방곡리(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44세인 그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키 175cm, 몸무게 72kg의 진종오는 대한민국의 유명한 사격 선수로,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의 탁월한 경기력은 한국 스포츠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진종오는 사격 선수로서의 성공을 넘어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으로서 정치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시절 그는 부모 몰래 저금통에서 모은 돈으로 장난감 총을 구매하는 등 사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진종오는 남춘천중학교 3학년 때부터 사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1996년 강원사대부고 2학년 시절,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로 쇄골 부상을 입었지만, 이 사고를 계기로 사격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우게 되었습니다.

 

 

사고 발생 10개월 후인 같은 해 전국체전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사격 선수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경남대학교 재학 중에는 동문회 축구 시합에서 오른쪽 쇄골을 다쳤으나, 이 역시 극복하고 사격 훈련에 전념했습니다.

 

 

2001년, 병역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의경으로 복무하면서 경찰청 체육단에서 사격 훈련을 병행하였고, 2002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그 해 핀란드 라흐티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50m 권총에서 52위, 25m 공기권총에서 9위를 기록했습니다.

 

진종오 프로필

 

같은 해 부산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는 10m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50m 권총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하며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선수 경력 및 국회의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음 목차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종오 선수는 2013년 여름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실은 2014년 4월 30일의 인터뷰에서 공개되었으며, 장기간 국가대표팀으로 인한 외부 활동으로 인해 가정 내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관련하여 이혼에 관한 여러 루머가 있었지만 공식적인 확인된 사항은 없으며 이후 다른 여성과 재혼하여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진종오 선수 경력 및 국회의원

 

 

현재는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진종오 의원은 선수시절 권총 종목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포함하여 4개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인물입니다.

 

 

진종오 선수는 2003년 7월 창원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50m 권총 부문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선수로서 첫 월드컵 50m 권총 메달리스트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KT사격선수단에 입단하여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6년 3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50m 권총 부문에서 우승하며 첫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같은 대회에서 10m 공기권총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여 두 종목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

 

 

7월에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50m 권총 6위, 10m 공기권총 63위를 기록했습니다. 12월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 게임에서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08년 8월, 베이징 하계 올림픽에서는 10m 공기권총에서 584점을 기록하여 결승에 진출하고, 결승에서는 684.5점을 기록하여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50m 권총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선사했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50m 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10m 공기권총 단체전과 50m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50m 권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50m 권총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 사격 역사상 개인 종목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 경기 중에는 6.6점의 실수를 경험했으나, 193.7점을 기록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50m 권총이 폐지되면서 10m 공기권총과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10m 공기권총 남자부에서는 예선에서 15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정계에 입문한 후, 2024년 3월 4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진종오는 2024년 2월 5일 국민의힘에 인재영입으로 합류하며 정치에 발을 들였습니다. 그 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비례대표 출마를 결심,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겼습니다.

 

국민의미래에서 비례대표 순번 4번을 부여받아 선거에 임한 결과, 비례대표로 당선되며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진종오는 문재인 정부의 체육 정책에 대한 비판을 제기하며,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을 이분법적으로 접근한 점이 학생 선수들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학생 선수들에게 보다 유연한 제도를 도입하고, 최저 학력제 및 출석 일수 보장을 통해 이들의 실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제4회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함께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해 2024년 7월 23일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파리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 권총 결승의 SBS 중계 해설자로 참여하며 무보수로 재능 기부를 했습니다.

 

 

다만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현역 의원이 해설 활동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 의원은 “무보수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국회를 열심히 지키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아무래도 이 부분은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서 반응도가 다를수 밖에 없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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