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표 프로필 뉴스 하이킥 앵커 학력 기자 국장 사장 mbc

오늘 글에서는 기자 앵커등 MBC에서 다양한 활동과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권순표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권순표 프로필

 

권순표 기자는 1995년 MBC 보도국 기자로 입사하여 사회부 등을 거쳐 현재 MBC 선임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9년, 신경민 앵커의 갑작스러운 하차 이후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발탁되었습니다.

 

당시 비교적 젊은 나이로 메인 앵커를 맡게 되어 기대와 함께 우려도 있었으나, 특유의 차분하고 날카로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권순표 기자는 1967년 11월 22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7~5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중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1995년 MBC에 입사하여 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MBC 보도국에서 사회부, 정치부, 통일외교부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취재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사회부 기자 시절에는 사회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취재와 날카로운 시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치부 기자 시절에는 정치권의 움직임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보도하여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통일외교부 기자 시절에는 남북 관계와 국제 정세에 대한 전문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프랑스 파리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유럽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파리 특파원 시절, 권순표 기자는 프랑스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MBC 뉴스데스크 평일 메인 앵커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뉴스데스크 앵커로서 권순표 기자는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은 물론, 뉴스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시사매거진 2580, MBC 뉴스포커스, MBC 2시 뉴스외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왔습니다.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2580-퀘스천'이라는 인터뷰 코너를 진행하며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을 만나 심층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MBC 뉴스포커스에서는 시사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논평을 통해 시청자들의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웠습니다. MBC 2시 뉴스외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심도 있는 대담을 나누었습니다.

 

 

2024년 2월 13일부터 MBC 표준FM 뉴스 하이킥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은 다양한 사회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는 시사 프로그램입니다. 권순표 기자는 특유의 친근하면서도 날카로운 진행 방식으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그는 2009년 제36회 한국방송대상 보도기자부문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그는 2010년, 김재철 사장 내정에 반대하는 파업에 참여했다가 앵커직에서 경질되었고, 이후 경영진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며 보도국과 관련 없는 부서로 좌천되었습니다.

 

최승호 체제 출범 이후 논설위원으로 임명되며 방송에 복귀하였고, 표준FM 저녁 종합뉴스인 뉴스포커스 진행자로 발탁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2020년 4월 13일부터 2시 뉴스외전 진행을 맡으며 10년 만에 앵커로 복귀하였고, 유튜브 채널 '외전의 외전', '순표의 질문'도 진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했습니다. 2022년 3월 28일부터 근속 25주년으로 한 달간 휴가를 가진 후 4월 25일에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2023년 MBC 사장 후보에 등록하기 위해 2시 뉴스외전에서 하차했으나,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습니다. 같은 날 언론노조를 탈퇴하며 박성제 당시 사장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1년 후, 2024년 2월 13일부터 MBC 표준FM 뉴스 하이킥 평일 진행자로 복귀하여 다시 한번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뉴스 하이킥은 MBC 표준FM에서 2020년 8월 1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시사 프로그램으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후속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의 제목은 인기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의 패러디로, 매일 방송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표창원 DJ가 진행하였으나, 2022년 12월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3년 1월부터 다양한 임시 DJ들이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며, 그중에서도 신장식 변호사가 1월 16일부터 평일 DJ로 발탁되어 프로그램을 이끌었습니다.

 

신장식 DJ는 프로그램을 맡은 뒤 '뉴스 하이킥'을 빠르게 청취율 1위로 끌어올리며, 2023년 2분기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두시탈출 컬투쇼'를 제치고 전체 청취율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MBC 표준FM의 채널 점유율도 7년 만에 20%를 돌파하였고, '뉴스 하이킥'은 3분기와 4분기 청취율 조사에서 1위를 지키며 그 선전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뉴스 하이킥'은 MBC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서 유일하게 평일과 주말 진행자가 이원화된 프로그램으로, 주말 방송에는 김치형 뉴스 크레이터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신장식 DJ는 '더 이상 MBC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하차를 결정했고, 권순표 기자가 2월 13일부터 후임 DJ로 발탁되어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출처

 

2024년 4분기 청취율 조사에서는 '뉴스 하이킥'이 청취율 11.3%로 전체 프로그램 1위를 달성하며, 7분기 연속 청취율 1위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어 2025년 1분기 조사에서는 15.6%의 청취율로 국내 라디오 청취율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또한, 주말 방송인 '김치형의 뉴스 하이킥' 역시 12.2%를 기록하며 주말 시간대 전체 1위를 차지하며, '뉴스 하이킥'은 평일과 주말 모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025년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은 최근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15.6%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청취율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뉴스하이킥'을 진행하며 라디오에 첫 도전한 권 앵커는 라디오 특유의 감성과 귀로 듣는 집중도가 TV와 유튜브의 중간쯤에 있는 듯해 즐겁다고 전했습니다.

 

'뉴스하이킥' 제안을 처음 받았을 때는 많은 사람이 듣는 프로그램이라 부담스러웠지만, 동시에 자기 목소리를 전달할 기회가 생겨 즐거웠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앵커는 날카로운 질문은 호기심과 궁금함에서 오는 반면, 사나운 질문은 호불호를 앞세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송 준비는 그날 사건의 주요 흐름에 있는 주변 상황을 많이 보려고 하며, 구체적인 것은 방송에 출연한 패널이나 게스트에게 물어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사들을 많이 본다고 전했습니다.

 

 

공정이라는 부분에 대해 평생을 고민해 온 그는 기계적 중립은 공정한 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옳은 것과 옳지 않은 것이 있을 때 기계적 중립은 옳지 않은 쪽에 손을 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는 기계적 중립을 기계처럼 지키면서 진행하지 않는 한 언제나 편향성 논란은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뉴스 진행자가 무게 중심을 둔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에 다수의 청취자가 공감할 수 있는가,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가 같은 평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가 어떤 사안에 대해 논평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앵커는 직접 논평할 수 있는 영역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 방식을 직접적인 말보다는 질문을 통해서, 패널의 대답을 통해서 견해가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하는 방법을 선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청취자들에게 할 질문을 끝까지 피하지 않고 궁금증이 해소될 때까지 했던 앵커, 그래서 듣고 싶은 것을 다 들을 수 있어서 속 시원했던 앵커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결혼한 기혼 남성이며 평소에 자전거를 타고 출되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뉴스 앞차기 코너에서 재치있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mbc 사장 자리에 도전했었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진행과 활약이 기대된다는 팬들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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