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봉 교수 프로필 목사 학력 고향 나이 성공회대학교

이번 글에서는 교수이자 방송 채널 출연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중인 최진봉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최진봉 교수 프로필

 

최진봉 교수는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이자 언론 비평가로,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비판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특히 가짜 뉴스 문제와 언론의 책임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최 교수는 언론의 자유와 사회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강조하며, 언론이 진실을 추구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비판적인 시각은 때로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한국 언론의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비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진봉 교수는 1966년 2월 3일 전라남도 광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9~60세입니다.

 

 

그는 화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군장학생으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를 졸업한 이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서울한영대학교 한영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 대학교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9년부터 1996년까지 해병대와 해군에서 정훈병과 학사장교로 복무하며 대위로 전역했습니다. 최 교수님은 종종 자신이 해병대와 해군 출신임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는 해병대 제1사단에서 3년 반, 해군에서 3년 반을 복무하며 대위로 전역했습니다. 유학을 계획하지 않았으나 아내의 박사후 과정에 따라 미국에 가게 되었고, 영어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6년 만에 언론학 박사와 교수가 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천호제일감리교회에서 청년부 담당목사를 맡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대위로 전역한 그는 과거 베미지 주립대학교와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에서 언론학과 교수로 활동했습니다. 저서로는 기독교 커뮤니케이션 이해, 미디어 정치 경제학,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재난관리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습니다.

 

 

그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미국에서 교수로 재직하다가, 2012년부터는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현재 민주당 측 패널로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민주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의 표현 방식은 온건하고 완곡하여 중도 진보적인 성향을 띠기도 하지만, 자신은 중도는 아니라고 밝히도 합니다. 

 

 

2017년 2월과 6월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공모에 지원했으나, 결국 그 자리는 김재영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2018년에는 ‘가짜뉴스 허위조작정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았습니다.

 

최 교수님은 또한 오마이뉴스와 여러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11월 4일에는 나무위키 투명화법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그는 국민의 알 권리와 인터넷 정보 유통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방심위의 역할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27일, 국민방송에서 제천 참사를 다룬 프로그램이 논란을 일으키며, 해당 프로그램은 결국 폐지되었습니다. 교수님은 방송에서 비판을 받았고, 이는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교수님은 팟빵의 매불쇼 정치 코너인 수요난장판에서 웃음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동형TV의 이이제이에 고정 멤버로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때때로 집과 스튜디오의 거리가 멀어 지각을 자주 하기도 합니다. 정치 채널에 많이 출연하여 그를 교수와 평론가로만 아는 사람도 있지만 특이한 점은 그가 목사이기도 하다는 점입니다. 2023년 1월에는 변희재와의 소송 중 안수기도를 해주기도 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주요 약력

해군 및 해병대 정훈장교 (학사장교 대위 전역)

미국 베미지(Bemidji) 주립 대학교 언론학과 교수

미국 Mankato 소재 미네소타 주립 대학교 언론학과 교수

미국 San Marcos 소재 텍사스 주립 대학교 언론학부 교수

선거방송심위위원회 심의위원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 자문위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비상임이사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는 현재 공영방송이 저널리즘적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데올로기적 정치 선전 도구로 전락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 원인으로 공영방송 사장 임명권을 정부 여당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송사들이 알아서 정권에 유리한 보도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교수는 공영방송 사장 선임 방식을 여야 동수 추천이나 특별다수제, 또는 사장추천위원회 구성 등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KBS 수신료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적 공감대와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경영 합리화를 통해 조직을 슬림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교수는 언론 정상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성숙한 시민들의 여론 형성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청료 거부 운동과 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운동을 전개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가짜뉴스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지적한바 있습니다. 가짜뉴스는 주로 SNS에서 퍼지는 거짓 정보로, 잘못된 기사나 오보도 포함됩니다.

 

 

언론사도 가짜뉴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때때로 사실 확인 없이 경쟁을 위해 잘못된 정보를 보도하기도 합니다. 최진봉 교수는 가짜뉴스의 정의를 조작성, 의도성, 형식성의 3가지 요소로 설명합니다.

 

 

사례로는 세월호 구조 오보, 반기문 대선 출마와 관련된 유엔법 위반 오보, 신천지 연루설이 있습니다. 교수님은 속보 경쟁이 오보를 만들어낸다고 지적합니다.

 

언론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기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기사를 써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언론사는 의혹 보도를 할 수 있지만, 사실을 명확히 확인하고 자료를 기반으로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최 교수는 한국 사회의 불평등 문제와 언론의 문제점을 비판하며, 사회 개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왔습니다. 그의 주장은 때로는 논쟁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사회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방송 패널로 출연하거나 오마이, 매불쇼등 유튜브 채널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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