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여론조사 지지율 2월1주차

총선을 앞두고 설 명절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이 시점에서 서울과 경기도 인천 시민등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러 여론조사 기관중 갤럽을 기준으로 대통령, 정당,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럽 여론조사

 

 

1. 대통령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를 기록하였으며 직무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0%를 기록하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65%를 기록하였습니다.

 

 

긍정평가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외교가 19%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으며 그 다음으로 경제 민생 12% 그리고 전반적으로 잘한다 11% 순서였습니다.

 

 

부정평가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14%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경제·민생·물가가 13%이며 소통 미흡이 10% 그리고 김건희 여사 문제가 7%를 기록하였습니다.

 

 

신년 방송 대담까지 진행한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어떻게 향후 작용 될지에 따라서 지지율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지율 반등을 위해서는 정치와 경제의 긍정적인 지표들이 나와야하며 저성장 고착화에 따른 우려를 불식할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 정당 지지율

 

다음으로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31%,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기본소득당 새로운미래등이 각 2%, 진보당이 1% 순서였습니다.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6%를 기록하였으며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32% 마지막으로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21%의 순서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지역구 투표와 관련해 만일 내일이 선거라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 투표하겠는가란 질문에 응답을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 42%, 국민의힘 32%,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3%, 녹색정의당과 무소속 2%, 기본소득당 1% 순서를 기록하였습니다.

 

 

비례대표 투표 관련해서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 가정할 때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입니다.

 

 

질문에 응답한 결과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4%, 개혁신당 6%, 기본소득당 5%, 녹색정의당 4% 순서였습니다.

 

 

3. 차기 대통령 후보

 

 

차기 대통령 후보 부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4% 그리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40%를 기록하였습니다. 지지 대상이 없다는 10%를 기록하였습니다.

 

 

서울과 경기도에서는 전체 평균과 같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인천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1% 포인트 앞서는 박빙의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60대~70대 이상에서는 확실히 한동훈 위원장의 비율이 높았으나 20~50대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우위가 나타났습니다. 또한 남성은 한동훈을 여성은 이재명을 좀 더 지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습니다.

 

 

중도층 조사에서는 44%의 이재명 대표가 31%를 기록하면서 한동훈 위원장을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보다는 높은 지지율을 보이나 60대등 높은 연령대를 제외하고는 다소 지지율이 고착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실시한 것으로 뉴스1 의뢰로 2월 5~6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등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815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며 7일 공개되었습니다.

 

 

무작위 표본 추출하여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입니다.

 

 

보다 상세한 여론조사의 기관 및 기준등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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