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율과 대통령 지지율 (2월1주차 여론조사 지지율)

총선이 점점 다가오면서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24년 2월1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중 하나인 리얼미터를 기준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당지지율

 

 

1.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30% 중반대를 기록하며 지난주 보다 소폭상승하였습니다. 긍정은 1.1%오른 37.3%였으며 부정은 0.6%가 하락한 59.4%였습니다.

 

 

20대와 60대에서 포인트가 하락하였습니다. 이중에서 매우 잘함은 20%였으며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7.3%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중도층에서 5.6% 포인트가 상승하면서 긍정평가가 늘어났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자면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에서 6.5% 상승하였으며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4.4%가 상승하였습니다.

 

리얼미터 홈페이지 출처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3.3%가 상승하였으며 서울지역에서는 3.0% 포인트 상승한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3.1%와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2.2% 포인트가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소폭 상승한 배경에는 윤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만나면서 그동안 있었던 갈등이 마무리 되고 민생관련 사안들로 중점을 두면서 긍정적인 평가에 영향이 있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에서 1월29일부터 2월2일 18세이상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5일 밝힌 결과입니다.

 

 

2. 정당지지율

 

 

다음으로 2월1주차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대피하여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두 정당간의 격차도 오차범위내로 좁혀지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최근들어서 다소 출렁이는 수치를 보여주는 추세이기도 하였습니다. 김경율 출마 그리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공약들이 영향이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36.6%보다 3.2%가 높아져서 39.8%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에서 지난주 대비 9.6% 상승하였으며 광주·전라에서도 4.5% 상승하였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45.2%로서 이전 44.9%보다 0.3% 소폭상승하였습니다.

 

리얼미터 출처

 

특히 대구 경북 지역에서 10.1%가 상승하였으며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9.4% 상승한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며 또한 서울지역에서 47.7%를 기록하며 34%를 기록중인 국민의힘보다 13.7% 가량 앞서고 있습니다.

 

 

60~70세 이상 나이대 구간에서는 여전히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지만 나머지는 더불어 민주당의 더욱 앞서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40대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무당층은 6.9%이며 녹색정의당 1.3%, 진보당 1.2%, 기타정당 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율 조사는 리얼미터에서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하였으며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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