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물탐구

황인권 대장 육군 대통령 경호처장 내정

by 도나도나킴 2025. 6. 4.

대통령 경호처장 내정자로 황인권이라는 인물이 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번 글에서 황인권 인물에 대해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황인권 대장
황인권 대장

 

 

 

1. 황인권 대장 프로필 고향 학력 나이 군 경력

 

황인권은 대한민국 육군 대장 출신이며 육군 대장 출신으로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1963년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으로 6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장수 황씨입니다.

 

 

보성군 회천면에서 농업에 종사하시던 부모님 밑에서 성장했습니다. 광주석산고등학교와 호남대학교 법률실무학과를 졸업한 뒤, 육군3사관학교 20기로 임관하여 보병 소위로 군인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군인의 길을 결심했고, 전방 GOP 소대장 근무를 통해 솔선수범하는 지휘관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제51보병사단장, 제8군단장, 그리고 제43대 제2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지휘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제2작전사령관으로는 2018년 10월 5일부터 2020년 9월 23일까지 재임하며 주요 작전과 안보 현안에 기여하였습니다. 전역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하여 국방안보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군 경력을 바탕으로 국방 정책과 안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였습니다.

 

 

현역 시절에는 육군 대장의 계급에서도 체력검정 특급을 꾸준히 달성할 만큼 체력 관리에 엄격했습니다. 훈련에 있어서는 FM대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사단장 시절에는 사령부 간부들이 위장을 하지 않을 때 본인이 먼저 위장을 하여 간부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은 위장하지 않아도 될 거라고 좋아하던 사단장 무전병도 함께 위장을 해야 했습니다.

 

대령 시절에는 제8보병사단 10연대장, 제3야전군사령부 감찰참모부 검열과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연습훈련계획과장, 수도군단 작전참모를 역임했습니다. 준장으로 진급해서는 육군3사관학교 생도대장과 제8군단 참모장을 지냈으며, 2015년 10월 소장으로 진급하여 제51보병사단장을 맡았습니다.

 

 

사단장 재임 시 해안경계작전태세 완비와 현역 및 예비군의 교육훈련 강화에 힘썼으며, "讀한 병영" 구상 외에도 2016년 예비군의 날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는 등 여러 유공을 달성했고 특히 인명사고 제로화를 기록했습니다.

 

2017년 9월 중장으로 진급한 후에는 제8군단장으로 부임했습니다. 제8군단장 재임 시 GOP 해안경계 현장 중심의 전투형 부대 운영을 통해 완벽한 작전태세와 전투력 향상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미측 ATACMS와 연계한 해상사격훈련으로 빈센트 브룩스 연합사령관에게 동해안작전태세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경비 경호 및 선수촌 지원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안전한 대회 운영에 기여했습니다.

 

 

2018년 10월 대장으로 진급하며 제43대 제2작전사령관으로 내정되었고, 10월 5일 공식 취임하여 대한민국 영토 후방지역 방위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육군 대장 중 절반이 비육사 출신으로 구성된 것은 군 내 다양성 제고 기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됩니다.

 

제2작전사령관 재임 시에는 "승리는 제2작전사로부터"를 부대 구호로 삼아 민관군 통합방어태세 확립과 6400km에 달하는 경계작전을 전담했습니다. 미19지원단 및 미 8군단과의 정례화된 연합전술토의를 통해 한미동맹의 작전능력 향상에 노력했으며, 2019년 3월 21일 2작전사와 미19지원사 간의 부대기 교환 행사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예비전력 강화, 독서 병영,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전투 현장 사람 중심의 스마트한 제2작전사령부 운영’을 지휘철학으로 삼았습니다.

 

특히 2020년 초 코로나19 발생 시에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민관군 협력을 가동하여 방역 지원에 큰 역할을 했으며, 직접 부대를 순시하며 코로나19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병사들의 안전과 사기 진작에 힘써 '현장형 지휘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군 안팎에서는 차기 육군참모총장 후보로도 거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으나, 2020년 9월 21일 김정수 중장이 후임 제2작전사령관으로 임명되면서 9월 23일 이취임식을 끝으로 전역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육사 42기 중심의 인사를 단행하며 육군 대장 보직 4석이 모두 새 얼굴로 교체된 시점이었습니다.

 

 

 

2. 군 전역 이후 정계 활동과 대통령 경호처장 내정

 

황인권은 군 전역 이후 학문과 교육 분야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육군3사관학교 석좌교수와 호남대학교 초빙교수로 위촉되면서, 군 조직에서 축적한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모교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세미나와 특강을 진행하며, 장병 인권 보호와 병영문화 혁신을 위한 지식 전달에 힘썼습니다. 그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권 매뉴얼을 현장에 도입하는 것이 장병 중심 군문화로 나아가는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였습니다.

 

 

2021년 9월에는 이재명 열린캠프의 스마트강군위원회에 합류하면서 정치권과의 접점을 넓혔습니다. 이후 2023년 5월 4일,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김병주 의원, 이철휘 전 제2작전사령관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황인권은 병사 처우 개선, 인력 구조 개편, 병영 내 인권 향상을 포함한 국방개혁 의제를 선도하였습니다. 

 

 

그는 국방 정책뿐만 아니라 역사 인식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도 드러냈습니다. 5·18 민주묘지와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며, 군은 국민을 지키는 존재임을 재확인하고 다시는 권력에 의해 왜곡되거나 도구화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습니다. 그는 역사적 책임에 대한 성찰이 병영문화 개선의 출발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황인권은 2023년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육군3사관학교 동문회로부터 ‘자랑스러운 3사인상’을 수여받는 등 사회적 평가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정계 활동에 있어서 황인권은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특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서 활약하였습니다. 병영문화의 혁신, 병사 복지 향상, 군 인력의 유연한 운용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였으며, “현장에서의 지휘 경험을 입법과 정책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습니다. 또한, 한미동맹의 실질적 강화와 국방개혁의 체계적인 로드맵 마련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11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개최한 긴급 안보대책회의에서 발언자로 나서 9·19 군사합의의 중요성과 국민적 공감대의 형성 필요성을 언급하며, 안보를 책임지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2024년 2월, 국방안보특별위원회의 2025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군과 국민 사이의 신뢰 회복과 국방운영의 개혁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였습니다. 그는 반헌법적 계엄 시도 재발을 막기 위한 제도적 방안도 함께 언급하였습니다.

 

2025년 4월 30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하면서, ‘편사니즘위원회’ 산하 국방안보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과학기술 기반의 미래군 재편, 북한 핵 위협 대응, 국방운영의 효율화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역사 문제에 대한 그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2일, 국방안보특별위원회 방문단과 함께 제주4·3 평화공원을 다시 찾아 과거 국가가 책임을 다하지 못했던 사건을 되새기며, "군 개혁을 통해 과거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방명록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정치적 발언에 있어서도 그는 분명한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2025년 3월 27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비상시국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내란을 종식하려면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이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직후에는 국방안보특별위원회 명의로 성명서를 주도적으로 발표하였으며, 성명에서는 헌정 질서 회복과 군의 정치적 중립 확립, 인권의식 제고가 중심 내용이었습니다.

 

 

황인권은 정치권 진입 이후에도 일관되게 병영 내 독서 문화 조성과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는 '군의 민주적 통제 및 정치적 중립성 강화', '국방운영 효율화와 미래군 구조 재설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전략적 대응', '한미동맹의 안정적 관리', '민군 간 협력 강화와 역사 인식의 확대' 등을 중심 정책으로 제안하고 있습니다. 

 

21대 대선 이후 황인권은 이재명 대통령의 경호를 책임질 대통령경호처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일보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황인권 전 사령관은 육군 대장 출신으로 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며 경호처장으로 임명될 것임이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황인권 장군의 군 경력과 더불어, 전역 후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쌓은 정치적 경험이 반영된 인사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장은 대통령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직책이므로, 그의 군사 전문성과 안보 관련 식견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21대 대선에서도 선대위에서 활약하며 국방 및 군사 분야 관련 자문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통령 경호처장은 대한민국 대통령과 그 가족의 신변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경호처의 수장입니다.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면 기존 경찰 경호에서 대통령경호처로 경호 주체가 전환되며, 경호처장은 대통령의 근접 경호, 의전, 안전 계획 등 전반적인 경호 업무를 총괄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경우, 경호처장 인사에 대해 국회 인사청문회 도입과 경호처장의 국정감사 출석 의무화 등이 공약으로 제시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통령경호처의 인사 검증이 완료될 때까지 경찰이 근접 경호를 맡는 등, 경호처장의 역할과 임명 절차에 대한 변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취임 후 첫 경호처장으로 군 출신인 김용현을 임명했고, 2024년 9월 9일에는 경찰 출신인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두 번째 경호처장으로 공식 임명한바 있습니다.

 

2025.06.04 - [인물탐구] - 강훈식 국회의원 프로필 부인 박문성 지역구 고향 학력 나이 재산

 

강훈식 국회의원 프로필 부인 박문성 지역구 고향 학력 나이 재산

오늘 포스팅에서는 강훈식 국회의원 프로필과 아내 지역구 대통령 비서실장설등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상세히 소개합니다. 강훈식 의원은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90년대 운동권 출신이

blog.nucleartip.com

2025.05.25 - [인물탐구] - 김민석 의원 프로필 부인 형 국회의원 서명운동 재혼 나이

 

김민석 의원 프로필 부인 형 국회의원 서명운동 재혼 나이

오늘 글에서는 민주당 김민석 의원 프로필과 더불어서 부인 재혼 형 서명운동등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1. 김민석 의원 프로필 부인 재혼 형 재산 김민석 의원은 1964년

blog.nucleartip.com

2025.06.04 - [인물탐구] - 김혜경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집안 재산 키 젊은시절

 

김혜경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집안 재산 키 젊은시절

오늘 글에서는 대통령 배우자의 신분이 된 김혜경 인물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결혼 과정등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해 드립니다. 김혜경은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인 이재명의 배우자

blog.nucleartip.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