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국회의원 프로필 부인 박문성 지역구 고향 학력 나이 재산

오늘 포스팅에서는 강훈식 국회의원 프로필과 아내 지역구 대통령 비서실장설등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상세히 소개합니다.

 

강훈식 국회의원 프로필

 

강훈식 의원은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낸 90년대 운동권 출신이며, 충남 아산을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정치인입니다.

 

 

강훈식은 1973년 10월 24일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51~5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본관은 진주 강씨입니다. 대전으로 이주하여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학창 시절은 대전흥룡국민학교와 대전가양중학교를 거쳐 명석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건국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95년 육군에 입대해 76보병사단에서 행정병으로 복무하며 1997년에 만기 전역했습니다. 복학 후 1999년 건국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교육개혁법 개정 반대 운동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그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제7정책조정위원장이자 민주연구원 이사로서 정책 개발과 당의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재명 정부의 제41대 대통령비서실장 내정자로 지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기획위원장, 제20대 대통령 선거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 수석대변인과 원내대변인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진보 진영의 실력파 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강훈식 국회의원의 아내는 김희경으로, MBN 앵커와 기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강훈식 의원과 김희경 앵커는 결혼 후 함께 선거운동을 하며 든든한 파트너십을 보여주었고, 김희경 앵커는 남편의 정치 활동에 있어 큰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김희경 앵커는 22년차 기자이자 앵커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강훈식 의원은 아내가 자신의 정치 인생에서 가장 큰 힘이자 행운이라고 여러 매체를 통해 밝혔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강한 억양이 특징으로, 평소에는 서울말을 사용하지만 가끔 사투리를 섞어 말하기도 합니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에 '아산 경제 호랑이'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故) 정두언 전 의원은 생전에 강훈식 의원을 "초선이라고 보기 힘들 만큼 정세 분석과 판단이 뛰어나며 당에서 크게 쓰일 인물"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2010년대 후반에는 두 사람이 TBS 정치 패널 프로그램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에서 정치 토론을 진행했는데, 서로 의견은 달랐지만 토론 분위기는 화기애애하고 유익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MBC 이성배 아나운서와 닮은꼴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축구 해설가 박문성과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강훈식 의원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정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당시 만 34세의 나이로 고향인 충청남도 아산시에 통합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며, 단수공천을 받아 선거에 나섰지만 낙선했습니다. 이후 지역위원장으로 꾸준히 지역 활동을 이어가며 정치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2012년 제19대 총선에 다시 출마하려 했지만 경선에서 탈락했고, 정치 외의 분야로 활동 무대를 옮겼습니다. 그는 뉴욕주립대학교 객원연구원으로 지냈으며,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습니다. 이 시기 동안 그는 MBC, YTN, 연합뉴스TV, 채널A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약 400회 이상 출연하며 방송 전문가로서도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아산시 을 선거구에 출마해 공천을 받았고, 세 번째 도전 끝에 47.6퍼센트의 득표율로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산시 을은 젊은 층과 외지인의 유입이 활발한 지역으로, 신도시 개발과 대규모 산업단지 입주 등의 지역 변화가 그의 당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의 활동 초반 그는 대변인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공식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같은 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에 임명되어 정책 전달과 정당 홍보를 담당했습니다. 2018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으로 선출되었으며, 공보활동을 통해 당의 입장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전략기획 분야에서는 이미 당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입니다. 손학규 대표 시절에는 당대표 정무특보와 전략홍보본부 부본부장을 지냈고, 국회에 입성한 이후에는 이해찬 대표 체제에서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서도 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을 앞두고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제도 기획단 간사로 활동하며 전략 기획을 주도했고, 본인 역시 단수공천을 받아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충남도당위원장을 맡아 도당 내 정책연구소를 설치하고 충청권 균형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1년에는 제20대 대선을 준비하는 대선경선기획단장을 맡아 국민참여경선과 메타버스 도입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경선 흥행을 유도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본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에는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아 선거 전체 전략을 총괄했습니다. 과거 문재인 후보의 대변인과 이재명 후보의 전략가를 모두 맡으며 계파와 상관없이 폭넓게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게 되었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 이후에는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여 쓸모있는 민주당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충청권의 유일한 후보로서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비전을 강조했으며, 예비경선을 통과하여 본경선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인 더좋은미래의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이 모임은 2014년 초선 및 재선 의원 중심으로 출발했으며, 약 50명에 달하는 의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대표로서 친명과 비명계 의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며 당내 소통과 조율에 힘썼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비판도 있었으나, 당내 위기 국면에서 조정자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는 2024년 6월까지 더좋은미래 대표를 맡았으며, 후임은 김성환 의원입니다.

 

스타트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0년 비공식 의원 모임으로 시작된 스타트업 연구모임 유니콘팜은 2022년 11월 여야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회 공식 연구단체로 전환되었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김성원 의원과 함께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정회원과 준회원으로 여러 여야 의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유니콘팜은 스타트업과 규제, 직역단체 간의 갈등 해소를 목표로 다양한 입법 활동을 벌였습니다. 첫 번째 법안으로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으며, 두 번째는 문화산업진흥 기본법 개정안, 세 번째는 의료법 개정안이 각각 발의되었습니다. 해당 입법은 스타트업 업계의 현실적인 고충을 반영한 것으로, 정치적 성향을 떠나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한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 을에 지속적으로 출마한 강훈식의원은 22대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현역인 강훈식 의원이 출마하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맡아온 전만권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면서 3선에 성공했습니다. 6억3128만원의 재산을 총선과정에서 신고한바 있습니다.

 

 

다만 강훈식 의원은 몇 가지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2017년과 2020년 국정감사 중에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2019년 10월 11일 자신의 지역구 근처에서 발생한 아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 사건을 계기로 민식이법을 대표 발의했지만, 그가 과거 무면허 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벌금을 납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운동 당시, 이재명 대선 후보의 낮은 지지율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과거 지지율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여 논란이 있었습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서실장 인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당초 관료 출신을 염두에 두었으나, 국정 운영의 정무적 판단 능력을 중시해 현역 의원 가운데 강훈식 의원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훈식 의원은 대선 경선과 본선 캠프에서 각각 총괄본부장과 종합상황실장으로 활약하며 이재명 당선인을 적극 지원했고, 당내에서는 전략기획위원장과 수석대변인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며 전략·기획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지역구 현역 의원이 대통령비서실장을 맡으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며, 과거에도 문희상(노무현 정부), 임태희(이명박 정부) 등이 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이번 인선은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정부의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온 전략통을 중용해 빠르게 국정 운영의 틀을 다지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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