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나이 이재명 민주당 남편 결혼

국회의원 및 개혁신당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대통령비서실 국민통합비서관으로 임명된 허은아 인물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허은아는 1972년 5월 26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상계동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2025년 만 나이 기준으로 53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통령비서실에서 국민통합비서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여성의정 이사로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공공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2003년생 딸이 있으며 반려견인 쫑이와 몽이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페트라입니다.

 

 

학력으로는 서울문창국민학교와 대방여자중학교를 거쳐 무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항공운항을 전공하며 전문학사를 취득했고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에서 한국철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어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신체 조건은 키 168센티미터에 혈액형은 A형이며 소속 정당은 현재 무소속입니다.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MBTI는 ENFJ 유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공공 소통과 사회적 연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허은아는 다양한 직업적 경험을 거치며 커리어를 구축해 온 인물입니다. 1990년대 초반 대한항공에서 약 5년 동안 객실 승무원으로 일하며 서비스 현장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건강 문제로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고 그 경험을 계기로 회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퇴직 이후에는 이미지 관련 전문성을 기반으로 1999년부터 예라고라는 이름의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오랜 기간 브랜드 이미지와 개인 이미지 구축 분야를 연구했습니다. 이러한 경력 덕분에 여러 기업과 조직이 그녀의 조언을 받아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정치권과의 인연은 202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보수 성향 정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주목받게 되었고 그녀는 고민 끝에 이를 수락했습니다. 내부 인사들은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설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해 총선에서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참여해 19번 순번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이후 여러 정치적 메시지 전달과 이미지 전략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총선 당시 그녀는 경직된 기존 선거 문화를 탈피하기 위한 홍보 프로젝트를 다수 제안하며 당에서 홍보 실무를 담당했습니다. 색감 중심의 개성 있는 챌린지 캠페인과 시각적 요소가 강조된 콘텐츠 제작은 젊은 세대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특정 후보의 성 관련 논란이 제기된 시기에는 성평등 이슈를 강조하며 사회 의제를 전환하려는 시도도 했습니다.

 

 

국회 입성 이후에는 당내에서 동료 의원들뿐 아니라 낙선자들과 함께 정책 공부 모임을 꾸리는 등 보수 정당의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하는 움직임을 이어갔습니다. 전문 분야의 인사들과 청년 정치 참여자들을 초청해 보수 정치가 시대적 흐름에 맞게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내부 체질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2023년에는 보수 정당의 차기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등 당내 입지를 넓히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당시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정치적 노선이 엇갈리면서 신당 창당 움직임에 동참했고 결국 기존 정당을 떠났습니다. 정당 탈당 규정에 따라 비례대표 신분도 상실하며 국회의원 자격도 잃게 되었습니다.

 

2024년 이후 그녀는 개혁신당에서 추가 활동을 이어갔으며 서울 영등포구 지역구에 도전했으나 당선에는 실패했습니다. 같은 해 당의 대표직에 선출되며 지도부 전면에 나섰지만 내부 갈등이 격화되면서 직무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실시된 당원소환 투표에서 높은 찬성률로 해임되었고 법적 판단에서도 패소하면서 대표직 상실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당의 임시 지도 체제는 천하람 원내대표가 맡게 되었습니다.

 

정치적 행보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그녀는 다시 무소속으로의 행보를 선택했습니다. 이후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지만 실제 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어 민주당에 입당하며 정부 국정기획 분야에서도 역할을 맡았습니다. 2025년 10월에는 국민통합 업무를 담당하는 비서관으로 임명되며 공직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때 이준석 전 대표와 가까운 정치적 관계를 형성하며 보수 개혁 성향 인사들의 중심에 서 있었지만 이후 당내 갈등을 겪으면서 관계는 멀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반대 세력과의 의견 충돌 과정에서는 새로운 정치적 지향점을 모색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개인적 배경을 살펴보면 영등포 청과물시장 상인의 가정에서 자라 지역과의 연결고리가 깊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실제 선거 과정에서도 영등포의 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등 지역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대학 입시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해 새로운 길을 고민하던 중 교사의 조언을 받아 스튜어디스 전공을 택하게 되었다고 자신의 저서에서 소개했습니다. 당시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로 높은 성적으로 합격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대학생 때 테니스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하며 운동에 흥미를 느꼈고 지금도 취미 활동으로 즐긴다고 합니다. 승무원을 그만두게 된 이유였던 허리 질환은 오히려 학업에 몰두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후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마치는 계기가 되었다고 스스로 평가합니다.

 

일상적인 에피소드로는 남편과 쇼핑 도중 옷차림이 하와이안 건달 같다는 농담을 들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외모 나이에 비해 동안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러 별명이 자연스럽게 붙을 정도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전 지지층은 개인 팬덤 콘셉트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응원을 펼치기도 했지만 이후 정치적 대립 속에서는 비판적 별명도 생겨났습니다.

 

그녀는 개인의 자유 가치를 핵심 철학으로 강조하며 스스로 자유주의 정치인이라고 소개합니다. 홍보용 자료에서도 자유의 상징을 이용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던 적이 있습니다. 식성을 스스로도 인정할 만큼 잘 먹는 편이라고 밝히며 어린 시절의 별명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일로는 한 아이의 부모가 된 경험을 꼽았고 딸에게 주고 싶은 말로 스스로의 삶은 스스로 책임진다는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장발 스타일을 선호했으며 매체 출연 사진에서도 과거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한편 천아용인이라는 표현 속에서 자신의 이름 끝 글자를 차용한 별칭이 붙기도 했고 언론에서 이를 혼동해 표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 그룹이 해체된 현재는 의미가 약해졌지만 당시 그녀의 정치적 좌표를 보여주는 상징처럼 여겨졌습니다.

 

 

주요 언론사가 시행한 정치 성향 조사에서 그녀는 중도 성향으로 분석된 의원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녀 또한 중도 성향인 것 같다고 느낀다며 개인 방송을 통해 공개한바 있으나 이념에 치우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허은아는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를 지지하면서 본인 또한 정치적 이념에 얽메이기 보다는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치를 펴고 싶다는 뜻을 밝힌바 있습니다.

 

허은아는 2025년 10월 28일, 이재명 정부의 제2대 대통령비서실 국민통합비서관으로 임명되어 업무를 시작하였다는 최신 보도가 있습니다.​

 

이 임명은 지난 7월 22일 강준욱 전 비서관이 '비상계엄 옹호 논란'으로 사퇴한 후 약 3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대통령실은 이를 국민 통합을 위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를 수 있는 인사를 인선한 결과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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