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프로필 탄핵 나이 자녀 부인 가족 총리 증인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전 국무총리를 지냈던 한덕수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정리해 상세하게 소개해 드립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프로필

 

 

 

1. 한덕수 국무총리 프로필 나이

 

한덕수는 대한민국의 제38대와 제48대 국무총리를 역임한 인물입니다. 그는 참여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로 재직하였으며, 퇴임 후 약 14년 만에 윤석열 정부에서 다시 국무총리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재직 중입니다.

 

 

그러나 2024년 12월 4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제22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12월 14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으며, 12월 27일에는 탄핵 소추가 정족수 192명 만장일치로 가결되면서 직무가 정지되었습니다.

 

 

한덕수는 1949년 6월 18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75~7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는 서울대학교 졸업자로서 대법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많은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비롯한 여러 훈장을 수여받았고, 2012년에는 밴 플리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덕수는 저술 활동에도 참여했으며, 대표적인 저서로는 '알기 쉬운 무역실무 길라잡이'와 '외부충격, 조정과 성장'이 있습니다.

 

한덕수는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박사로, 영어에 능숙해 외신 기자들과의 문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는 보통 한국어로 답변을 시작하지만 때로는 영어로도 답을 이어가며, 통역사 없이도 외신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어로 말할 때 종종 영어 단어를 섞어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일부 사람들은 그의 말투에 익숙하지 않아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네 번째로 두 개의 다른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한 인물로, 이승만 정부와 박정희 정부의 제4·10대 백두진 전 총리, 박정희 정부와 국민의 정부의 제11·31대 김종필 전 총리, 문민정부와 참여정부의 제30·35대 고건 전 총리가 그 전례입니다.

 

 

한덕수는 한때 서울 출신이라고 밝혔으나 이후 부친의 고향인 전라도를 고향으로 언급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인사청문회에서 고향을 잘못 말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전북 전주에서 6남 3녀중 다섯재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2.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부인 가족 증인

 

한덕수는 제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하여, 특허청장, 국무조정실장, 통상교섭본부장,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등의 중요한 직책을 맡았습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명으로 참여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로 재직한 후,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국무총리직을 퇴임하였습니다.

 

약 14년의 시간이 흐른 후, 2022년 5월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으로 제48대 국무총리로 임명되어 두 번째 국무총리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한덕수는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윤석열 정부 등 다섯 개의 정부에서 고위직을 맡으며 다양한 정부의 변화를 함께했습니다.

 

문민정부 시절에는 차관급인 특허청장과 통상산업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국민의 정부에서는 통상교섭본부장, 참여정부에서는 국무총리직을 수행했습니다.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는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윤석열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다시 복귀하여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2023년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국회에서 해임 건의안이 통과되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해임 거부로 총리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하자, 한덕수는 국정 쇄신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퇴를 표명했으나, 대통령이 이를 반려하면서 유임되었습니다.

 

같은 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여론의 반발을 맞은 후, 국정 운영에 전념할 것을 당부하며, 과도체제 국정운영을 선언했으나 위헌 논란에 휘말려 무산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며 대통령 권한대행 직무를 수행하게 되었고, 한덕수는 긴급 국가안정보장회의(NSC)를 주재하며 북한의 도발을 방지하고 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미국과의 외교적 대화를 이어갔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한덕수는 12월 19일,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6개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였고, 12월 26일에는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 보류를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고, 12월 27일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어 그의 직무는 정지되었습니다. 2025년 1월 4일까지 재임하며 제48대 국무총리로서의 임기를 959일 이상 채우며, 그는 제6공화국에서 최장 재임 국무총리로 기록되었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여러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2022년 12월 3일 계엄 선포 당시, 한덕수는 자신이 그날 저녁 8시 40분에 비상계엄 계획을 처음 알았고, 이를 바탕으로 9시에 국무회의를 소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국무회의는 대통령만 소집할 수 있기 때문에, 국무총리가 이를 소집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덕수는 윤석열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국무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지만, 국무회의가 실질적인 심의 없이 대통령의 의도에 따랐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한덕수가 계엄 건의와 관련해 대통령에게 사전 보고와 건의를 거친 것으로 주장하였고, 이에 따라 한덕수가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한덕수의 측근은 이러한 주장을 허위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그 외에도 한덕수는 헌법 재판관 임명 문제에서 여야 합의 없이 임명 절차를 진행한 것에 대한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그는 헌법 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면서, 이를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일부에서는 이전 절차에 따라 임명 시기가 늦어진 것이지 의도적인 지연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 여야 입장이 바뀐 것만으로 이를 부정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한덕수 총리의 탄핵소추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한덕수는 한규철과 전주 최씨 가문에서 태어난 인물로서 그의 할아버지인 한규철은 대한제국 시대 중추원 의관으로 활동했으며, 1867년에 태어나 1922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버지인 한병호는 1907년에 태어나 1982년까지 생존했으며, 그의 어머니 전주 최씨의 최다복은 1913년생으로 1994년에 별세하였습니다.

 

한덕수는 최아영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최아영은 서양화가로 1년 연상인 배우자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최현식입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같은 점으로 기혼이지만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덕수의 부인에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녀가 그림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화가이자 무속에 심취해 있다고 주장하며, 김건희 여사와 최은순 여사와 연결된 인물이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기도 하였습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증인으로 채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자신의 탄핵 심판 첫 변론을 앞두고 "겸허하고 성실하게 절차에 임하겠다"며, 국회 측이 주장하는 탄핵 사유에는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홍장원 프로필 국정원 차장 고향 경질 출신고 국가정보원 1차장 블랙요원

김계리 변호사 프로필 윤석열 변호인단 학력 나이 고향 결혼 남편 홍장원

박현수 경찰국장 프로필 행정안전부 치안정감 승진 서울경창청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