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프로필 나이 자녀 가족 사퇴 재산 박지원

이번 포스팅에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제48대 국무총리를 지내고 있는 한덕수 총리 프로필과 관련된 여러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한덕수국무총리프로필

 

 

1. 한덕수 국무총리 프로필

 

한덕수 총리는 제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경제 공무원으로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관세청과 경제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비서관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특히 과거에 노무현 대통령과는 정책적 의견 차이가 있었으나 관계는 좋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949년 6월 18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2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75세의 나이입니다.

 

 

청주 한씨로, 서울재동국민학교, 경기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이어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80cm의 신장으로 나이에 비해 큰 편이기도 합니다.

 

 

그는 제11대 특허청장을 시작으로 공직에 입문하였으며, 제5대 통상산업부 차관, 초대 통상교섭본부장, 제3대 주OECD 대표부 특명전권대사로 활동했습니다.

 

국민의 정부에서는 제6대 정책기획수석비서관과 제4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하며 정책과 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제8대 국무조정실장과 제5대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으로서 정부의 핵심 직책을 맡았습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제38대 국무총리를 역임하며 국가를 이끌었으며, 이후 제23대 주미합중국 특명전권대사로서 미국과의 외교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현재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제48대 국무총리로 재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 총리는 영어에 능통하여 외국 정상들과의 대화에서 원활한 프리토킹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친 바 있습니다.

 

 

현재 배우자는 1년 연상의 최아영님과 함께하며, 자녀는 없습니다. 고위공직자 재산 등록에 따르면, 예금과 주택 등을 포함하여 약 85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 한덕수 국무총리 생애 및 활동 이력

 

공직에 입문한 한덕수는 1961년 제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는 제11대 특허청장, 제5대 통상산업부 차관, 초대 통상교섭본부장, 제3대 주OECD 대표부 특명전권대사로 활동했습니다.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제6대 정책기획수석비서관과 제4대 경제수석비서관을 맡았고, 제8대 국무조정실장 및 제5대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으로도 기여했습니다. 참여정부에서는 제38대 국무총리로서 국가를 이끌었습니다.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직을 마친 후, 한덕수는 2022년 5월 21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임명되었고, 두 번째 국무총리 임기를 수행하였습니다. 

 

 

그는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이명박 정부, 윤석열 정부 등 다섯 개 정부에서 고위직을 맡았으며, 보수 및 진보 정부를 아우르는 경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문민정부와 국민의 정부에서는 차관급 직위를 연속으로 맡았고, 참여정부에서는 장관급과 국무총리 직위를 역임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주미 대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윤석열 정부에서도 국무총리로 봉직 중입니다. 그는 48대 국무총리로 재임 중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헌정 사상 최초로 국무총리 해임 건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사례가 있습니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하면서 국정 쇄신을 위해 사의를 표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유임 결정으로 2024년 9월 현재 이상민, 조규홍과 함께 윤석열 정부 내각에서 교체되지 않은 국무위원 중 한 명입니다.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영어에 능숙하며, 외신 기자와의 문답에서도 유창하게 영어를 사용합니다. 한국어로 말할 때 가끔 보그체를 혼용하기도 하며, 기자 회견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네 번째로 서로 다른 두 정권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한 인물로, 이승만 정부와 박정희 정부의 제4·10대 백두진 전 총리, 박정희 정부와 국민의 정부의 제11·31대 김종필 전 총리, 문민정부와 참여정부의 제30·35대 고건 전 총리와 함께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한덕수는 과거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후에 부친의 원적지인 전라북도로 변경하여 국민의 정부부터 참여정부까지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이와 관련된 해명을 했으며, 초등학교 졸업 지역을 고향으로 언급한 것이 착오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백경란 전 질병관리청장과 외모가 유사하다는 평이 있으나 실제 관계는 없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정치적 성향보다는 경제 분야의 관료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인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보수와 진보 정권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주요 직책에서 중용되었으며, 이는 그의 정책 일관성과 전문성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그는 정권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변화에 적응하고 시장을 합리적인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윤석열 정부에서는 2022년 3월 국무총리로 임명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총리직을 수행하며, 코로나 대응, 북핵 문제 해결, 경제 세계화, 저출산 문제 및 가계부채 문제 등 여러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교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덕수 국무총리 간의 논쟁이 벌어져서 주목받았습니다.

 

 

박 의원은 한 총리가 최근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국회에서 저돌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하며 “옛날의 한덕수로 돌아가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저는 변하지 않았다. 왜 변해야 하냐”고 반박했습니다.

 

논쟁의 시작은 박 의원의 질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우리 사이가 잘 알지 않느냐”라며, 20년이 넘는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배우자와도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박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한 총리가 “이런 질문에 답하기에는 관계가 적절하지 않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날 논쟁에서는 두 사람의 오랜 인연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칭찬하는 순간도 있었으며, 박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나를 참모로 데려다 쓰라고 건의하라”고 요청하자 한 총리는 “그렇게 하겠다”고 응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2024년 4월 11일 오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퇴를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후임 총리 선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표 제출 후 한 달이 넘도록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2024년 6월 5일, 사표를 낸 지 거의 두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 정식으로 유임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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