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부도 현 상황 원인 주가 SBS 아파트

태영건설 부도 위기가 사회에 미칠 영향등을 고려할때에 공포와 우려의 시선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태영건설과 부도 위기 현재상황 관련 분석내용등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태영건설 부도

 

 

1. 태영건설은 어떤 곳인가 SBS 관계

 

주식회사 태영건설은 1973년 11월 20일에 설립된 곳으로서 50주년을 맞이한 종합 건설업 회사입니다. 경기도 광명시 신기로 20 일직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전기나 군납업 면허등으로 관급공사를 맡다가 건설사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대표자는 최진국이며 도급 순위 작년기준으로 16위에 해당했습니다. 1989년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고객숙인 태영그룹 윤세영 회장

 

종목은 보통주009410, 우선주 009415 코드입니다. 2008년도에는 해외 지사도 세우고 합작법인을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도에는 TY홀딩스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모기업은 TY홀딩스이며 특히 모회사인 TY홀딩스는 지상파 방송인 SBS 방송국의 대주주이기도 합니다. SBS가 사옥이나 건물을 지을때에 자주 참여하였으며 KNN의 지분도 일부 보유 중입니다.

 

 

아파트 브랜드로 데시앙이 있습니다. 태영건설의 지분율은 TY홀딩스가 27.78%, 윤석민 10% 서암윤세영재단 7.06%, 이상희 3.01% , 윤세영 1.03%, 이재규 0.9%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태영건설은 구조조정으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상황입니다. 워크아웃과 법정관리 및 향후 절차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헤깔리신다면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3.12.30 - [경제 및 사회] - 워크아웃 이란? 뜻, 절차, 법정관리 차이

워크아웃 이란? 뜻, 절차, 법정관리 차이

 

다음으로 태영건설의 부도 위기와 현재상황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정리 및 분석해 보겠습니다.

 

 

2. 부도 위기와 현재상황

 

 

작년도인 2023년 12월 28일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였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앞서 자기자본 대비 PF 비율이 높으며 우발채무 리스크등으로 태영건설 위기설이 이미 돌고 있었습니다.

 

태영건설 홈페이지 출처

 

또한 레고랜드 사태등 시장 상황도 좋지 못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극구 부인하였지만 유동성문제가 결국 불거지며 영업 이익이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오면서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됩니다.

 

태영건설 홈페이지 안내문

 

워크아웃 신청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는 요동치기 시작했으며 13% 하락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정부의 발표로 이후 조금 안정화 되기는 하였습니다.

 

 

현재는 워크아웃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태영건설 주가가 다시 올랐고 금융 시장이 다시 안정화를 찾는 모습을 보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영건설 안내문 출처

 

 

 

부도 사태까지 가지는 않더라도 내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태영 건설은 현재 모든 시공이 중단된 상황이며 SBS 매각설이 나돌기도 하였으나 태영건설은 SBS 매각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그대신 현재의 심각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에코비트 지분을 매각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은 앞으로 다가올 큰 돈을 상환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부채 규모는 총합 21조 1,420억 원입니다. 우려되는 점은 타 건설사로 부정적인 영향이 확산되는 것에 있습니다. 앞서 롯데건설도 급하게 금액을 수혈하면서 유동성 위기를 넘긴바 있습니다.

 

 

정부와 한덕수 국무총리등은 모든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서 경영자의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하며 약속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지원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하였습니다.

 

태영건설 홈페이지 출처

 

또한 일반시민들은 경영의 문제를 지적하거나 태영건설을 부도처리 하는게 시장원리에 맞는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도급업체 줄도산등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후폭풍이 얼마나 건설업계에 영향을 줄지 많은 걱정과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중소형 건설사가 아니라 대형 건설사라는 점에서 그 충격과 여파가 더 클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태영건설과 관련 상황 및 분석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것으로 모든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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