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책을 저술하여 유명하며 교수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재천 인물과 관련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1. 최재천 교수 프로필
최재천 교수는 자연과 인간을 잇는 과학자이자, 지식의 경계를 허무는 통섭학자입니다. 최재천 교수는 1954년 1월 6일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신 생물학자로, 동주 최씨 가문에 속해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71~72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목표로 재수했지만, 두 번의 실패 끝에 담임 선생님의 권유로 동물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서울교동국민학교, 경복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동물학을 전공하며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이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과정을 거쳐, 하버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그의 학문적 여정은 하버드 대학교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미시간 대학교 조교수,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조교수 및 교수를 역임하였습니다.
2006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부 석좌교수로 자리를 옮겼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국립생태원장을 역임하며 생태학 및 생명다양성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 최재천 교수는 재단법인 생명다양성재단의 대표로 활동하며,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공학과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학문과 사회적 기여는 생물학 및 생태학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 교수는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재천 교수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장대익 교수와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장대익 교수가 과학철학 전공 대학원생 시절 최재천 교수의 연구실에서 실험실 생활을 경험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통섭' 번역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 있네'에 함께 출연하는 등 학문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재천 교수는 EBS 지식채널e에 소개된 생물학자와 기자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입니다. 그는 탐사 중 발견한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기자에게 거짓 정보를 제공했고, 기자는 이를 알고 멸종위기종 호사도요의 발견지를 기사화하며 서식지 보호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 일화는 그의 저서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2. 최재천 교수 저서 책 논란 신간 양심
최재천 교수는 동물행동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교수, 국립생태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며 학계와 사회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개미 연구에 매진하여 '개미 박사'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 '행크 핌'이나 '앤트맨'과 같은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사회생물학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윌슨 교수의 지도를 받았으며, 그의 저서 '통섭'을 번역하여 대한민국 사회에 '통섭'이라는 개념을 널리 알렸습니다. 하지만 최재천 교수는 '통섭학자'라는 호칭에 대해, 통섭은 학문이 아닌 학문 간의 융합을 의미하는 방법론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다윈, 진화론, 진화심리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 중 한 명으로, 다윈 저서 번역의 감수를 맡기도 했습니다. 뛰어난 필력으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다양한 과학 서적을 번역 및 감수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섭' 번역이 있으며, 그의 저서 '개미 제국의 발견'은 과거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습니다.
최재천 교수는 과학의 대중화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1995년부터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방송 출연,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과학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힘썼습니다.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과학자의 서재 등 수십여 권의 책을 쓰고 번역하며 과학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현재도 고등학교 및 중학교 교과서에 그의 강의 내용이나 수필이 실려 있습니다. 과거에는 수필 '황소개구리와 우리말'이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최재천 교수는 이 외에도 수많은 해외 저서를 번역하고 감수하였으며, 온라인 서점에서 그의 저서 및 번역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재천 교수는 2021년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한국 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지금 아이를 낳는 사람은 바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최재천 교수의 저출산 관련 발언은 자극적인 표현과 모호한 내용으로 인해 옹호와 비판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그의 발언은 한국 사회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논의를 촉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논란과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는 학자입니다. 또한 사회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지식인입니다. 그는 정치 성향을 명확히 드러내지 않는 성향입니다. 그는 과거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동강댐 건설 반대를 위한 호소문을 통해 댐 건설 백지화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4대강 사업을 비판하다가 국립생태원 건립 과정에서 배제되고, 계좌 추적, 세무 조사, 연구비 중단 등의 불이익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초기에는 조선일보 칼럼을 통해 창조경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최재천 교수는 2025년 첫 번째 화두로 '양심'을 제시하며, 신간 양심을 통해 인간 본성과 사회의 공정성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최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양심이라는 개념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고 우려하며, 양심적 행동이 사라지는 현상을 비판합니다.
특히 예전에는 양심을 중요시 여겼던 문화가 경쟁과 이익 추구로 대체되었고, 그런 환경에서 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당당하게 살아가는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합니다.
최 교수는 공정과 공평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진정한 공정은 양심에서 나오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입니다. 예능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양심 냉장고’와 같은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심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은 최재천 교수의 저서 양심을 읽고 개인적 및 사회적 양심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비양심'을 비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최 교수의 양심 개념을 설명하며, 그가 사회 운동에 참여하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양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최 교수는 "공평이 양심을 만날 때 비로소 공정이 된다"며 공정의 의미를 풀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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