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직 상실 아버지 부인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주당 연수원장등을 맡고 있는 최강욱 인물에 대해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소식까지 정리해 소개합니다. 

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1. 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의원직 상실

 

최강욱은 대한민국의 변호사 출신 정치인입니다. 그는 언론과의 접점을 넓혀 여러 시사 프로그램과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KBS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은 물론, 강성범TV와 같은 유튜브 채널에도 등장해 정치적 견해를 밝혔습니다. 의원직 상실 후에도 매불쇼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왔습니다.

 

 

그는 2020년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제21대 국회의원에 선출되었으나 조국 전 장관 아들과 관련된 허위 인턴 증명서 사건으로 2023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5년 8월 11일 이재명 정부의 특별사면을 통해 사면과 복권이 이루어졌습니다.

 

 

1968년 5월 5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57세 나이가 되었습니다. 현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관은 삭녕 최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 복무 시절에는 육군 군법무관으로 근무하다 소령으로 전역하였으며,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교육연수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문학계에서 잘 알려진 소설가 최명희가 그의 집안 어른입니다. 최강욱 전 국회의원의 아버지는 최충기 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교직에 몸담았던 것으로 전해지며, 가족과 함께 전라남도 보성군과 여수시 등지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최강욱 의원은 유년 시절을 주로 아버지의 직장 이동에 따라 여러 지역에서 보냈으며, 이는 그의 성장 배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강욱 전 국회의원은 결혼하여 부인과 함께 1남 3녀, 총 네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부인의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최강욱 의원은 유튜브 방송에서 부인이 첫사랑이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1986년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면서 학문적 길을 걸었습니다. 대학원에서는 법학 석사 과정을 밟아 1995년에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대학 시절 선후배 관계였고 대학원에서는 조국이 지도교수를 맡아 오랫동안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1994년 제11회 군법무관임용시험에 합격하면서 군 법무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제35보병사단과 제3군단에서 법무참모를 맡아 군 조직 내 법률 자문과 사건 처리를 담당했습니다.

 

 

그는 2004년 신일순 당시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공금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현직 대장이 구속된 최초 사례로 기록되며 군 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장성 진급 비리 사건을 조사하여 당시 육군참모총장이던 남재준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군 생활을 마친 뒤 2005년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법무법인 청맥에서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건을 맡았습니다. 그는 검찰 개혁과 법조 개혁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2017년 6월에는 관련 저서를 공동 집필해 학계와 사회에 문제의식을 환기시켰습니다.

 

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2018년 9월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열린민주당을 창당한 뒤 대표직을 맡았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비례대표로 당선되었습니다.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법률 관련 현안에 참여했습니다. 2022년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되어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 자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조국 전 장관 및 그의 가족과 오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정경심 전 교수와도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으며, 2016년에는 상속 소송을 대리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조국 아들의 대학원 진학을 돕기 위해 허위 인턴 확인서를 작성해주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실제로 조국 아들은 법무법인 청맥에서 인턴 활동을 한 사실이 없었음에도, 최강욱은 이를 확인하는 문서를 만들어 제공했고, 그 문서가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입학 서류에 제출되어 최종 합격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사건으로 그는 업무방해죄가 적용되어 2021년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에서도 같은 판결이 유지되었습니다. 결국 2023년 9월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되며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 해당 사실을 부인한 발언으로 인해 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어 2021년 6월 벌금 80만원의 형을 받았습니다.

 

법조인과 정치인으로서의 활동 외에도 다양한 방송에서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2018년 5월 KBS 제1라디오에서 시사 프로그램 최강시사를 시작해 정치 현안을 분석했습니다. 같은 해 KBS1의 저널리즘 토크쇼 J에도 패널로 합류해 언론 개혁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한 정봉주 전 의원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고정 출연하며 '포터블 포털'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그 외에도 손혜원 의원, 김남국 변호사와 함께 검찰 개혁을 주제로 한 팟캐스트를 진행했으며, 유튜브 방송에도 참여했습니다. 강성범TV 계떼들 시즌2에도 여러 차례 등장했습니다. 의원직을 잃은 뒤에는 매불쇼에 출연해 활동 무대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군법무관 제도를 통해 변호사가 된 세대로, 일정 기간 복무 후 자동으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이 제도는 2005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그는 사법시험 출신이 아닌 법무관 26기로 구분됩니다.

 

 

학창 시절과 사회 활동에서 연결된 인연도 다채롭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준호와는 전주풍남국민학교 선후배 관계이며, 영화감독 장준환과는 전라고등학교 시절 인연을 맺었습니다.

 

또한 서울대 법대 시절에는 박주민, 이탄희 의원과도 선후배로 교류했습니다. 그는 존경하는 인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아왔으며, 정치와 법률 활동의 방향성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2. 최강욱 사면 복권 2차가해 논란 강미정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5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정부의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특별사면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대규모 사면으로, 조국 전 혁신당 대표, 윤미향 전 민주당 의원 등 정치인들과 경제인, 노동자, 소상공인 등 총 2188명에 대해 이루어졌습니다.

 

 

최강욱 전 의원은 사면 발표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분에 넘치는 격려와 지지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성찰하고 착하게 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최강욱 국회의원 프로필

 

그런데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은 2025년 8월 말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세종 행사에서 강연을 하던 중 성비위 사건과 관련하여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그 조국을 감옥에 넣어 놓고 그 사소한 문제로 치고받고 싸우는데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고 말하며 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사건을 축소·경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들을 향한 2차 가해로 비판받는 “개돼지의 생각”이란 표현을 사용하였고, 일부 여성 검사를 언급하면서 성비위 사건 자체를 폄하하는 뉘앙스가 담긴 발언도 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엇습니다. 

 

이 발언들은 당시 행사 참석자와 피해자 측에 큰 상처와 불쾌감을 안겼고, 정치권과 국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같은 논란이 커지자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정청래는 윤리감찰단에 최강욱 원장에 대한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하였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해당 발언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한편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당내 성비위 사건에 대한 미흡한 대응과 2차 가해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결국 혁신당을 탈당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강 대변인은 피해자 지원 부족과 제대로 된 징계 및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강력히 비판하였고, 이러한 내부 고발이 당내외 파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강욱 원장은 논란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수개월 전 강연에서 부적절하거나 과한 표현으로 피해자 분들의 마음에 부담과 상처를 드린 점에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2차 가해라는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도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사안을 무시하거나 당사자를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큰 틀에서 당의 단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는 해명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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