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프로필 국민의 힘 대변인 고향 국회의원 최고위원

국민의 힘 소속으로 대변인을 거쳐 현재 최고위원을 맡고 있는 김민수 인물에 대해 오늘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수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정치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국민의힘 내에서 반탄핵파로 분류되며, 과거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으나 12·3 비상계엄 당시 발언으로 자진 사퇴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는 친윤 성향을 지닌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민의힘 최고위원직을 맡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파면이 부적절하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장을 하는 보수 유튜브의 방송에 자주 출연하며 지속적으로 교류 중입니다. 아직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력은 없습니다.

 

 

 

또한 기업인으로서 주식회사 태원비엠씨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978년 5월 16일 부산에서 태어나 2025년을 기준으로 47세이며,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가정적으로는 다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넷째와 셋째는 쌍둥이이며 막내는 딸입니다.

 

 

학업 과정에서 그는 상지대학교 법학과에 세 번의 도전 끝에 입학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방송 출연 이력도 있는데 2005년 9월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프렌즈에서 노현정의 친구로 등장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습니다.

 

정치적 행보 또한 활발합니다. 2023년 9월 보수 성향 매체인 펜앤드마이크에 출연하여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성향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MBN 방송에서 국민의힘 지지율 전망과 관련된 주장을 펼쳤습니다. 그는 이준석 전 대표의 탈당이 장기적으로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실제 결과는 달랐습니다. 이후 2024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기대와 달리 큰 패배를 겪게 되었습니다.

 

 

2024년 2월에는 캡틴 김상호의 방송에 출연하면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처럼 김민수는 기업 경영과 정치 활동, 그리고 방송 출연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김민수는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그곳에서 보냈습니다. 이후 1988년 서울 강남구로 거주지를 옮기며 서울개포초등학교와 중동중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는 분당신도시로 이사한 뒤 단대부고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은 상지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으며, 졸업 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더 나아가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는 창업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연이어 마치며 학문적 이력을 쌓았습니다.

 

2005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태원비엠씨라는 회사를 설립해 건물 관리와 관련한 사업을 운영하며 경영인으로 활동했습니다. 2023년까지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었으나, 세부적인 사업장 운영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2016년과 2017년에는 동국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각각 겸임교수와 객원교수로 강단에 서며 후학을 가르친 경험도 있습니다.

 

 

그의 정치적 도전은 2019년 자유한국당에서 실시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당을 당협위원장으로 선발되며 본격적으로 정치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로 성남 분당을 지역에 출마했으나, 현직 의원인 김병욱에게 패배하며 국회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당시 개표 초반에는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막판에 표 차이가 뒤집히며 낙선했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성남시장 후보 경선에 도전했으나 본선 무대에 오르지는 못했습니다. 같은 해 6월에는 배현진 최고위원의 추천을 받아 국민의힘 혁신위원으로 참여했고, 이듬해인 2023년에는 나경원 캠프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김기현 대표 체제에서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4년 1월 다시 분당을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경선에서 김은혜 전 대통령 홍보수석에게 패배했습니다. 이후 결과에 승복하며 김은혜를 지지했는데, 이는 과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캠프의 유세본부장을 맡았던 인연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2024년 후반부터는 연합뉴스TV를 비롯한 여러 방송에서 보수 진영을 대표하는 패널로 출연했고, 2025년 7월 3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어 8월 22일에는 19.51퍼센트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최고위원직에 당선되었습니다.

 

2025년 1월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된 직후,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보낸 행위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습니다.

 

 

해당 표현을 언론이 보도하면서 거센 논란이 일었고, 스스로 대변인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단순한 실수라기보다는 당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결단이었다는 해석도 뒤따랐습니다. 이후에는 부정선거 의혹을 거론하며 사전투표 제도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내놓았습니다.

 

 

김민수는 2025년 8월 22일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이번 선출에서 김민수 후보는 15만 4940표의 득표를 기록하며 최고위원 자리를 차지했고, 신동욱, 양향자, 김재원 후보와 함께 당 지도부를 이끌 최고위원회 멤버가 되었습니다.

 

 

김민수 위원은 조직이나 캠프 없이 치른 선거에서 당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조직선거를 이기는 기적을 이뤘다고 언급했습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당내 좌경화 현상 저지와 건강한 보수 가치인 자유, 시장경제, 국방, 법치, 혁신 등을 강조하며 실력 우선 정당을 만들겠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또한 당내 인재 발굴과 육성, 강력한 대여투쟁 등으로 당의 외연 확대와 내실을 다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민수 위원은 앞으로 당 대표, 당대표 지명 최고위원,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과 함께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를 이끌며 당의 주요 정책과 방향 결정에 중심적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그는 최근에도 정치 전문가로서 방송에 출연하며 보수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번 최고위원 선출은 국민의힘 내 반탄핵파의 입지가 강화된 결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는 2025년 8월 28일 김민수는 CBS 표준FM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패널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동의하느냐고 묻자 그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비상계엄 선포와 같은 사안은 헌법재판소가 본질적으로 판단할 권한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통치행위론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계엄이 국민들의 불안을 과도하게 자극했는가라는 물음에는 그렇지 않다고 설명하면서 국회 앞 시위가 있었으나 강경 진압이 없었고 방송사들도 정상적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아가 대통령에게는 국민을 다치게 하거나 불안하게 만들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패널들의 반론이 이어지자 판결은 수용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표했지만 여전히 동의하기 어렵다는 태도를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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