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프로필 국교위원장 교수 금거북이 김건희

대한민국 초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배용은 교육인이자 정무직 공무원이며 최근 특검팀의 압수수색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글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이배용 프로필

 

이배용은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행정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1947년 1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78세입니다.

 

 

그녀는 오랫동안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문적 활동을 이어왔고,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또한 국가교육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교육정책의 큰 방향을 이끄는 책임을 맡고 있으며,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주요 경력은 한국 교육과 학문 발전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제13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며 대학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 기여하였습니다. 이어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는 장관급 직위인 제2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국가 이미지 제고에 힘썼습니다. 2013년에는 제16대 한국학중앙연구원장으로 취임하여 전통문화와 학술 연구의 진흥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2022년 9월 27일부터는 초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해 교육 체계와 정책의 개편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배용은 교육 현장과 국가 정책 모두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하며 한국 사회의 교육과 학문 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이배용은 대한민국의 교육계와 행정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물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제13대 총장을 맡았으며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장관급 직위인 국가교육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지내던 시절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국정교과서 정책과 관련된 핵심 인사로 알려지며 임명 과정에서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파주캠퍼스 건립을 강하게 추진했지만 후임 총장인 김선욱에 의해 계획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국가교육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2028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시안을 다루며 심화수학 과목 신설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 결과 고등학교에서 선택하는 기하와 미적분Ⅱ를 대학수학능력시험 선택과목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권고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배용 위원장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실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 26일부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근무일 409일 가운데 정시에 출근한 날은 38일에 불과했고 이는 전체의 9퍼센트 정도에 그쳤습니다. 출장이나 휴가 처리가 되지 않았는데도 차량 출입 기록이 없는 날짜가 똑같이 38일로 나타나 근태 불성실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2025년 8월 28일에는 김건희 특검 수사 과정에서 그녀의 자택이 압수수색 대상이 되었고, 이 과정에서 금고 안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부부 앞으로 전달하려던 편지가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 사건은 귀금속 전달 의혹으로 번지며 사회적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과 관련한 압수수색은 2025년 8월 27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의해 진행되었습니다. 특검팀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이배용 위원장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고, 이 과정을 통해 압수한 물증을 바탕으로 이 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쪽에 귀금속을 직접 전달했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의 주요 배경은 김건희 여사 일가의 부동산 특혜 의혹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금거북이'라는 순금 10돈 상당의 귀금속을 건넨 정황이 포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금거북이는 김건희 여사 일가 금고에서 발견되었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 앞으로 된 편지와 함께 보관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편지는 이배용 위원장이 작성한 것으로 확인되어, 특검은 이 배경과 금품 건넨 대가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배용 위원장은 2022년 9월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임명 당시부터 친일 인사 옹호 및 독재 미화 논란 등 이념적 편향과 관련해 비판의 시각도 존재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전 대통령은 이 위원장을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인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상임위원 중에서 대통령이 임명하는 최고 책임자입니다. 위원장은 장관급 예우를 받으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할 수 있고 국무총리에게 의안 제출을 건의할 권한도 가지고 있습니다. 위원장과 상임위원은 정무직 공무원으로 분류되며, 이들은 교육 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결정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교육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교육 정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위원장은 이러한 위원회의 업무를 총괄하여 국가 교육 발전계획 수립, 교육과정 기준 고시, 교육 정책에 대한 국민 의견 수렴 및 조정 등 다양한 교육 행정을 책임집니다. 위원장은 위원회의 상임위원들과 함께 교육 정책이 합의와 전문성에 기반하여 운영되도록 지도합니다.

 

 

또한 위원장은 위원회의 실무를 지원하는 사무처의 장을 임명하고, 전문위원회나 특별위원회가 구성될 경우 이를 관리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사회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도 주도합니다.

 

또 이 위원장은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는데, 이 기도회의 회장인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의 ‘반 클리프 앤 아펠’ 목걸이와 같은 귀금속을 건네고, 자신의 사위인 검사 출신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을 청탁한 혐의로 이미 특검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배용 위원장이 금품을 건넨 대가로 국가교육위원장에 임명되었는지, 즉 매관매직 의혹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압수한 모든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건희 여사와 이 위원장 간의 통화 내역 등도 확인하며 두 사람 간의 관계와 금품 수수의 진위를 함께 조사하는 중입니다. 이 위원장 측은 압수수색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와 함께 권성동 의원 구속영장 청구 등 연루된 다른 인사들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면서 김건희 여사 및 관련자의 부정 청탁과 금품 수수 사건 전반을 철저하게 규명할 계획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언론 보도등을 통해 정리된 내용이며 추후 수사 결과에 따라 정확한 사실 관계가 드러날 전망입니다. 김여사측은 금거북이는 처음듣는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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