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국회의원 프로필 평택을 민주당 재판 재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며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중인 이병진 인물의 프로필과 재판 결과등 여러 정보와 소식을 정리해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이병진 국회의원

 

이병진은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정치인입니다. 이병진 국회의원은 2025년 재산 신고에서 채무가 자신의 총 재산을 크게 초과해 마이너스 재산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기준 공식 신고 재산은 약 마이너스 9억원 수준이며, 채무는 총 약 59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2대 국회의원중 재산 꼴찌에 해당된다고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바 있습니다.

 

 

신고 자산으로는 토지와 건물이 있으나, 부채 규모가 월등히 큽니다. 또한 최근 선거과정에서 부동산 및 주식 등 일부 자산을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모두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상태입니다.

 

 

1964년 12월 8일 경기도 평택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60세입니다. 학력으로는 평택 계성국민학교와 평택 청담중학교를 졸업하고 평택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중국어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치고 중국 베이징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평택시 을 지역을 대표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외교안보특보와 더불어민주당 평택시 을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서 태어나 지금은 평택시 고덕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는 학사장교로 임관하여 시작했습니다. 1990년 7월 소위로 임관해 제22보병사단에서 정훈장교로 근무했고, 1993년 중위로 전역하며 군 생활을 마쳤습니다. 학문적 성취 이후에는 평택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 활동했으며, 한국사이버대학교에서도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교육자로서의 이력은 그가 학문과 사회 현장을 연결하는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정치권에 발을 들인 것은 2003년 말이었습니다. 새천년민주당의 영입을 계기로 정치 활동을 시작했지만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평택시 을 선거구 후보로 나섰으나 낙선했습니다. 이후 지역위원장과 당내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기반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2010년 지방선거, 제19대와 제20대 총선에서 연이어 공천 경쟁에서 밀리거나 낙선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하여 활동을 이어갔고, 2024년에는 당대표 외교안보특보로 임명되었습니다. 이어 제22대 총선에서 평택시 을 지역구에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오랜 정치적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 4월, 재산 누락 신고 혐의와 관련된 재판에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아 당선 무효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의 정치 여정은 무려 20년이 걸려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된 사례로 회자됩니다. 스스로도 한 언론과의 대담에서 "3번 본선에 나가고 2번 예선에서 탈락하며 20년 만에 국회에 들어왔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첫 임기 도중 법적 위기를 맞으면서 그 노력이 허무하게 될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 의원은 과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도 있습니다. 선거 공보에 따르면 자녀의 수영 강습을 위해 새벽에 운전하던 중 자전거와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소명하였습니다.

 

 

정치 이력 외에도 개인적으로 마라톤을 즐기는 운동가입니다. 2001년 평택마라톤클럽을 직접 창립할 만큼 애정이 깊으며, 여러 차례 풀코스를 완주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달리기를 이어가며 팔굽혀펴기 등 체력 단련을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전문가로 자신을 평가하며, 무역 적자 문제를 언급하는 등 한중 관계에 대해 뚜렷한 견해를 제시해 왔습니다. 베이징 유학 시절에는 북한 유학생들과 교류한 경험도 있으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의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만났던 이들이 북한 권력기관 간부의 자녀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병진 의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약 5억 5천만 원 규모의 부동산과 주식 일부를 재산 신고에서 누락한 사실이 드러나 1심 재판에서 벌금 700만 원이 선고되었습니다.

 

 

당시 재판부는 관련 증언과 증거를 근거로 문제의 부동산이 실질적으로 피고인 본인의 소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 명의로 되어 있던 주식 계좌 역시 입출금 내역과 자금 흐름을 분석했을 때 결국 이 의원의 재산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선거법 위반을 인정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는 선거 캠프 측 인사가 재산 관련 내용을 질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여기에 부동산 명의신탁이나 차명계좌 사용과 같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정황들이 드러나 불리한 사유로 작용했습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이라는 직책이 국민 앞에 무거운 책임을 지는 자리인 만큼, 법 위반과 사건 관계자에 대한 회유 시도가 있었다는 점을 들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 판결에 대해 검찰과 이 의원 모두 불복하여 항소를 제기했고 사건은 2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단을 유지하며 항소를 기각했고, 결과적으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판결이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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