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올림픽 메달 지역구 부인 학력 나이 탄핵 찬성

진종오 국회의원은 얼마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의사를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글에서 그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진종오 국회의원

 

 

1. 진종오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부인

 

진종오는 대한민국의 사격 선수 출신 정치인입니다. 사격 선수로서 올림픽에서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달성하였고, 총 4개의 금메달을 보유하여 개인전 종목 최다 금메달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1979년 11월 13일 강원도 춘성군 남산면 방곡리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자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45세의 나이가 되었는데 주민등록상 생일은 음력으로 1979년 9월 24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는 진재호이며 어머니는 박숙자이고, 현재 배우자는 김희은입니다. 진종오 의원은 2013년 여름에 이혼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생활로 집을 오래 비우다 보니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이혼의 원인이었다는 추측도 있으나 정확한 이혼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현처와는 2018년에 재혼하였으며, 직업은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알려져 있습니다.

 

 

춘천교육대학교 부속국민학교와 남춘천중학교를 졸업한 후,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또한 경찰청 의무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진종오는 불교를 신앙하며,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과 중앙청년위원장 직을 맡고 있습니다. 지역구는 비례대표로 활동 중이며,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IOC 선수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목표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후 IOC 선수 위원 출마를 준비했지만 경쟁에서 유승민 선수에게 밀렸습니다.

 

 

2. 진종오 국회의원 올림픽메달 탄핵 찬성

 

진종오 의원은 과거 선수시절 사격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02년 사격 국가대표로 활동을 시작한 후, 공기권총 50m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올림픽 무대에서는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 남자 50m 공기권총 종목 은메달을 획득하며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50m 권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남자 10m 및 50m 공기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남자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진종오는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초로 3회 연속 금메달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정치로 방향을 전환한 진종오는 2024년 2월 5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 한동훈의 추천으로 합류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같은 해 3월 7일에는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4번을 배정받아 출마하였고, 당선되면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의정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과 합당되었고, 당적 또한 국민의힘으로 바뀌었습니다.

 

제22대 국회에서 진종오는 다른 비례대표 의원들보다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였다는 평가도 존재하며 고향인 춘천시에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제4회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러닝메이트로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2024년 7월 23일 전당대회에서 청년최고위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정치 활동 외에도 다소 논란은 있기도 하였으나 2024년 7월 27일 SBS를 통해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승 해설자로 참여하였으며, 무보수로 재능 기부 형식으로 중계 해설을 맡았습니다.

 

 

얼마전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14일 열리는 탄핵 표결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앞서 1차 표결에서는 표결을 행사하지 않고 당론에 따라서 퇴장한바 있습니다.

 

진종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여 년간 사격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국민의 사랑과 응원을 받았고, 국민의힘이라는 보수정당에 입당한 것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국민의힘의 가치가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며 공정하고 정의롭다고 믿었으며, 이를 통해 국민과 국가에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정치란 국민 위에 군림하지 않고 국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군인의 국회 난입 사건이 엄청난 충격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가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임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계엄 사태가 국민의힘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훼손한 사태임을 인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 의원은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번 주 토요일 국회에서 진행될 탄핵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단순한 정치적 계산이 아닌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결정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내에서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의원은 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조경태, 안철수, 김상욱, 김예지, 김재섭, 진종오, 한지아 의원 등 7명이 탄핵소추안 찬성 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의원 1명만 더 찬성하면 탄핵안은 가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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