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프로필 국회의원 육사 계급 사단장 공천 당선 지역구 나이 고향 학력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육군 소장 출신의 정치인 국민의힘 소속 임종득 국회의원과 관련된 정보를 정리하여 상세하 소개해 드립니다.

 

임종득 프로필

 

 

1. 임종득 국회의원 프로필

 

임종득 의원은 1964년 8월 8일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운문2리에서 출생하였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6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운문국민학교와 영광중학교, 청구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육군사관학교에서 학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이후 올드 도미니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도 취득하였습니다.

 

 

군 복무로는 육군 소장으로 복무하였으며, 현재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임종득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소속이며, 경북 영주시, 영양군, 봉화군을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내에서 정보과학분과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임종득 의원은 육사 42기 동기로 김승겸 전 합참의장과 김정수 전 제2작전사령관과 같은 동기생입니다. 올드 도미니언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경남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학문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의 두 아들 중 장남인 임한솔 소령은 2012년 육군사관학교 68기로 임관하여 군 장교로 복무 중이며, 2009년 대령 시절에는 아들과 함께 공수 강하 훈련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임종득 의원은 약함 너머 반드시 이기는 약자의 전략이라는 책을 출간하며 군 경험과 철학을 공유한 바 있습니다.

 

 

2. 임종득 군 경력 국회의원 공천 당선

 

임종득 의원은 전략과 정책 분야에 주력하며 군 경력을 쌓았습니다.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서 근무했으며, 국방비서관을 역임한 후 교육사 부장과 군단 부군단장으로서 중요한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2019년에 군에서 전역하였고, 이후 안보 분야에서의 역할을 이어갔습니다.

 

 

임종득 의원은 1986년 3월 28일 육군 소위로 임관하며 군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중령 진급 후, 2004년 국방부 군사보좌관실에서 군사정책 담당 역할을 수행하며 주요 정책 업무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2007년에는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실과 국방비서관실에서 안보 전략 업무를 담당하며 참여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NATO 국방대학교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국제 안보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대령 진급 후에는 제73보병사단 제203보병연대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전략기획부 군사전략과장을 역임하며 전략기획과 군사 운영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2년 10월에는 준장으로 진급하며, 국가정보원 국방보좌관직을 맡아 안보와 정보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14년 9월에는 소장으로 진급 후 제17보병사단장 역할을 수행하며 군 사령부를 지휘하였고, 이후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으로 활동하면서 박근혜 정부 안보 전략을 이끌었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육군교육사령부 교육훈련부장과 수도군단 부군단장 역할을 수행하며 군 교육과 훈련 분야를 책임졌습니다.

 

2019년 11월 전역한 후에도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2022년 8월에는 신인호 국가안보실 2차장의 후임으로 국가안보실 2차장직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2023년 9월, 국방비서관과 함께 직에서 물러났으며, 인성환 전 육군 소장이 후임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임종득 의원은 2023년 10월부터 차기 총선 출마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고향인 영주시를 중심으로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그가 출마한 지역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개편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지역은 경북 북동부에 속하며, 보수정당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였고 특히 봉화군은 강원도의 태백시와 인접해 생활권과 문화적 특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처음에 영주 출신 송성일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22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로 선임되면서 출마 의사를 철회하였습니다.

 

이후 박규환 봉화지역사연구소장이 민주당의 후보로 공천되었으며, 박규환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를 지원하며 경북공동본부장과 사회적 경제위원회 특보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박형수 의원이 울진군을 중심으로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출마를 선언하면서 본래 선거권역에서 출마 의사를 접었습니다.

 

이후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 김관하 변호사, 박인우 전 경북정책연구원장, 이원실 전 종로엠학원 원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2024년 3월 2일 임종득이 단수 공천되면서 국민의힘의 공식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임종득 의원이 국민의힘의 후보로 출마 후 큰 격차로 당선되었습니다. 임종득은 영주시에서 72.61%, 영양군에서 76.57%, 봉화군에서 75.52%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의 우세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특히 구 영풍군 지역은 농촌 특유의 투표 경향이 반영되어 80%에 가까운 투표율로 박규환 후보를 압도하였습니다.

 

 

민주당의 박규환 후보는 비록 패배했으나, 험지에서의 선거 운동을 통해 26%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이번 선거 기간 중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여파로 인해 해병대 예비역 대원들이 임종득 후보의 유세를 방해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것으로 전해지기고 하였습니다. 

 

 

참고로 2023년 8월 2일, 해병대 제1사단 소속 일병 사망 사고와 관련하여 보고서가 경찰에 이첩되었다가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다시 회수되는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임종득 당시 국가안보실 2차장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보고서 회수 전후로 두 번 통화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수사 외압 의혹이 제기된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의 보수적 여건이 강하게 작용하면서 이러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임종득 후보는 74%에 가까운 투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민주당 측은 원래 선거 운동이 미비했던 지역에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지만, 전체적으로는 패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로써 임종득 의원은 강력한 보수 기반과 군 경력을 바탕으로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끌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은 12월 12일 오전에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그는 한동훈 대표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을 제안한다는 발언에 항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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