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다양한 직책 및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맡은바 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조승래 정치인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1. 조승래 국회의원 프로필
조승래 의원은 1968년 2월 21일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태어나,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56세의 나이입니다.
함안 조씨 본관을 두고 있는 그는 충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대전의 한밭고등학교, 대신초등학교와 대신중학교를 거친 그는 지역사회와 밀접한 유대를 맺고 있습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전 유성구 갑 지역구를 대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유성구 갑 지역위원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맡아 과학기술과 혁신을 위한 입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 의원은 게임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삼국지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2018년 5월 14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e스포츠 관련 성명문을 발표하며 관련 입법활동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동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한 선거를 기조로 삼았으며, 자전거 유세를 진행하고 대규모 행사를 자제했습니다.
신장 178cm의 비교적 큰 체구를 가지고 있으며, 피부색이 까만 편입니다. 그러나 실물은 프로필 사진보다 나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성악을 공부한 경험이 있어 울림통 있는 목소리를 지니며, 국회 로텐더 홀에서 '타는 목마름으로'를 기타 연주와 함께 부른 적도 있습니다.
칼국수를 특히 좋아하며, 모든 종류의 칼국수를 점심에 즐기고 있습니다. 대전 지역의 축구팀 대전 하나 시티즌의 홈경기장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자주 방문하며, 구단의 홈경기와 행사에도 참여하고, 시즌권도 구매한 바 있습니다.
충청도 출신으로, 지역 주민들과 대화할 때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모습도 보이며, 선거운동 기간에는 애견 카페를 방문해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생존의 달인' 컨셉의 영상과 충남대학교 방문 시 후배와의 대화, 막걸리 동산 위치 논란 등을 담은 영상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요 약력
제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구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국회 마음챙김포럼 대표
국회 게임정책포럼 대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대표
민주연구원 부원장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공동대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
문재인대통령 에콰도르 특사
문재인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정책부본부장
충청남도지사 비서실장
대통령 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
2. 조승래 국회의원 정계 활동
조승래 의원은 충청남도 논산에서 태어나 어릴 적 대전으로 이주한 후 학창 시절을 모두 대전에서 보냈습니다. 군 복무는 1995년 육군에 입대해 1997년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정치 경력은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당직자로 시작했으며, 2004년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 행정관으로 입성해 사회조정비서관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민주당과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다가, 2010년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안희정 캠프의 정책실장으로 일하였습니다.
정치적으로 독립적인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유성구 갑 지역구로 출마해 당선되었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과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지역 내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조 의원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높은 여론조사 지지율로 단수 공천을 받아, 15,875표 차이로 상대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선거에서 대전 지역의 모든 국회의원 의석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으며,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로 임명되면서 유성의 과학기술 중심 정책을 추진해 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2022년에는 3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임명되어 당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으며, 7월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간사직을 다시 맡아 후반기 의정 활동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조 의원은 대전 교도소 이전 문제에도 깊이 관여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1998년부터 지연되어 왔으나, 2023년 현재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고, 2027년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는 대전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선임된 조 의원은 대전 대표로서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같은 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회의가 지연되던 중 박성중 간사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4년 2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비례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추진단의 일원으로 임명되어, 정치적 활동을 더욱 넓혀가고 있습니다.
2024년 2월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위수여식 중 강제 퇴장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졸업생 한 명이 경찰에 연행되었고, 현장에 있던 조승래 의원은 대전유성경찰서를 방문해 연행된 학생의 신원을 보증하고 석방을 요청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학생은 조 의원과 함께 경찰서를 떠날 수 있었습니다. 조 의원은 사건의 경과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상황을 설명했으며,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며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오광영 예비후보와의 경선을 통해 승리하며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4월 10일의 선거에서 윤소식 후보를 이기고 당선되었으며, 민주당은 대전 지역의 7석을 모두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로 인해 조 의원은 중진 의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2024년 5월, 제21대 국회 동안 조 의원은 대전 지역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한 의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그는 4년 동안 총 91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 중 49건이 처리되었습니다.
발의된 법안의 수만으로 의정 활동을 완벽히 평가할 수는 없지만, 조 의원의 성과는 여러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조승래 의원은 서울과 대전 간의 출퇴근을 매일 마다하지 않고, 대전 집에서 잠을 자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잘 듣는 것'을 국회의원으로서의 좌우명으로 삼아,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실력으로 증명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자세는 그의 입법 성공률과 본회의 및 상임위 재석률에서 높은 성과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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