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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조규홍 프로필 보건복지부 장관 자녀 재산 청문회 약력 논란 총 정리

by 도나도나킴 2024. 9. 7.

이번 글에서는 경제관료 출신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의 프로필과 여러가지 정보를 총 정리하여 자세히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규홍 프로필
조규홍 프로필

 

 

1. 조규홍 프로필

 

조규홍은 대한민국의 현직 정무직 공무원으로, 현재 보건복지부 장관을 맡고 있습니다. 1967년 2월 19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그는 경상남도 함안군을 본적지로 두고 있으며,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도램마을 15단지에 거주하고 있고 올해 57세입니다.

 

 

조규홍 장관은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으며 1989년 육군 방위병으로 복무했고 1991년 상병으로 제대했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기획재정부를 포함한 여러 정부 부처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의 경력은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예산심의관과 재정관리관으로 근무한 데 이어, 유럽부흥개발은행에서 이사로 활동하는 등 경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재직한 그는 2022년 10월 4일 제55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제26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재임 중이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의 정부 아래에서 보건복지 정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서는 정부부처 주요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현황에서 조규홍 장관의 재산이 공개되었습니다.

 

23억원의 재산을 올해 신고하였으며 이는 과거보다 3억4000만원 감소한 금액입니다.

 

 

재산 내역으로는 본인 소유 세종시 아파트와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 전세권이 있었습니다. 또한 본인과 배우자 명의 예금 9억9830만원과 충북 청주 흥덕구 오송읍 오피스텔 전세권등이 있었습니다.

 

 

2. 조규홍 청문회 논란 의료개혁

 

 

추가적으로 조규홍 장관은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박근혜 정부 하에서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활동한바 있습니다.

 

2014년에는 기획재정부로 복귀하여 예산총괄심의관을 역임하고, 2016년에는 재정관리관으로 승진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유임되어 2018년 9월 퇴직한 후,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로 임명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의 당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조규홍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임명되었고, 2022년 10월 4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이는 차관직에서의 승진으로, 15년 만에 경제관료 출신 장관이 기용된 사례입니다.

 

조 장관의 임명 이후 의료대란과 관련된 전문성 논란과 책임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세종시에 위치한 공무원 특별공급 아파트를 분양받았으나 실거주 없이 임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김승희 후보자가 갭투기한 아파트와 인접해 있었으며, 공무원 특별공급 제도는 2021년 폐지되었습니다. 조 장관 측은 현재 1가구 1주택 상태를 유지하며, 가족의 근무 여건에 따라 서울과 오송에서 주거 공간을 전세로 얻어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과거 조규홍의 배우자는 연말정산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부친을 부양가족으로 등록해 500만 원의 부당 소득공제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020년과 2021년 동안 조규홍의 아내는 부양가족을 2명으로 신고하여 인적 공제를 받았으나, 2018년에 사망한 장인을 포함시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배우자가 착오로 사망한 장인을 부양가족으로 잘못 등록하여 공제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잘못 공제된 167만2820원을 즉시 국세청에 반납했습니다.

 

 

조 장관은 연말정산 신고 시 전년도 데이터가 기본값으로 설정되었고, 이를 확인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또한, 조규홍 가족은 2006년 11월에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주소지를 처가로 이전한 뒤 한 달 만에 다시 본가로 전입 신고를 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시기는 중학교 입학 원서 접수 기간과 일치하여,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조 장관 측은 자녀의 학교 생활을 고려하여 외할머니가 계신 곳으로의 전입을 결정했으며, 학군은 동일하다고 해명했지만, 세대분리와 원서 접수 후 즉시 본가로 복귀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2024년 6월 26일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에서 조 장관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본인이 단독으로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 없이 이루어진 것이라면 직권남용이라며 공수처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의료 개혁에 따른 응급의료 현장의 혼란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기원 의원이 '정부의 태도가 계속된다면 전공의들이 복귀할 가능성이 없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라는 지적을 하자, 조 장관은 의대 정원 증원이 필수 의료 의사들의 이탈을 초래한 사례는 전 세계에서 찾아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의료 개혁이 없었다면 현재의 고품질 의료 시스템을 유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의료 체계에 미칠 부작용에 대해 정부가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26년 정원에 대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탄력적으로 협의할 수 있다고 의료계에 전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의료 현장 문제에 무관심하다는 비판에 대해, 조 장관은 정부가 의료 현장에 문제가 없다고 한 적이 없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응급실 위기 상황에 대한 대국민 사과 요구에는 응급실 문제의 원인과 관계없이 국민과 환자들의 고통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언급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차관에 대한 경질론에 대해서는 조 장관이 현재 자리에 있는 동안 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 개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급박한 의료 상황에 대해 거취를 공개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히며, 비공식적인 접촉을 통해 의료계의 의견을 듣고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최근의 위기 상황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인력의 30%를 차지했던 전공의들의 이탈은 사실이나, '의료 붕괴'를 초래할 정도는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박민수 2차관의 '환자가 전화를 걸 수 있으면 경증'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설명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이라고 해명하며, 응급센터에 도착하면 의료진이 문진을 통해 경증과 중증을 구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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