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원 프로필 국회의원 학력 고향 공천 경력 발언 논란 나이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국군의 날 관련 발언 및 주장으로 화제를 모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자 제22대 강득구 국회의원 프로필과 관련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강득구 의원

 

 

1. 강득구 의원 프로필

 

올해로 61세가된 강득구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그는 제5대, 제8·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제9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을 지낸 후, 남경필 경기도지사 시절 제2대 경기도 연정부지사를 맡았습니다.

 

강득구 의원 sns 출처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양시 만안구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2024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해당 지역구의 국회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1963년 5월 27일 경상남도 김해군(현 김해시)에서 태어났으며,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충훈동 코오롱하늘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학력으로는 만안초등학교, 신성중학교, 신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과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행정리더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육군 일병으로 복무를 마쳤고, 천주교 신자로서 세례명은 요셉입니다.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만안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약력 정리

현) 더불어민주당 수석사무부총장

현) 김대중재단 경기도지부회장

현) 자치분권경기연대 상임대표

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만안구 지역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전)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

전)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

전)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전) 민주연구원 자치발전연구센터 본부장

전) 경기도 연정부지사

전) 경기도의회 의장

전) 경기도의회 의원

 

 

 

2. 강득구 의원 정계활동 및 조선총독부 설립일 발언

 

강득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서, 경기도와 안양시에서 다양한 정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제5대, 제8·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경기도 의회에서 활발히 활동하였습니다.

 

 

제9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아 중요한 의정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남경필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제2대 연정부지사로 임명되며 행정 경험을 넓혔습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양시 만안구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경상남도 김해군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으로 이사했습니다. 만안초등학교와 신성중학교를 졸업한 후, 신성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가정 형편으로 인해 중퇴하고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군 복무는 육군 방위병으로 시작해 제51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으며, 1984년 일병으로 소집 해제되었습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행정지도자 과정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정치 활동은 1998년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35세의 나이에 당선되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도의원에 재선되었고, 기획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민주당 대표의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의장으로 재임 중 의회 미화원들의 직접 고용을 실현하고, 본회의에 수화 통역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기대했던 경선은 이루어지지 않고 이종걸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당시 이종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으로서 공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에 강득구 후보 측은 강하게 반발하며 경선이 불발될 경우 중대한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강득구 후보가 이종걸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라는 점에서 의리와 도리를 저버렸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이종걸 의원은 강득구 후보가 도의원 낙선 후 어려운 시기에 보좌관으로 채용해줬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강득구 후보는 결국 선당후사 정신을 강조하며 공천 결과에 승복했고, 이종걸 의원의 선거를 돕기 위해 '선당후사유세단'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이후 강득구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연정부지사로 임명되었으며, 이 역할에서 도정 전반을 총괄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았습니다.

 

 

그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불출마를 선언하며 최대호 후보가 안양시장에 당선되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2018년과 2019년에 강득구 의원은 안양 만안구에서 '검찰개혁'과 '조국 장관 지지'를 표명하는 현수막을 내걸며 정치적 활동을 지속했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면서 제21대 총선 출마 준비를 본격화했습니다.

 

 

이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양시 만안구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2024년 재선에 성공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2024년 8월 26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부와 여당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려는 계획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정치권에서 이슈 및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1910년 10월 1일이 조선총독부가 설립된 날과 일치한다고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역사 인식에 의구심을 표했습니다.

 

강 의원은 이 날이 일본군이 조선에 공식적으로 주둔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국군의 날이 한국전쟁 중 38선을 넘어선 사건을 기념하는 날로 설정되었지만, 그 날이 현재 국군의 역사적 정체성을 충분히 반영하는지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강득구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대통령실 측은 10월 1일이 대한민국 육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이며, 일제강점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군의 날을 기념하는 이유는 한국전쟁 당시 국군의 전과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야당이 이를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연결짓는 것은 지나친 해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에게 10월 1일은 국군이 38선을 넘은 날을 기념하는 중요한 날이며, 야당이 이를 조선총독부와 연관시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강득구 의원이 지적한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정부는 군의 사기진작, 경제적 효과, 그리고 기업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다며, 공휴일 지정에 대한 최종 논의는 앞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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