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노엘 부인 비서 가족관계 집안 아버지 재산 사망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 글에서 장제원 전 의원 프로필과 사망 관련 내용 그리고 아들 가족 집안등 여러 정보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장제원 아들

 

장제원은 1967년 4월 13일 대한민국 부산 동래구에서 태어난 정치인입니다.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바른정당 대변인, 바른정당 부산시당 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국회에서는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제18대,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장제원 집안의 경우 정치인 가문 출신으로 다이아수저라는 평가도 존재합니다. 장제원 의원 집안의 재산은 1500억원~20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역구는 부산 사상구이며, 무소속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부모는 장성만과 박동순이며, 배우자는 하윤순입니다. 아들로는 장용준이 있으며, 개신교(그리스도의 교회)를 신앙으로 삼았습니다. 2025년 3월 31일, 대한민국 서울 강동구에서 5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장제원은 대한민국의 교육자이자 정치인으로서 18대,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습니다. 정치 입문 초기에는 친이계에 속했으며,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석열계로 분류되어 윤석열 정부 초기 친윤 핵심 세력으로 활동했습니다.

 

3선 국회의원으로, 21대 국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2023년 12월 1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며 정계 은퇴를 결정했고, 2024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행정학과 석좌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정치계 재벌인 아버지 장성만과 어머니 박동순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장제원의 아버지 장성만 또한 재선 국회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지냈습니다. 장제원 아버지 장성만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12대 국회부의장을 역임하였으며, 동서학원 이사장으로서 경남정보대학교와 동서대학교 등의 교육기관을 설립하였습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부산 북구에 무투표 당선되었으며,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선거구에서 1위로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민주정의당 정책위의장을 맡았고, 1987년에는 국회부의장으로서 외교 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1988년 제13대,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선하였습니다. 2015년 12월 6일, 지병으로 8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습니다.

 

 

장제원은 아버지의 후광 없이 스스로 정치적 입지를 다진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아버지 장성만은 전두환의 도움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전두환 퇴임 후에는 연이어 선거에서 낙선했습니다.

 

장제원의 부인 하윤순은 1999년에 장제원과 결혼했습니다. 하윤순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결혼 후 아나운서직을 그만두고 남편과 아들 노엘을 돌보는 데 전념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장용준(래퍼 노엘)이 있습니다. 장제원과 하윤순의 이혼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나 보도는 없었습니다.

 

 

장제원 부인 하윤순은 결혼을 위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단식 농성을 하기도 했으며, 결혼 후에는 아나운서로서의 꿈을 포기하고 가족을 돌보는 데 집중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제원 아들 노엘은 아버지 장제원의 정치적 논란과 가족사의 영향을 받으며 대중의 관심 속에서 활동해왔습니다. 노엘(본명 장용준)은 2000년 5월 30일 부산 사상구에서 태어난 래퍼입니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공부를 잘했으나 국제학교에 진학하면서 학업에 소홀해졌고, 결국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돈을 모아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며, 힙합 아티스트 오케이션의 영향을 받아 힙합 음악에 입문했습니다.

 

노엘은 사운드클라우드에 음악을 올리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성매매 루머와 술·담배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이후 프리마 뮤직 그룹과 인디고 뮤직을 거쳐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며 래퍼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대표곡으로는 <굽>, , <부모> 등이 있으며, 특히 정규 1집 elleonoel로 음악성과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노엘은 여러 논란과 법적 문제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9년 음주운전 사고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2021년에는 무면허 운전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자숙 기간을 거쳐 음악 활동을 재개했으며, 최근에는 정규 앨범 TRIPONOEL과 EP 23'F/W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런데 2025년 3월 31일, 대한민국 전직 3선 국회의원 장제원이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시각은 오후 11시 40분경이었으며, 경찰은 다음 날 타살 흔적이 없음을 확인하고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유력한 원인으로는 성폭행 혐의 피소 사건 진행 중 결정적인 증거가 나와 기존 해명이 반박된 보도가 나왔다는 점이 거론됩니다. 고소인 측 기자회견을 앞두고 사망한 점도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합니다.

 

사건 전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5년 3월, 장제원 전 의원은 2015년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 시절 비서였던 A씨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경찰 조사를 받던 중 3월 31일, JTBC에서 피해자가 사건 당시 촬영한 영상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영상에는 피해자가 장제원 의원의 휴대전화를 찾아 촬영한 내용과 장제원 의원으로 추정되는 음성이 담겨 있어, 호텔 방문 사실이 없다는 장제원 의원 측의 주장이 반박되었습니다.

 

더불어 피해자가 사건 직후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하여 피해 사실을 알리고 성폭력 증거를 확보했다는 사실도 확인되어 장제원의 성폭력 혐의가 입증될 수 있는 중대한 시기였습니다.

 

 

이후 장제원은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였다고 전해졌으며 해당 성폭행 사건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과 유사하게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되었습니다.

 

 

사건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장제원의 아들 NO:EL은 아버지 사망 3시간 후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시했으며,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시 정 당협위원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의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하태경 전 의원은 조의를 표했고, 김희정 의원은 고인의 명예를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사 사건으로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이 있습니다. 이 사건 역시 성비위 논란으로 피의자가 사망한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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