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 아들 며느리 가족 지역구 국민의힘 의원 재산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민의힘 의원으로 활동중인 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과 아들 며느리 가족등 관련 정보를 정리해 소개합니다.

 

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

 

 

1. 이철규 국회의원 프로필 학력 고향 나이 재산

 

이철규는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입니다.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1957년 9월 20일 강원도 삼척군 북평읍 삼화리에서 태어났으며, 현재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과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천곡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만 나이 생일 전후 기준으로 67~68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력으로는 삼화국민학교와 북평중학교를 졸업하고, 북평고등학교에서 성일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행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76년 3월 4일, 전투경찰순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하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근무하였으며, 1978년 12월 19일 상병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개신교 감리회 신자로 알려진 그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으로, 현재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지역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제20대 국회에서 동해시 삼척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처음 당선되었으며, 이후 제21대와 제22대 국회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연속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2대 총선 과정에서 41억4950만원의 재산을 신고한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서 산업과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이철규 국회의원은 반이준석 강성 친윤 성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이철규 국회의원 국민의힘 의원 22대 총선 아들 며느리 가족

 

이철규 국회의원은 과거 1981년에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하였고, 이후 경위로 임관하여 경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984년에는 경감으로 승진하였으며, 속초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 경찰대학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1990년에는 경정으로 승진하여 종로경찰서와 동대문경찰서에서 정보과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에는 총경으로 승진하여 양평경찰서장, 안산경찰서장, 분당경찰서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경찰청 외사1과 과장, 송파경찰서장 등 주요 보직에서 활동했습니다.

 

2007년 7월에는 경무관으로 승진하여 강원지방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 경찰청 교통관리관 등의 직책을 맡았습니다. 2010년에는 치안감으로 올라 충북지방경찰청장을 거쳐 경찰청 정보국장을 지냈으며, 2011년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하여 경기지방경찰청장을 끝으로 경찰 조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재직 중 수사권 독립을 위한 목소리를 내며 활동하였으며, 저축은행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았지만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오랜 수사와 재판으로 인한 대기 발령 상태를 거쳐 2013년 11월 명예퇴직으로 경찰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2014년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경찰학개론을 강의하였고 국기원 이사로도 활동하였습니다.

 

정치 활동은 2016년 새누리당 입당을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동해시와 삼척시를 지역구로 공천을 신청했으나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하였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리하며 국회에 입성하였습니다. 이후 새누리당으로 복당하였으며, 국회의원으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지역 여론을 바탕으로 찬성 입장을 표명하였으며, 실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는 지역 정치인과의 갈등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당내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아래 전략기획부총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준석 대표가 취임한 후에는 일시적으로 물러났습니다.

 

 

그러나 2021년 말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는 선거대책위 종합상황실장으로 다시 전면에 나섰고, 2022년 초에는 전략기획부총장직을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후에는 당선인 총괄보좌역으로 임명되어 인수위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친윤계 인사로서 입지를 다지며 공부모임 민들레를 주도하였고, 2022년 이태원 참사 이후에는 모임 명칭을 국민공감으로 변경한 뒤 총괄간사로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같은 해 7월과 11월에는 대통령과의 비공개 만찬에 참석하여 핵심 측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하였습니다.

 

 

2022년 여름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이준석 대표의 비판이 불거진 가운데, 이에 반박하는 글을 게시하며 주목을 받았고, 라디오 방송에서도 이 대표의 행보를 비판하였습니다. 그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 보임되며 국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2023년 3월에는 김기현 당 대표 체제의 첫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고, 재보궐선거에서의 패배로 인해 사임했으나 약 3주 만에 인재영입위원장으로 재기용되면서 회전문 인사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전국적인 정권심판론 흐름 속에서도 강원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지역구에 출마하며 다시 한번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습니다.

 

22대 총선에서 이철규 의원은 61.22%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되었습니다.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 6곳 지역구에 낙선한 민주당 후보 중 유일하게 40%를 넘지 못한 지역구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민주당 표가 그나마 많이 나오는 정선군에서도 62.06%를 받았으니 민주당 입장에서 얼마나 충격적인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문재인 정부 심판론에 힘입어 별 재미를 보지 못했던 서울 한강 벨트나 부울경 상당수 지역들조차 윤석열 정부 심판론에 힘입어 대규모 스윙 표심 변동이 일어났는데 거의 이 지역만 특이하게 스윙이 거꾸로 일어났다는 점에서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결과적으로 62.0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여유 있게 당선되었고, 3선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의 득표율은 보수세가 강한 수도권 일부와 TK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의 아내는 김모 씨이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5년 2월 28일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이씨가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충격이 일었습니다. 이씨는 2024년 10월 서울 강남의 한 화단에서 대마를 사려다 주민의 신고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화단에서 액상 대마를 발견했으며 1월 3일 피의자를 특정하고 2월 25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아버지가 이철규 의원이라는 사실을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철규 아들

 

이후 3월 1일 이철규 의원은 아들의 혐의를 인정하고 송구하게 생각하며 성실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3월 4일 경찰은 이씨의 간이 시약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씨는 과거에도 마약 관련 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이씨의 검거가 53일이나 지연된 것에 대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철규 의원이 친윤석열계 핵심이자 경찰 고위 관료 출신 3선 의원이라는 점이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3월 7일에는 이씨의 며느리도 대마 의혹 피의자로 입건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철규 의원은 아들과 며느리의 혐의를 전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4월 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이철규 의원 아들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확인되어 경찰은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며느리도 정밀 검사를 받았고 며느리에게서도 대마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후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이씨가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습니다.

 

다만 며느리에 대해서는 혐의가 미약하여 영장은 신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철규 의원은 불미스러운 일로 송구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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