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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임성근 사단장 프로필 고향 전역 해병대 1사단장 공수처 수사

by 도나도나킴 2025. 4. 23.

오늘 글에서는 임성근 전 사단장 프로필과 전역, 수사 등 관련 정보를 총 정리하여 상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성근 사단장
임성근 사단장

 

 

1. 임성근 사단장 프로필

 

임성근은 1969년에 태어나 현재 55세에서 56세입니다. 그는 1991년 해군사관학교 제45기로 임관하여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2025년까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복무하였습니다. 임 소장은 오랜 군 생활 동안 다양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해병대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고향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정보가 없습니다. 일부에서는 충남 서산이 고향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정확한 출신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해병대 제6여단 제63대대장을 시작으로 해병대 제2사단 제5연대장, 해병대 제6여단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등 야전 부대에서 핵심적인 지휘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부사령관,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관, 해병대 제1사단장 등의 보직을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통제실장과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정책연수, 이명박 정부 국방비서관실 행정관 등 군 내외에서 정책과 연구, 실무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는 해병대사령부 정책연구관으로서 군 복무를 마무리하였으며, 최종 계급은 소장입니다. 이처럼 임성근은 오랜 기간 동안 해병대에서 경력을 쌓아온 군인이였지만 채해병 사건을 비롯하여 여러 논란에 휩쌓인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는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2. 임성근 사단장 채상병 사건 전역 윤석열 김건희 공수처 수사

 

임성근 전 소장은 해군사관학교 제45기 출신으로, 1991년 해병대 보병 소위로 임관하며 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군 경력 초기에는 해병대 제6여단 제63대대장으로 임무를 수행하였고, 이후 해병대 제2사단 제5연대장과 제6여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등의 직책을 맡으며 야전과 본부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2021년 12월에는 소장으로 진급하였으며, 2022년 6월 인사에서는 해병대 제1사단장으로 보직을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해병대 제1사단장 재임 중이던 2022년 9월에는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및 수색 작전에 직접 병력을 투입하여 상륙돌격장갑차와 고무보트를 활용한 구조작전을 지휘하였습니다.

 

 

당시 작전으로 총 32명의 인명을 구조하며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때에 윤 전 대통령의 큰 신뢰를 받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하지만 2023년 7월, 사단 예하 부대에서 병사 사망사건이 발생하면서 임 전 소장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해병대 제1사단 소속 채수근 상병(당시 일병)은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전 중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 채 상병을 포함한 5명의 해병대원이 물에 빠졌으며, 이 중 4명은 구조되었으나 채 상병은 실종된 지 약 15시간 만인 동일일 오후 11시 7분께 수색 지점에서 6.5km 떨어진 지역에서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국방부 조사 결과 일부 간부에 대해서는 책임이 인정되었으나, 임 전 사단장을 포함한 고위급 지휘관들에 대해서는 혐의가 명확하지 않다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2023년 11월에는 장성급 인사에 따라 본인의 요청으로 정책연수 대상자로 지정되어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에서 정책연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전역을 앞둔 시점에서 정부는 그를 합동참모본부의 주요 보직에 고려하기도 하였으나, 그는 이를 고사하고 연수 신분으로 수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역은 2025년 2월 25일에 이루어졌으며, 본인의 의사에 따라 별도의 전역식은 거행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별개로 2024년에는 골프 모임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이와 관련해 고위 인사 및 민간 인물과의 관계에 대한 조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채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외압 의혹이 불거졌고, 그 과정에서 임 전 소장이 일부 인물들과 연루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정치권의 문제 제기가 있었습니다.

 

임성근 사단장은 과거 대대장 시절 부사관 사망 사고, '잇츠마린' 캠페인 관련 과도한 암기 강요, 국군방첩사령부 사칭 민간인 부대 침입 사건 당시 미흡한 대응 등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와 관련하여 무리한 수색 작전 지시, 사고 후 책임 회피 및 은폐 의혹, 국방부의 수사 외압 의혹 등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안전 장비 미흡에도 불구하고 수중 수색을 지시하였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특히 채수근 일병 사망 사건 수사 과정에서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결국 국방부 조사본부는 일선 대대장들의 책임만 명시하여 경찰에 이첩했고, 이에 한 대대장은 임성근 소장을 고발했습니다.

 

박정훈

 

해병대 예비역 단체는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일부 대대장들은 직권남용 및 과실치사 혐의로 그를 고발했습니다. 급류에 휩쓸렸다가 구조된 생존 장병 또한 임성근 소장을 고소했습니다. 결국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이후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히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관계는 2023년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과정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9월 포항 태풍 피해 현장에서 임 사단장의 브리핑을 직접 듣고 격려한 바 있으며, 2023년 7월 채상병 사건 수사 과정에서 "사단장 처벌 시 누가 사단장을 하겠냐"는 발언으로 수사 개입 의혹을 받았습니다. 이는 언론 보도등을 통하여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에 제출된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진술서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격노'가 혐의 삭제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주장됩니다.

 

하지만 임 전 사단장은 해병대수사단의 수사 결과는 자신에게 작전통제권이 없었다는 중요한 객관적 사실이 고려되지 않은 채 도출되었다고 주장하며, 박정훈 대령이 김계환 사령관을 내세워 자신에게 인권침해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임성근은 채상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거부하여 위증 의혹을 샀으며, 국회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 청문회에서도 처음에는 증인 선서를 거부했으나 뒤늦게 번복했습니다. 공수처의 휴대전화 조사에는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청문회 중에는 현직 검사 친척과 실시간으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답변 전략을 논의하여 논란을 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 관련 골프 단톡방 멤버와의 관계에 대한 증언을 번복하여 위증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이자 김건희 여사 계좌 관리인인 이종호 씨와 친분이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청문회에서 임성근은 이 씨를 모른다고 부인했으나, 이 씨가 임성근을 포함한 해병대 출신들과 골프 모임을 추진하는 카카오톡 대화방 내용이 JTBC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또한, 이 씨가 임성근의 구명을 위해 대통령(VIP)에게 연락하겠다고 언급한 녹취록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해병대 제1사단장 보직을 마지막으로 군문을 떠났으며, 논란 속에서도 끝까지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며 군 복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등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23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공수처에 출석하며 구명 로비 의혹은 전혀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해 1월 임 전 사단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으나 비밀번호를 풀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난해 8월에 이어 8개월 만에 포렌식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휴대전화 비밀번호에 대해서는 여전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어 알려줄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수사가 지나치게 지연되고 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고, 진실이 조속히 밝혀지기를 바라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순직한 채상병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며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공수처는 임 전 사단장의 과거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당시 부당 지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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