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국회의원 프로필 지역구 당선 고향 학력 나이 재산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자 22대 국회에서 활동중인 윤건영 국회의원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이번 글에서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윤건영 국회의원

 

 

 

1. 윤건영 국회의원 프로필

 

 

윤건영은 보좌관 출신 정치인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제19대 국회의원이던 시절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치 경력을 쌓았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을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입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첫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으로 임명되어 972일 동안 재임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1969년 11월 5일 부산에서 출생하였으며, 현재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대림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만나이 기준 55~56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학력으로는 배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에서 무역학 학사와 경제학 석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국민대학교 무역학과에 재학 중이던 1991년 총학생회장을 맡았습니다.

 

이 시기 국가보안법 및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된 이력이 있으며, 수배를 피해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친구 집에서 머물렀던 경험이 있습니다.

 

 

1993년 육군에 입대해 제28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하였고, 1995년 병장으로 만기 전역하였습니다. 이후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경제를 전공하며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구로구 을 지역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행정안전 정조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윤건영 국회의원 활동 선거이력 당선 재산

 

윤건영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인사로 평가받았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다만 윤건영 의원은 다양한 논란과 사건에 연루된 바 있습니다. 백원우 전 의원실 인턴 허위 등록 및 차명계좌 사용 의혹으로 논란이 일었으며, 관련 혐의로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되었습니다. 윤 의원은 자금 사용이 투명했으며 개인적 유용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북한 관련 발언에서도 논란이 있었습니다. 국군의 날 첨단 무기 공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이는 문재인 정부의 국방 정책과 상충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후에는 북한의 입장을 이해하는 듯한 발언을 하여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2021년에는 북한 원전 건설 추진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윤 의원은 해당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정부 차원에서 그런 논의는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논란도 있었습니다.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민주당 자체 여론조사를 언급한 발언이 문제가 된적이 있었으며 북한이탈주민 출신 국회의원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탈북민을 언급하며 북한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는 취지의 발언을 했으나, 이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현재 여러 패널로 출연중인 김종대 전 의원에 따르면 반문재인 세력에 대해 가장 많이 싸운 사람으로 평가받기도 하였습니다.

 

1997년에는 한라그룹 만도기계에 입사하여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나,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정치에 뜻을 두게 되었습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며 최연소 기초의회의원이 되었고, 활동 중 최우수 기초의회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02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낙선하였습니다. 같은 해 유시민 전 의원이 창당한 개혁국민정당에 합류해 기획팀장으로 활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고, 참여정부에서는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으로 임명되어 노 전 대통령의 임기 동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는 제19대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가까운 관계를 이어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히며,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본부 2부실장을 맡아 선거 캠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첫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으로 임명되어 972일간 재임하며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과 남북정상회담 등 주요 외교적 성과를 이끌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북특사로 평양을 방문하거나,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봄이 온다’에 동행하는 등 남북 교류에 깊이 관여하며 “대통령의 남자”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 구로구 을에 출마해 당선되었으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출마하였습니다.

 

 

구로구 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건영 의원의 지역구로, 민주당의 초강세 지역입니다. 호남 출신 주민과 노동자가 많은 구로디지털단지의 영향으로 지지세가 강하며, 구로 3동과 가리봉동에서 특히 높은 득표율을 보입니다. 다만 신도림동 등 보수 성향 유권자가 있는 지역도 있어 완전히 몰표 지역은 아닙니다.

 

당내 공천 과정에서 윤 의원의 유력함은 계속 유지되었지만, 구로구가 과거만큼 민주당에 우호적이지 않은 분위기로 변화하면서 선거 승리를 낙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더불어 윤건영 의원은 백원우 의원실에서 회계담당 인턴을 허위 등록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 벌금 500만 원 형을 선고받았으며, 이 사건이 선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구로구는 여전히 국민의힘이 쉽사리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평가되었고, 민주당은 여전히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에서는 강남구 갑 지역구를 떠난 태영호 의원이 구로구 을에 출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태영호 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구로구가 새로운 정치인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하며, 과거 586 운동권 정치 대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를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단수 공천을 받아 공식 후보로 확정되었습니다.

 

 

개표 결과, 윤건영 후보는 태영호 후보를 상당한 격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보수 성향이 있는 신도림동에서도 10~11% 격차로 승리하며 선전하였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지난 총선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인 격차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윤건영 의원은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저지하는 배경에 김건희 라인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김성훈 차장, 이광우 본부장, 김신 가족부 부장이 경호처장을 패싱하며 체포 저지에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경호본부장이 간부들에게 케이블타이 400개 준비를 지시하고 실탄 지급을 논의했으나 경호처장이 이를 중단시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일부 간부들이 체포 권한 문제를 제기하며 케이블타이 계획이 무산됐고, 실탄 지급도 실행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3일 체포 과정에서는 경찰이 경호처 간부 검거를 논의했으나 공수처의 만류로 중단되었다는 설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건영 의원의 재산은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로 10억7404만원으로 공개된바 있으며 현재도 민주당내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김종혁 프로필 국회의원 최고위원 고향 지역구 나이 학력

정규재 프로필 tv 학력 고향 나이 종교 보수 논객 펜앤드마이크 재산

조갑제 프로필 윤석열 조선일보 tv 나이 고향 보수 논객 한강 석유 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