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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

조갑제 프로필 윤석열 조선일보 tv 나이 고향 보수 논객 한강 석유 병역

by 도나도나킴 2024. 12. 28.

언론인 출신이자 평론가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주목받아온 조갑제 인물의 프로필과 여러 정보를 이번 글에서 상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조갑제 프로필
조갑제 프로필

 

 

1. 조갑제 프로필

 

조갑제는 1945년 10월 24일,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출생한 언론인과 평론가입니다. 2024년 기준 79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는 유아기 시절을 미 군정 하에 경상북도 청송에서 보냈으며, 이후 미 군정 하의 부산에서 성장하였습니다. 본관은 함안 조씨로, 대한민국 공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부산수산대학교에 입학했으나 중퇴하였고, 이후 언론계에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국제신문 기자로 시작해 월간 마당 편집장, 조선일보 월간조선부 기자를 거쳐 월간조선의 편집장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991년부터 1996년까지 첫 번째 편집장을 맡았으며, 그 후 두 번째 편집장으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재임했습니다. 또한 월간조선 초대 대표이사직을 맡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활동하였습니다.

 

 

 

현재는 조갑제닷컴의 대표로 활동하며, 개신교 신앙을 갖고 있는 그는 예장고신 교단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조갑제는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글에 대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무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을 쓴 사람 중 강준만 교수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영국의 작가 조지 오웰을 매우 존경하며, 오웰의 저서를 자주 인용했습니다.

 

그의 기자 생활은 1971년 부산 국제신보(국제신문의 전신)에 입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입사 후 빠르게 주목을 받으며 4년 차인 29세에 중금속 오염 실태를 취재하여 한국기자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당시 그는 박정희 정부의 비판적 글을 여러 차례 쓴 바 있으며, 사회적 약자와 억압받는 사람들을 다루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사들을 작성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두 차례 해직되었고,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취재를 자청하여 신군부에 의해 해직당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의 보도는 1988년 국회에서 광주특위와 5공특위가 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1981년, 그는 상경하여 월간 마당의 창간 멤버로 참여하였고, 그 후 2대 편집장을 역임한 뒤 1983년부터는 월간조선에 합류하여 기자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가 활동하던 1990년대 이후, 그는 보수주의적 성향을 드러내며 체제 비판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보수적인 논객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하였습니다.

 

 

조갑제는 조선일보에서 입사 이후 주로 탐사보도 분야에서 활약하였으며, 특히 10·26 사태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망에 관한 심층 보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러한 보도 경험은 그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연구에 몰두하게 만들었으며, 그의 정치적 감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박정희의 민족주의적 '조국 근대화' 논리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에 대한 평가가 형성된 이유로, 그는 박정희를 높이 평가하게 되었습니다. 월간 마당의 편집장을 지낸 정순태는 조갑제가 박정희에 대해 처음에는 반감을 가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업적을 인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조갑제는 1980년대 중반 박정희의 실용적 리더십에 대해 연구하며, 그의 정책을 재평가하였습니다. 그는 박정희가 일본과 미국에서 교육을 받은 실용적인 지도자로서, 그가 이룬 업적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고, 1991년부터 월간조선의 편집장으로 활동하면서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북한 화해 정책을 비판하며 박정희 재평가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라는 전기를 통해 박정희의 생애와 정치적 업적을 다시 조명하였습니다.

 

2001년, 월간조선이 독립 법인으로 분리되면서 그는 초대 대표이사와 편집장을 겸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04년에는 편집장직을, 2005년에는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을 모색했습니다.

 

이후 그는 보수 성향의 논객으로서 김대중, 노무현 정부와 민족 해방 계열 정치인들을 비판하며, 1999년부터는 개인 홈페이지와 출판사인 조갑제닷컴을 통해 더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매체를 통해 그는 좌파 정부와 수구좌익, 기회주의적인 우파를 비판하며 자신의 시국관과 이념을 널리 퍼뜨리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조갑제닷컴을 운영하면서 강연과 칼럼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관점을 공유하고 있으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2. 조갑제 평가와 비판 윤석열 한강 외

 

 

1970~80년대 기자로서 조갑제는 환경문제, 권력형 비리,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등 주요 사건을 심층적으로 보도하며 전설적인 기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군사정권 하에서 고문을 당하면서도 진실을 추구하는 기자정신을 발휘했으며, 국제 펜클럽에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월간조선 편집장으로 재직 중에도 대형 항공사고나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등을 다룬 심층 기사로 주목을 받았으며, 항공 전문 기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1987년 민주항쟁 이후 우익 반공주의자로 전향하게 되었고, 이후 정치적 성향이 급격히 강경해졌습니다.

 

김대중 정부와의 갈등으로 점차 조선일보와 거리가 멀어졌으며, 2005년 친북 주장으로 논란을 일으켜 결국 월간조선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조갑제는 여전히 보수적인 팬층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서는 일부 극우 인사들과 달리 수상 자체를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한강의 "6.25 전쟁은 대리전" 발언에 대해 강한 반응을 보였지만, 그와 동시에 그녀가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된 명작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언급하며 한강을 전적으로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이 한국을 연구한 사실을 알고 난 후, 그의 태도는 급격히 변화했습니다. 그는 "노벨경제학상과 문학상 수상자가 모두 한국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감탄하며, 한국이 정말 대단한 나라임을 인정한다"라고 말하며 한강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또한 "태양에 바랜 역사와 월광에 물든 신화는 모두 귀중한 것이다"라고 칭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강에 대해 완전히 호의적인 입장은 아니었으며, 특히 스페인 내전과 관련해 한강을 조지 오웰보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에 더 가까운 작가로 비유하며 간접적인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당선 초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당대 최고의 연설가"이자 "이승만, 김영삼, 김대중과 견줄만한 대중 정치인"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를 "슈퍼스타"와 "슈퍼히어로"로 묘사하는 등 매우 호의적인 시각을 보였으며, 2023년 중반까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와 안보 정책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하며 옹호하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하반기부터 그의 태도는 급격히 변화했습니다. 이준석을 지지하며, 윤석열과 그의 친윤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을 강하게 표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준석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에 대해서는 '세계적 공명선거'라고 칭송하며, 이번 선거에서 보수는 재생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의료 대란을 초래한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해서도 날카로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정치적 이익을 위한 개혁이 결국 '개악'으로 이어진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을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과도한 표현을 사용하여 "사망률 통계가 나오면 윤석열은 김일성 다음으로 한민족의 생명을 가장 많이 앗아간 인물이 될 것"이라며 비난했고, "6.25 전쟁 이후 최대 사건"이라며 그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정은의 핵무장과 무엇이 다르냐", "국힘당은 앞으로 30년 동안 재집권할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2024년 영일만 석유 매장 가능성 발표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중동이 언제 동해로 이사를 갔냐"는 비아냥을 섞어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특히 비상계엄 선포 이후에는 극도로 분노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를 "중대한 위법"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미치광이 대통령"이라 칭하며, 계엄령을 지지한 국민의힘에 대해선 "공당으로서 존재 이유를 상실하고, 내란을 비호하는 당, 부정선거 음모를 꾸미는 당으로 전락했다"는 강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그는 윤 대통령의 계엄령이 부정선거 음모론과 김건희 여사 보호용으로 시작된 것이라며, 이를 "코미디 영화"로 비꼬았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이 군대 경험이 없고, 무능하며 보수의 전형적 모습과는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의 잘못을 견제하지 않았고, 이를 비판하면서 "웰빙 토호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윤 대통령을 비교하며,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가 훨씬 더 엄중하다고 말하면서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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